(플러스인뉴스) 순천시는 오는 12일 팔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사)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 주관으로 ‘제21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전라남도, 순천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하고 (사)대한노인회 주최 및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순천시지회 주관하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450명을 포함, 1,700여 명이 참가한다.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 개최지인 순천시 2개 팀을 포함, 전국 지역 예선을 거쳐 올라온 5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개회식 후에는 경기가 먼저 종료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투어로 완전히 달라진 순천, 도시 전체가 정원인 파라다이스 순천을 관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대회 전날인 11일 오후 7시에는 마리나 웨딩 컨벤션에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을 비롯한 전라남도연합회 및 순천시지회 임직원과 전국 시군구 지회장 등 200여 명을 초대해 환영 만찬 행사를 개최한다. 순천시 관계자는“대한민국 생태 수도 일류 순천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순천시]
(플러스인뉴스) 지난해 창단 6개월 만에 한국프로탁구리그(KTTL)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산청군청탁구단의 움직임이 올해도 심상치 않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2023 두나무 KTTL 내셔널리그에서 산청군청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산청군청은 지난 6일 안산시청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승점 4점을 획득하며 12승 2패 승점 44점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산청군청은 챔피언 결정전(이하 챔프전)에 직행하며 대회 2연패를 노리게 됐다. 리그 개막 후 2연패를 당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샀던 산청군청은 이후 12연승을 거두며 리그 1위를 달성, 자력으로 챔프전에 올랐다. 특히 산청군청이 기록한 12연승은 기존 한국프로탁구리그 최다연승인 11연승을 넘는 신기록이다. 또 산청군청 오민서는 21승 3패를 기록하며 개인순위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산청군청은 오는 15일과 16일 열리는 챔프전에서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승자와 격돌, 대회 2연패 사냥에 나선다. [뉴스출처 : 경남도산청군]
(플러스인뉴스) 제9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밀양시 삼문동 수변공원에 있는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파크골프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며, 전국에서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명성이 자자한 파크골프의 성지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밀양파크골프장은 청정 에어도시의 맑고 쾌적한 공기와 함께 주변경관이 아름답고 접근성이 좋은 밀양강 수변공원에 위치해 있다. 밀양시에서 항상 최적의 상태로 시설 유지관리를 하고 있어 평소에도 동호인들이 이용하기에 최고의 환경일 뿐만 아니라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파크골프장으로 유명하다. 밀양파크골프장이 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년까지 도단위 대회이던 것을 동호인들의 수요충족과 파크골프 저변확대를 위해 전국단위대회로 확대 변경한 첫 대회다. 전국 각지 클럽에서 선발된 1,5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9일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대회가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순위결정은 총 36홀을 18홀씩 나눠 2회 경기한 결과점
(플러스인뉴스)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6일 부산 아시아드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2023 K4리그 10R 부산 아이파크 퓨쳐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 대 0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거두었다. 빗속 경기에 나선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 탐색전을 펼치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해 나갔으나 빠르게 공격 전개 속도를 올리며 공세를 펼쳐 나갔다. 빠르고 정확한 패스 연계를 통해 상대 수비에 틈을 만들며 골문을 노렸으나,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전반전을 마쳤다. 시민축구단은 후반전에도 공세를 이어나갔다. 상대 뒷공간을 노리는 공격으로 골문을 노렸고, 후반 12분에 골을 넣었다. 첫 번째 슛이 상대 키퍼에 막혔으나, 흐른 볼을 놓치지 않고 재차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남은 시간 강력하고 조직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의 공세를 막아내며 경기를 1 대 0으로 마무리하며 연승을 거두었다. 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민축구단의 연승을 축하하고 치열한 필드에서 항상 지치지 않는 우리 선수들의 열정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거둔 진주시민축구단은 오는 5월 14일 오후 3시에 대구FC B)를 홈으로 불러들여 리그 11R를
(플러스인뉴스)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한창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7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남자 67kg급과 여자 59kg급 경기가 열렸다. 이날 남자 67kg급 경기에는 지난 4월 용상에서 3년 전 자신이 수립한 한국 신기록을 뛰어넘는 새로운 한국 신기록을 수립한 이상연(수원시청) 선수가 출전해 인상 139kg, 용상 175kg, 합계 314kg을 들어 헤 유지(중국) 선수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59kg급에는 작년 전국체전 3관왕 서정미(울산광역시청) 선수가 출전하여 쟁쟁한 역사들과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쳤다. 조규일 진주시장, 샤크릴로 막무도브 아시아역도연맹 부회장,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이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을 응원했으며, 경기 후 남자 67kg급 금·은·동메달을 차지한 선수들에게 조규일 시장이 직접 메달을 수여했다. 아시아역사들의 치열한 경쟁은 오는 13일 토요일까지 계속된다. 8일에는 오후 1시 남자 73kg급 B그룹, 오후 3시 여자 64kg급 A그룹, 그리고 오후 6시에는 남자 73kg급 A그룹 경기가 진행된다. 남자 73kg급 A그룹 경기에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박주효(고양시청) 선수와 정한솔(아
(플러스인뉴스) 합천군은 지난 4일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제9회 합천군수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합천군그라운드골프협회 주관으로 전국 25개 팀 940여 명의 선수들과 임원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최일성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장, 김채용 경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 성종태 군의회 부의장, 박안나 군의원, 김문숙 군의원, 유달형 군체육회장, 이천종 노인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례 및 개회선언 △인사말씀 △선수 선서 △경품추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철 군수는 “수려한 합천을 찾아주신 전국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을 환영한다”면서 “아름다운 황강을 배경으로 멋지게 조성된 그라운드를 마음껏 누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량을 마음껏 펼친 결과 단체전에서 우승 진주 금산, 준우승 고령군, 3위 함안군에서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우승 대구 달서 박영규, 준우승 함안군 박찬종, 3위 거창군 제영해, 4위 진주 금산 황용식, 5위 합천 가회 백영흠 선수가 각각 입상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뉴스출처 : 경남도합천군]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융합과 상생’을 키워드로 삼아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한다. 2021년 '전환', 2022년 '공존과 협력' 시리즈에 이어 올해는 문화예술과 밀접한 유관 분야와의 '연계와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집중 탐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5월부터 9월까지 총 3회 개최 예정이며, 경기문화예술의 ‘기회’(콘텐츠), ‘혁신’(관광), ‘미래’(글로벌, 국제교류)를 테마로 세부 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게 된다. 5월 8일 ‘경기문화예술의 기회, 문화예술+콘텐츠’ 정책라운드테이블을 통해 첫 문을 연다. GGCF 정책라운드테이블 '융합과 상생' 1회 ‘경기문화예술의 기회, 문화예술+콘텐츠’에서는 경기도 우수 공연예술작품의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공연예술계 상생 방안에 대해 모색할 예정이다. 신태연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과장이 ‘공연예술 영상화의 필요성과 효과, 우수 공연예술 영상 콘텐츠 제작 사례’를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 영상화 제작 노하우 및 관객(소비자/시청자)들이 환호하는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것들, 현재 공연예술 영상화 사업의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부인 정우영 여사가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직접 에코백 만들기를 몸소 실천하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주최하는 어린이날 기념 주경기장 개방 행사에 참여해 에코백 만들기 체험부스를 설치·운영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부인 정우영 여사는 오후 1시 10분께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체험부스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나란히 앉은 뒤 직접 에코백 만들기를 체험하기도 했다. 김 지사는 어린이에게 귓속말로 “왜 이렇게 잘 그려?”라며 격려하기도 했다. 정우영 여사는 웃으면서 어린이와 함께 에코백에 색을 칠하면서 아버지와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 지사와 정 여사는 아버지와 아이들과 함께 직접 그린 에코백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 에코백 만들기 체험 행사에는 어린이와 부모들이 100여m 가량 줄을 잇는 등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부모들이 아이들과 직접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환경에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4월 28일 농업기술센터 3층 영농회의장에서 ‘길고양이 급식소 관리인 간담회’를 열었다. 동물축산과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이봉관 시흥시의회 의원과 윤기현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시 관계자 5명과 관내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관리인 및 보호 활동가, 단체 등 1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공공급식소 일제 조사 결과 및 길고양이 보호정책과 공공급식소 설치 및 운영관리 기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길고양이 보호 활동가들의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현재 길고양이 급식소를 포함한 길고양이 보호의 찬반 양립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시는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해 각 동 주민센터 및 평생학습관 등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배부할 계획이다. 또 향후에는 관내 주요 공원에 고양이를 포함한 동물보호에 대한 현수막을 제작해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인 인식 개선 활동과 길고양이 공공급식소의 체계적·위생적 관리를 통해 길고양이 급식으로 인한 주민 간 불화 및 찬반 양립 민원을 해소하고,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안정적인 환경 조성에 노력해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시흥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
(플러스인뉴스) 동물누리보호센터가 지난 4월 28일 배곧 생명공원에서 ‘가족을 더해 봄, 사랑을 더해 봄’ 입양의 날을 개최했다. 동물누리보호센터는 입양의 날 행사를 통해 보호 중인 동물의 다양한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제공했다. 특히 강아지 다섯 마리가 자유롭게 뛰노는 모습을 보여주며 유실·유기동물은 상처를 받아 소극적일 것이라는 편견 해소에 나섰다. 한편, 이벤트를 통해 보호동물의 입양 활성화를 위한 입양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현장에서 사진촬영 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사람에게 펫티켓과 관련된 물품(배변봉투, 리드줄, 인식표)을 증정했다. 이외에도 행사에 참여한 보호동물과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비반려인 간의 교감을 돕는 입양 상담을 진행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한 반려인에게는 동물누리보호센터 수의사가 간단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시는 향후 총 6번의 입양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5월 19일에 배곧 생명공원에서 열리는 행사를 통해 입양을 기다리는 유실·유기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