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10일 ‘흙향기 맨발길’ 개장식을 열고,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도심형 맨발 걷기 공간 15개소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에 조성된 맨발길은 경기도 지원을 받아 총 2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미사·위례·감일·신장·풍산 등 하남시 전역에 고르게 설치됐다. 이로써 하남시의 맨발길은 기존 10개소에서 25개소로 확대됐다. 이날 개장식에서 이현재 시장은 오전 10시, 신장근린1호공원을 시작으로 미사누리2호공원, 미사호수공원까지 세 곳을 차례로 돌며 시민들과 함께 황토길을 걷고, 족탕과 세족장 등 부대시설도 하나하나 꼼꼼히 점검했다. 첫방문지인 신장근린1호공원에서 이 시장은 건식 황톳길 100m와 황토족탕 20㎡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을 찾은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시설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다. 특히 원도심에도 이러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된 점에 주목하며, 신도시뿐 아니라 원도심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도시정책이 시민 행복의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미사누리2호공원에서는 건식 황톳길 100m를 주민들과 함께 걸은 뒤, 순수 황토로 조성된 황토족탕
(플러스인뉴스)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월 1일부터 9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장해를 예방하고 작업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제39조(보건조치)에 따라, 폭염 시 사업주가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시행됐다. 공사는 이에 발맞춰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 수칙’(▲물 자주 마시기 ▲충분한 휴식 ▲개인 보냉장구 지급 ▲시원한 작업환경 조성 ▲응급상황 대처 요령 숙지)을 전 현장에 안내하고 실천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7월 4일에는 환경미화타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정왕보건지소의 지원을 받아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하여 폭염 대응 역량 제고에 주력했다. 교육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증상별 응급처치법과 현장 상황에 맞춘 대응 요령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이해와 참여를 이끌어냈다. 유병욱 사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폭염은 현장 근로자의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재난 요소”라며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앞으로도 선제적인 안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이천시는 7월 10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국기원(세계태권도본부)에서 이천쌀 지원 및 공동 홍보업무와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동섭 국기원장, 노순명 국기원 행정부원장, 송봉섭 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천시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이태영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장이 자리해 양 기관의 협력과 우의를 다졌다. 이천시 방문단은 세계를 돌며 국위선양과 태권도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는 세계 최정상급 국기원 공인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시범 공연을 관람하고, 국기원 원장실에서 양 기관의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한 환담을 나눈 후 별도로 마련된 귀빈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쌀 소비 둔화로 인해 국가적으로 농업정책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태권도라는 역동적 스포츠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쌀의 건강한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인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쌀 소비 촉진에도 매우 긍정적인
(플러스인뉴스) 말(馬)산업 특구도시 이천시는 7월 9일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조성을 위한 300억 원 규모의 민자유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농업회사법인 잭큐몬티㈜는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자작나무 숲길, 숙박시설,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고 이천시는 행정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제공인승마경기장 조성사업은 호법면 매곡리 일원에 2026년 10월 착공하여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되며, 조성이 완료되면 전국단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휴양·레저 승마체험을 즐기며, 자작나무 숲길을 거닐 수 있는 체류형 관광단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말산업특구 이천시는 2차 진료가 가능한 말전문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마장마술 국가대표를 배출한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을 운영하고 있어, 수도권 교통 요충지로 국제공인승마경기장을 조성·운영하기에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승마라는 새로운 분야를 발판 삼아 관내에 체류형 관광휴양 인프라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또 다른 기회가 마련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복합 말산업 관광도시 이천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이천시는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이천시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은 지난 6월 27일부터 오는 7월 18일 15시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이천시에 사업장이 있거나 창업 예정인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자(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대면심사(발표)를 통해 총 2팀이 선정되며, 각 팀에는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팀은 사업 아이템 구체화와 사업화 실행에 필요한 회계 운영 안내와 행정 절차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되고, 지원금 사용 시에는 ‘이천시 창업오디션 회계 운영 안내서’를 준수해야 한다. 또한,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간 이천시에서 실시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수료한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는 실제 창업 역량을 갖춘 인재를 우대하고, 지역 내 지속적인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이천시 지역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사회적경제 창업가들이 새롭게 등
(플러스인뉴스) 이천시가 지난 7월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본선)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14개 읍면동 우수사례 중 창전동 우수사업(▲골목길 따라 떠나는 역사 문화 여행,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에코축제, ▲녹색 생활 문화 조성 그린 액션, ▲일본 세토시 수남공민관과의 국제교류)을 들고 본선에 진출한 이천시는 정춘화 창전동 주민자치회 간사의 사례 발표와 응원단들의 열띤 응원에 힘입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김태영 심사위원장은 “우열을 가리기 너무 어려운 대회였다”며 “본선에 진출한 주민자치회 모두가 우승자”라고 호평했다.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향후 꾸준히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쉬지 않을 것이며 녹색 생활 문화가 창전동의 일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전동만의 소통과 협치로 마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시장은 “주민자치위원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헌신이 빛을 발한 의미 있는 수상”이라며 “그간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천시 주민자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7월 9일, 시청 창의마당(중회의실)에서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는 청년지원정책위원회 제2기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천시 청년 지원 기본조례를 근거로 지난 4월부터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제3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청년위원, 청년정책 전문가, 시의원,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한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 심의·의결, 시행계획 수립·변경, 관련 사업 조정 및 협력 방안에 관한 추진과제 점검·보완 등 이천시 청년이 공감하는 정책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날 회의는 위촉식과 함께 박대규 위원을 위원장, 임서연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이어서 2025년도 이천시 청년정책 현황 보고 및 기타 청년정책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시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제3기 청년지원정책위원회와 함께 소통하며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하며, “청년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위원들께서 과감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7월 9일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자 100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공단 김정희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강의는 일상생활 및 외부 근로 시의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전교육과 안전사고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다루었다. 강의는 공공근로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를 중심으로 실무에 꼭 필요한 안전보건 지침과 사례를 포함해 구성됐다. 특히, 실제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은 근로자의 권리이자 시의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교육이 공공근로자의 안전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근로자들에게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당부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조성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을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난 8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관에서 관내 어린이 27명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스마트 수박 재배 설명을 시작으로, 스마트농업관 내 시험대(테스트베드) 견학과 스마트농업관에서 재배한 중소형 수박을 활용한 수박화채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이 진행된 스마트농업관은 매년 과채류 실증 재배와 스마트농업 전문교육이 이뤄지는 곳으로, 2025년에는 수박 양액 수직재배 기술을 활용해 애플수박 3종과 베개수박 1종을 재배 중이다. 정현숙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체험교육은 어린이들이 미래 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농업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4-H연합회는 7월 9일 이천시 모가면에 있는 모가실내체육관에서 관내 학생4-H회원, 청년4-H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이념 아래 4-H청년 및 학생 회원의 친목을 도모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두뇌 회전을 통해 통찰력과 집중력을 함양하고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는 팀 스포츠를 하고자 플로어 컬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4-H 활동에 적극 참여한 지도교사, 청년회원, 학교 회원 등 8명에게 유공 표창이 수여됐으며,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청렴 이행, 양성평등 실현에 적극 이바지하겠다는 결의 등을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2부 봉화식은 엘이디(LED) 초를 활용하여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담았으며, 4-H 선배 지도자로부터 4-H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는 불씨를 전달받아 4-H의 상징인 네 잎 클로버와 지·덕·노·체의 대형 엘이디(LED) 조형물에 빛을 밝히며 활력 있는 농업·농촌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