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 내 화성시자살예방센터에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의 컨설팅을 받아 지역 맞춤형 자살 대응 전략 모색에 나섰다. 이날 컨설팅은 유입 인구 증가와 더불어 정신건강 취약군에 대한 관리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생명존중 문화가 조성될 수 있는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서부보건소 및 화성시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 특성 및 자살 현황 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는 자살 예방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자살 예방에 나설 수 있도록 지역사회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화성특례시는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정신건강체험관(T.T zone), 마음안심버스 등 다양한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신규 전시,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심화교육 ‘MARS LAB’은 수학(Math), 예술(Art), 로봇(Robot), 과학(Science) 분야의 원리와 미래 기술을 탐구하는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8월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화성에서 화성으로’는 행성 화성의 물리적 특성을 탐구하고 체험해보는 활동으로, ▲화성에 집을 짓는다면?’ ▲로봇 배달 배틀’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매는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전시와 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틈새전시 ‘비로소 춤’은 자연에서 발견한 움직임을 자신만의 창의적인 춤으로 표현하는 참여형 전시로, 오는 7월 29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준비된 소품을 이용해 자신의 감정을 몸짓으로 표현해보고, 자연을 모티브로 연출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걷고 춤추며 신체 감각을 깨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시에 참여한 예술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YBM 연수원 지역사회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2025 민·관소통워크숍–여기는 마을입니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 화성시 마을공동체 사업 방향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다양한 분야의 마을활동가, 화성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부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2기 화성시 마을공동체 기본계획 중간 점검 ▲2024년 민·관소통워크숍 반영 결과 보고 ▲2026년 사업 방향 논의를 위한 주제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민·관의 시선과 경험이 공동체 정책에 반영되도록 ▲마을공동체 성장단계별 맞춤형 통합지원 ▲민·관 협력 강화 ▲교류 협력 강화(네트워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며 사업 방향을 구체화했다. 채민우 시민협력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민·관이 수평적 관계에서 지역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출발점”이라며 “주민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는 지난 24일 국립경북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화성특례시는 불평등 분야(전국 최초 외국인 자녀 교육비 전액 지원)와 안전 및 재난관리분야(화성 산업안전지킴이) 2개 분야에서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중 전국 최초 외국인 자녀 교육비 전액 지원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23년 ‘외국인 자녀 교육비 전액 지원 사업’을 도입한 이후 지난해 외국인 자녀 559명에 교육비를 지원했으며, 사업 만족도 99%를 기록하는 등 참여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수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화성특례시에서 평등한 교육권 보장을 위해 선도적으로 사업을 시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2023년 화성형 어린이 보행안전 서비스 구축으로 우수상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고위 공직자 대상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 사회의 투명성 강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구원 제1부시장을 비롯해 5급 이상 고위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성과 투명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특히 고위 공직자 여러분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청렴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실제 업무에서 마주하는 딜레마 사례를 공유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토론도 활발히 진행됐다. 앞서 시는 ‘공직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렴교육’의 일환으로 신규 공직자 대상 참여형 교육과 실무자 대상 ‘청렴 콘서트’ 개최하는 등 직급별 필요한 청렴 소양과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전 직원이 청렴 의식을 내재화해 청렴 문화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제23회 수원화성배 전국장애인 및 수원시 초중등학생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대한장애인바둑협회 중앙회가 주관한 이날 바둑대회에는 장애인 170명, 초등학생과 중학생 80명 등이 참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 대회는 2001년 시작 이후 지금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바둑으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다”며 “서로를 향한 ‘배려의 한 수’와 ‘존중의 한 수’를 주고받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며 “서로 간의 우정과 유대가 더욱 깊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상수도사업소는 25일 여름철 수돗물 위생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파장정수장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점검했다. 이날 김종호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장, 담당부서 직원 등은 파장정수장을 대상으로 유충 발생 여부, 녹조 확산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앞서 23일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도 파장정수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유충의심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폭염으로 팔당원수에 조류가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에 실시간으로 수질 정보를 공유해 정수처리 공정에 즉각 반영하고, 약품 투입량을 조정하고 있다. 또 수돗물에서 흙냄새나 곰팡이 냄새가 발생할 경우에는 원인과 사용 방법을 시민에게 안내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설과 운영 인력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25일 ‘수원시 1인 가구 지원사업 부서 간담회-쏘옥(SsOcC)토크’를 열고, 생애주기별 외로움(고독)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유관부서·기관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소남 경기대학교 교수가 보이지 않는 외로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아동·청소년기,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 외로움 영향 요인과 그에 대응한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생애주기별 외로움 대응’ 정책과 관련해 생애주기별 외로움 문제에 대한 해결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시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의 비중은 35%를 넘게 차지하고, 이는 전국 평균 수준보다 높다”며 “1인 가구가 체감하는 변화를 통해 수원시 전체가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발맞춰 지방정부가 시민의 외로움을 덜어낼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올해 1인 가구
(플러스인뉴스)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밸리(IV) 추진협의체가 25일 정기회의를 열고, 수원시 주요 행사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황규돈 기업유치단장을 비롯해 병원, 대학, 협회, 연구기관 등 관계자들로 구성된 광교 IV 추진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 계획·실적을 발표하고, ‘G-Bio week × AI Connect with G-Fair 2025’ 공동개최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 공동 주최 및 참여 방안과 협의체 분과별 참여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분과별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광교 양자 바이오 서밋’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5 글로벌 K-컨벤션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제행사다.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밸리 추진협의체는 실무위원회와 자문위원회, 4개 분과(R&BD 혁신 플랫폼, 투자기업, 광교 바이오 주간, AI 헬스케어)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이 수해를 입은 가평군 농가에서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새빛봉사단, 권선여성의용소방대, 수원시여성리더회, 삼일공고 학생 등 107명은 26일 오전 6시 30분 수원시청 인근에서 출발해 수해가 심했던 가평군 상면 항사리 피해 농가에 도착해 복구작업을 벌였다. 이날 봉사자들은 35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비닐하우스 정리, 쓰레기 청소, 토사 정리, 농가 안 청소 등을 펼쳤다. 특히 삼일공고 학생 40여 명은 무거운 짐을 옮기거나 힘든 일을 도맡아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면서 봉사자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의 부인 이지영 여사도 봉사자들과 함께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행정안전부 오병권 자연재난실장은 봉사활동을 격려하면서 “수해를 입어 아픔을 겪고 있는 곳이니 엄숙한 분위기에서 복구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피해 농가 A씨는 “그날 폭우로 하천을 범람해 농지와 창고, 집이 모두 엉망이었다”며 “너무 피해가 커서 절망했는데 이렇게 와서 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