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6일 네덜란드 내무부(Ministry of Interior and Kingdom Relations) 주택건설국 공무원들과 함께 양 국의 주택공급 부족 대응 방안에 대한 상호 지식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네덜란드 내무부(사무총장 Maarten Schurink)는 실무급 공무원 30여명으로 파견단을 구성하고, GH측에 한국의 공공주택, 도시공간 계획, 스마트시티 등에 대한 지식공유 및 견학을 요청함에 따라 성사됐다. GH는 주택도시개발 전문기관으로 파견단 중 네덜란드 공무원 6명의 방문 협조 요청에 응하여, 공공주택 사업에 대한 실무경험을 나누고, 네덜란드 주택정책 관련 최근 동향과 중장기 계획을 공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GH는 국내 최고층 모듈러 주택 실증사업인 용인영덕 행복주택(24일)과 현재 운영관리 중인 공공주택(광교원천행복주택, 광교공공실버주택, 26일) 현장방문을 기획했으며, 네덜란드 측은 주택건설 정책에 따른 세부 시행방안 및 최근 법령 개정사항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GH 김세용 사장은 ”향후에도 기관 간 적극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경기도민의 주거가치를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청 부서(실·국·소·관·단), 협업 기관별로 전통시장과 일대일 자매결연 추진한다. 자매결연을 맺은 부서·기관은 매달 지정 요일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수원시 경제정책국은 26일 화서시장상인회 교육장에서 화서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성덕 수원시 지역경제과장과 이영수 화서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경제정책국은 매달 첫째 주 수요일에 화서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 화서시장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가격표시 이행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수원시는 28일까지 각 부서·기관과 전통시장의 자매결연 협약을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5월부터 월 1회 이상 기관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으로 수원특례시 전 공직자가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서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기회 확대, 혁신 동맹 구축을 목표로 했던 미국과 일본방문에 대해 “기대한 것 이상으로 성과가 났다”라고 평가했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도청 다목적회의실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이번 미국과 일본 출장은 당초 목적을 아주 잘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4조 3천억 원은 역대급 금액이라고 하는데 앞으로 이 투자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자”라며 미·일 방문 성과를 공유했다. 김 지사는 “이번에 6개 기업의 대표(CEO)들을 만났는데 첫째로는 경기도의 잠재력, 두 번째로는 경기도가 가고자 하는 정책 방향에 대해서 기회가 될 때마다 열성적으로 얘기해 몇몇 분들은 추가로 더 투자하겠다고까지 얘기할 정도로 아주 분위기가 좋았다”라며 “청년기회 확대도 미국 미시간대, 뉴욕주립대, 워싱턴대, 호주 시드니대 4개에서 150명 정도 확정이 됐다. 중국 명문대학과도 협의가 마무리 단계로 50명 정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또 전 세계에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원 기업에 최소 100명의 청년을 보내기로 했고 개도국에 청년봉사단을 100~150명 보낼 계획이라 400명 정도의 경기도 청년이 올해 해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6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학교급식 참여주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생산자단체,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과 운영위원회, 학부모단체와 시군급식센터 관계자, 영양교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참여 주체 간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 수렴을 통한 친환경 학교급식의 품질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경기지속가능농정연구소 이효희 소장이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성과와 과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학교급식부 오윤경 부장이 경기도 학교급식 공공 운영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경기도 영양사회 김정화 회장(양주 고암중학교)이 ‘교육 급식은 이렇게 이루어집니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학교급식 분야별 발전 방향과 학교와 친환경 농가 상생 방안 등의 분임 토의를 통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의 주요 협력사업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은 교육적 의미와 함께 먹거리의 공적 책임을 우리 사회에 일깨워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6일 만안구보건소에 위치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만안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날 자리에는 전덕인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김명숙 만안구보건소장 등 센터 직원과 보건소 공무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조명선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 센터 현황 및 추진 성과 등을 보고했다. 이후 센터 팀장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숙 위원장은 “전체 자살율은 감소했지만 10대, 20대의 자살이 늘어나고 있어 센터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며, 상담 공간 부족 등 애로사항은 의회 차원에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안양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결산검사위원회는 지난 25일 최병일 의장과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검사 관련 현장인 박달복합청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결산검사 시 개선요구사항으로 나온 ‘시 수익사업에 대한 부가가치세 공제(환급)’ 와 관련해 스포츠 시설 운영으로 수익이 발생 중인 박달복합청사를 직접 둘러보기 위해 이뤄졌다. 조지영 대표위원을 비롯한 결산검사위원은 이 날 현장을 둘러보며 부가가치세가 과세되는 시 수익사업에 대해 매출 부가가치세를 납부만 할 뿐 공제(환급)받아야 할 매입 부가가치세를 놓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20년 준공된 박달복합청사의 경우 부가가치세가 과세되는 부분에 대한 대응으로 매입 부가가치세를 공제(환급)하는 세무신고가 이뤄졌어야 하나 그러지 못했다고 하며, 부가가치세 환급 경정청구기한은 5년이 적용되므로 전문 세무사의 자문을 받아 서둘러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박달복합청사와 같이 부가가치세 매출이 발생하는 수익사업시설을 계획하고 신축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므로 설계단계부터 준공까지 부가가치세를 일실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조지영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뉴 헬스케어를 활용한 노인복지 시스템 구축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4월 26일(수)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는 현재 만65세 이상 비율은 장안구가 15.1%, 팔달구는 16.0%로 이미 고령사회(14% 이상)에 진입했으며, 5년 뒤에는 영통구를 제외하고 모든 지역이 19.7%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미순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정영모, 오혜숙, 이재형, 최원용, 최정헌 의원 등 총 8명의 소속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공공 및 민간 영역의 헬스케어 시스템의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추진 방향을 구축하며, 초고령화사회에 맞는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구회는 ▲현 헬스케어 시스템의 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안 모색 ▲수원시 시민이 희망하는 노인복지를 위한 헬스케어 시스템 요구 파악 등의 연구를 통해 수원시의회 차원의 정책 대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국미순 대표의원은 “‘뉴 헬스케어를 활용한 노인복지 시스템 구축 연구회’의 연구활동을 통해 수원시가 초고령 사회, 시민의 편안하고 행복한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연구단체인 'ESG 생태계 구축을 통한 수원시 혁신방안 연구회'가 2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유준숙, 조문경, 조미옥, 정영모, 홍종철, 배지환, 김소진 의원 등 총 8명의 소속 의원과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수원특례시가 국제 ESG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혁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ESG의 이해 및 기후변화 위기와 해법 △수원특례시 ESG현황 조사 및 의원 인식 조사를 실시한 후 △수원특례시 ESG 조례 정비 및 거버넌스 측면에서의 협치에 관한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박현수 대표의원은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경영이 민간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기후위기 심각성과 맞물려 국제 ESG 제도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연구회를 통해 수원특례시가 급변하는 글로벌 ESG 환경에 대비하고, ESG 생태계 활성화를 구체화하기 위한 수원특례시 ESG인프라 구축 방향을 제시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4월 25일 수원시장이 2023년도 기정예산 (3조 720억원) 대비 1.2%, 374억 원을 증액하여 3조 1,094억 원으로 편성·제출한 '2023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중 8억 8천만 원을 감액 조정한 후 수정가결했다. 당초 제출된 일반회계 총 규모는 2조 7,851억 원으로 기정액 2조 7,477억 원보다 374억 원 증액된 금액이며, 특별회계 총 규모는 3,243억 원으로 이번 추경 예산안에는 변동사항은 없었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본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지방세 등 자체재원과 국?도비보조금의 의존재원을 조정하여, 시민생활에 밀접한 사업의 부족예산 반영, 보수 인상률 반영을 위한 인건비 등 증액, 국?도비보조금 등 변경 내시된 보조사업비를 추가 반영했다. 증액된 주요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27건 (19억 2천만 원) ▲경로행사 사업 4건 (9억 6천만 원)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원 (6억 9천만 원) ▲광교복합체육센터 운영비 (9억 1천만 원) 등으로 상임위원회가 예비심사한 원안대로 통과됐다. 경로행사 사업은 2013년에 1인 단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이 4월 11일부터 26일까지 교육지원청 소속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호존중 오목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수직적인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교직원 간의 상호존중으로 행복한 직장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여주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교육공무직원, 공익근무요원 등 직위 및 소속에 관계 없이 모든 교직원이 참가했으며, △ 오목경기 △ 다섯 글자로 동료 직원에 대한 마음 표현 △ 따뜻한 인사나눔으로 치러졌다. 특히, 한관흠 교육장은 직원과 동등한 대회 선수로 직접 참가하여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참가한 한 교직원은 “오목대회가 이색적이지만 경직된 공직 문화 속에서 대회를 통해 결재하는 관리자, 어려운 상관을 떠나 오목대회 선수로 나란히 경쟁하고 함께 응원해주면서 자연스럽게 동료애가 생기는 경험을 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관흠 교육장은“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문제에 대한 해법은 상호존중에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상호존중 문화 조성에 앞장서며 이를 올바르게 정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여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