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김천상무가 3일 안산, 7일 성남 원정에서 승점 사냥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5월 3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나흘 뒤 오후 6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2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5일 간 두 경기를 치르는 만큼 체력과 정신력이 승리를 판가름할 전망이다. 올 시즌 김천은 다섯 번의 원정 경기에서 4승 1패의 성적을 거뒀다. 원정 승률 80%로 K리그2에서 김포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이다. 원정에서만 승점 12점을 챙긴 김천은 안산, 성남에서도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김천은 안산, 성남과 각각 2021년 K리그2, 2022년 K리그1에서 맞붙은 바 있다. 상대 전적 모두 김천이 앞선다. 안산은 3승 1무, 성남은 2승 2무를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안산, 성남을 상대로 패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직전 김포전 홈경기에서 패하며 연승행진을 마감한 김천은 안산, 성남 원정에서 반드시 승점을 챙겨야 선두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안산, 성남은 홈에서 강한 팀이기에 쉽지 않은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관장 김종길)은 2023년 세계어린이박물관협회 컨퍼런스에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지난 3년간의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8일 미국 루이지애나 어린이박물관에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김진희 수석학예연구사의 발표를 통해 동두천시로부터 경기도로 이관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가는 과정들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K-기관들의 놀이 기반 학습의 의미있는 순간들 : 한국의 사례 연구(Mearningful Moments of Play-Based Learning in K-Institution: Case Studies From South Korea)’’ 세션이 특별히 구성됐는데,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세션의 기획 구성에도 참여하여 총 4개의 한국 기관들의 주요 사례들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발표에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새로운 이미지(Reimaging)’라는 제목의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2020년 경기도로 이관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전시를 새롭게 리노베이션하고 이후 3년간 지속적으로 신규 전시 콘텐츠를 강화하여 아동 발달에 맞는 학습적
(플러스인뉴스) 경기평택교육도서관(관장 홍은경)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관내 어린이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우리집, 책읽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독서진흥행사’를 진행한다. 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어린이가 책읽는 습관을 들이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거북이 자리’, ‘비단 공장의 비밀’ 등을 저술한 김유진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부모님이나 선생님 등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감사 카드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화와 독서량 증대를 위해 도서 대출자가 미션을 달성할 경우 스티커 책갈피 만들기 키트를 선물하며,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및 학부모에게는 독후활동 노트를 나눠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그림책 원화 전시, 가족을 주제로 한 북 큐레이션도 함께 진행된다. 경기평택교육도서관 홍은경 관장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어린이가 가족과 선생님에게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즐거운 독서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평택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고양 한국항공대학교 및 화전마을, 가평 청춘역1979 일대, 의정부 부용산 일대(신숙주묘) 등 3곳을 역사·문화·생태·평화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해 이야기(스토리텔링)에 기반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내용으로, 지난 2월부터 공모를 진행했다. 사업 목적, 종합계획서, 관리 능력,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양시, 가평군, 의정부시 등 3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지역에는 각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개요를 보면 고양시는 화전역 인근 관광지에서 즐길 수 있는 한국항공대학교, 화전역, 화전동 벽화마을, 드론앵커센터 등을 도보 보행로로 연결한 ‘비행청년과 화전에 막걸리 한잔’을 제안했다. 군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70년대에서 멈춘 화전마을, 4km 넘는 골목에 조성된 화전동 벽화마을, 항공우주과학 특성화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등이 연결됐다. 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달 1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디지털 무역상담실에서 개최한 ‘2023 탄소중립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 총 247건, 1,485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확정과 더불어 미국, 일본 등 주요국 역시 탄소중립 의무화를 선언하거나 법제화하며 수출기업에 탄소중립은 점차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으로 다가오는 추세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녹색 무역 장벽에 대비 탄소중립 친화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참가기업 111개 사에 행사 전 해외 정책 동향, 우수 사례 등의 내용을 담은 사전 특강을 해 탄소중립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 5개국 86개 사 구매자와 1:1 상담 주선, 비즈니스 전문 통역원 지원, 상담 장소를 지원했다. 이에 총 247건, 1,485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이 추진됐다. 정수 필터 제조사인 A사는 친환경 정수 필터 제품을 가지고 수도 펌프, 정수시설 등 유틸리티 구매사인 태국 P사와의 수출 상담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에 걸쳐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이(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은 도민이 이(e)스포츠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마련한 축제의 장이다. 작년부터 수도권 최대의 융복합 게임쇼인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함께 열어왔으며 장애인 이(e)스포츠 대회, 캠퍼스 대항전, 인기 프로게이머와 스트리머 등이 참여하는 인터넷 유명인(인플루언서) 초청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본 국가대표 초청 한일전으로 스트리트파이터 경기를 구성해 이목을 끌고 있다. 11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장애인 이(e)스포츠 대회’를 통해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피파온라인4 경기를 진행하고 12일과 14일에는 ‘캠퍼스 대항전’을 치른다. 캠퍼스 대항전에서는 전국 대학 선발전과 온라인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자가 토너먼트 형태로 우승자를 가리는 형태로, 팀 대결인 리그오브레전드와 개인 종목인 이터널리턴과 피파 온라인 4로 나눠서 각각 치러진다. 이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옛 경기도청사에서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하는 두 번째 경기기회마켓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기기회마켓은 지난 4월 1~2일 경기도청 봄꽃축제 사전 행사로 열린 첫 번째 경기기회마켓에 이어 문호리리버마켓과 경기도가 함께하는 두 번째 행사다. 어린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재료로 소품(니스, 모빌 등) 만들기, 도자기 채색, 대장장이 체험, 연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5일 어린이날에는 ‘불후의 명곡’ 양희은 편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소프라노 송난영이 피아니스트 최소연,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김과 함께 격조 높은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으며, 인디밴드 로프트 세션의 버스킹 공연 등 가족 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도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공예 작가와 농부 67팀이 참여해 직접 만든 공예품과 식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비가 와도 진행되며, 우천 시 어린이날을 맞이해 준비한 공연만 취소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예술가와 농부들에게는 자립의 기회를, 도민들에게는 문화 체험과 소비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GB) 해제사업을 추진할 때 훼손지를 공원·녹지로 복구하는 비율을 15% 이상 의무화하고, 인공지능이나 반도체를 비롯한 신성장산업 유치 시 공공기여 비율을 완화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도는 환경을 지키면서도 지역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 4차 개정안을 3일 시행했다.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사업의 공익성·공공성·환경성 확보를 위해 훼손지 복구, 공원·녹지, 공공임대주택 등을 법령상 기준보다 추가 확보하는 정책으로 경기도가 2021년 6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제정·운용하고 있다. 이번 4차 개정안은 ▲환경성 강화 ▲지역경쟁력 강화 ▲청년·서민 분양주택 공급 확대 방안 등이 핵심이다. 우선 환경성 강화방안으로 훼손지 복구계획 면적 비율을 강화한다. 기존에는 법령에 따른 훼손지 복구 비율이 10~20%라 개발사업자 대부분이 최소치인 10%만 복구했다. 이에 도는 법정 최소기준인 10%보다 5%p를 추가한 15% 이상으로 복구 비율을 의무화해 공원과 녹지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연구원은 경기 서해지역 바닷물에서 올해 첫 번째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며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올해 3월부터 해수와 갯벌에 대한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을 실시한 결과, 지난 4월 24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균이 검출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4월 25일 채수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처음 검출돼 9월까지 검출된 바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4~6월에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 난 피부와 접촉할 때 감염된다. 전국적으로 연평균 50여 명의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고, 최근 5년간(2018~2022년) 경기도 비브리오패혈증 신고 환자 수는 48명이었다. 월별로는 ▲9월(37.5%) ▲8월(29.2%) ▲10월(16.7%) ▲4월·6월(4.2%) 순이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 전후로 높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연구원 관계자는 “비브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5일 어린이날부터 9일 화요일까지 닷새간 5천 원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상단 배너를 통해 할인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2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회원 혜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배달특급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5일 쿠폰 코드가 공개되면 회원 가입 후 하단 쿠폰 등록을 진행해 1천 원·3천 원 할인 쿠폰도 함께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해당 쿠폰은 다른 할인과 중복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쿠폰’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큰 혜택이 제공된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가정의 달,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자리 함께하길 기원하며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은 소비자분들께 더 큰 혜택과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