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기금의 적립부터 사용·평가·정보공개까지, 경기도교육청의 기금 운용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가 전면 재정비됐다. 전국 최대 규모 교육청인 경기도교육청의 기금 운용 기준을 대대적으로 개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기금 관리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3일에 열린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전부개정은 학령인구 감소와 재정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교육재정의 안정성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개편이다. 특히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설치 목적에 맞춰 조성·적립·운용·평가·공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기준을 새롭게 정비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기금 적립 요건 및 사용 기준의 구체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심의위원회의 별도 구성 및 전문성 강화 ▲성과분석 및 정보공개 절차 도입 ▲기금운용계획·결산 보고의 의회 제출 및 홈페이지 공개 의무화 등이다. 또한 유사 기금과의 사용 목적 중복을 해소하고, 통합계정과 재정안정화계정의 구분 및 적립 기준도 명확히 하여
(플러스인뉴스) 지난 22일 이자형 경기도의원(민주당, 비례)과 황소제 광주시의원(민주당, 다선거구)은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관련하여 광주시 스마트교통과와의 긴급 정담회를 실시했다. 광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할 것을 밝혔다. 버스 노선의 효율화를 목적으로 하는 8년만의 대개편이다. 이번 노선개편은 방세환 시장의 대표적 선거공약(“광주시 버스노선체계 개편”)이자, 이미 수년 전부터 확정된 추자동 버스 차고지 이전에 따라 예고되어 온 사안이었다. 따라서 그간 충분한 검토 및 시민 의견 수렴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행되지 않아 이번 개편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시민들에게 사전 안내와 설명이 부족했으며, 교통소외지역 주민에 대한 세심한 고려 없이 개편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일부 지역은 버스 노선이 아예 사라지거나 환승 없이 이동이 어려워졌고, 기존의 익숙하던 노선은 급격히 바뀌어 특히 노인, 학생,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침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우려와 요구사항을 전달하는 가운
(플러스인뉴스) 시흥도시공사가 본격적인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오는 8월 1일부터 8월 7일까지 7일간 시흥시 관내 유료 노상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장마철 이후 이어지는 하계휴가철에 시민들에게 무료 주차 공간을 제공하여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행된다. 또한, 여름철 폭염특보(경보, 주의보) 발효 시 실외에서 근무하는 주차관리원(시니어 근무자)의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선제적 조치이기도 하다. 무료 개방 대상 주차장은 총 8개소 749면으로 오이도, 월곶, 정왕 46‧48‧49‧51블록, 삼미시장, 신천천 노상주차장이다. 다만, 노외주차장과 부설주차장은 이번 무료 개방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사 관계자는 “노상주차장은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물 중에서도 근무 여건상 폭염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어 여름철 혹서기에 무료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병욱 사장은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휴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폭염에 취약한 주차관리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독립스포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7월 23일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독립스포츠 활동 주체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체육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취지로 추진됐다. 조례에서 정의하는 ‘독립스포츠’는 프로리그에 소속되지 않았거나 은퇴한 선수가 자체적으로 팀을 구성해 활동하는 형태의 스포츠를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독립야구단이 알려져 있으나, 농구·배구·탁구·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유사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이들 체육인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지원체계 모두에 포함되지 않아 별도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번 조례는 도지사가 독립스포츠의 육성 및 지원 시책을 수립하고, 대회 운영, 장비 및 시설 지원, 종목 홍보, 선수 진로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탁사업과 보조금 지원에 대해서는 관련 조례를 준용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며, 실태조사, 시범사업, 성과평가, 포상 등을 통해 정책 효과를 높이도록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체육인의 복지 증진과 생활 안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체육인 복지 조례안’이 7월 23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체육인 복지법’에 따라 경기도 체육인의 생활안정과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조례에 따르면, ‘체육인’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체육인 복지법’상 체육인을 의미하며, ‘학생선수’와 ‘원로 체육인’에 대한 정의도 포함돼 있다. 체육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경기도지사는 복지 프로그램 지원, 실태조사, 교육·컨설팅, 진로·창업 지원, 보험·공제 가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조례는 학생선수 중 대회 성적 우수자 및 저소득층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원로 체육인에게는 의료비 및 생계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해 체육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복지정책을 구체화했다. 이학수 의원은 “그동안 체육인 복지는 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지구를 위한 수업: 함께 만드는 수원의 내일’을 주제로 개발한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수업자료 22종을 학교 현장에 본격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 개발은 수원의 생태·문화·환경적 특성을 교육과정에 연계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자료는 유아 3종, 초등 13종, 중등 6종 등 총 22종으로, 교사가 즉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차시별 지도안, 활동지, 실천 과제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자료에는 온·오프라인 실천 과제가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이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환경 보호 행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료 개발에는 관내 교원뿐 아니라 환경교육사, 환경전문가 등 총 27명이 참여했으며 ▲친환경 건축물 탐방 ▲수원 멸종위기종 보전 ▲생태습지 복원 체험 등 지역 현장을 직접 답사하고 다양한 환경 이슈를 수업에 반영했다. 개발된 자료는 ▲교과 기반형 ▲학교 체험형 ▲생물다양성 보존형 ▲자연환경 체험형 ▲생활환경 중심형 등 5개 유형으로 분류되며, 온라인 플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3일 토닥토닥약국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파스를 전달했다. 토닥토닥약국은 지난 2025년 7월 9일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전달식을 진행했다. 강해 약사는“이웃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고민하던 중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이 선호하는 한방파스와 냉온찜질파스를 준비했다.”라며 “주변에 소외되거나 어려운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토닥토닥약국의 지역사회복지에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촘촘한 인적안전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3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관내 주요 거점에서 여름철 집중호우 이후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통장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에듀타운 사거리 ▲웰빙타운 홍재도서관 앞 ▲이편한세상 아파트 정문 등 3개 권역에서 조별로 나뉘어 효율적으로 진행됐다. 각 조장은 참여 통장들에게 비닐봉투와 장갑을 배부하고, 잡초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인원을 적절히 배분해 효율적인 정비가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통장님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었으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탰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여름철 장맛비로 인해 풀이 무성해 보행에 불편을 주는 구간이 많아졌는데, 우리 동네를 함께 가꾼다는 마음으로 통장님들이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교1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적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3일 구청장실에서 신규 공직자 임용식을 열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식은 영통구청장과 신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 수여식, 기념촬영,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다소 긴장한 모습의 새내기 공직자들에게 한 명씩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힘차게 첫걸음을 내딛기를 격려했다. 특히, 청렴행정 실천문이 담긴 임용장을 받은 신규 공직자들은 “오늘의 마음을 잊지 않고 성실히 배우며 청렴한 공직생활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우리 영통구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영통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구민을 위한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지난 7월 22일 자원순환교육센터 교육장에서 2025년 구리시 자원순환해설사로 활동하게 될 해설사 4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구리시 자원순환해설사는 구리시 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 자원순환해설사 양성 6, 7기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구리시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계도와 자원순환 관련 홍보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서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문화 정착을 위한 자원순환 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위촉받은 자원순환해설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앞으로 구리시가 전국 최고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올해 상반기에 자원순환해설사 90명을 위촉했으며, 이들은 현재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자원순환 리더로서 다양한 자원순환 홍보와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