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소방서는 8일 팔탄119안전센터 훈련장에서 차량 화재에 대한 과학적 감식 연구를 위한 화재 재현실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원인이 불분명한 차량 화재에 대한 재현실험을 통해 화재 원인을 분석하고 화재조사 활동 시 정확히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고속카메라, 열전대 온도 측정 장비 통한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 측정 ▲차량 실내 가스농도 및 연소 형태 파악 ▲차량 유류 화재에 대한 소화기 적응성 등이다. 아울러 소방서는 2024년 12월 1일부터 기존 7인승 이상 자동차에서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에도 소화기 비치 의무가 개정됨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재현실험을 통해 화재 원인과 연소과정에 대해 정확성을 갖고 접근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실험 결과를 활용해 차량 화재에 대한 진압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화성소방서]
(플러스인뉴스) 자원봉사를 누적 1000시간 이상 한 수원시민은 1일 10만 원, 최대 60만 원까지 간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우수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인정·예우하기 위해 8일부터 간병비 지원을 시행한다. 간병비 지원 혜택을 받으려면 ‘1365 자원봉사 포털’ 기준 봉사 시간이 1000시간 이상이면서 수원에서 누적 5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이 있어야 한다. 수원시민은 신청 자격을 확인하고, 수혜자 본인이 지정간병업체나 간병인을 고용해 이용한 뒤 선결제한 후 필요 서류를 구비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내부심사를 거쳐 간병비를 지급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수원시청 홈페이지에 ‘우수 자원봉사자 간병비 지원 안내’ 홍보용 배너를 게시하고, 일부 병원과 요양병원 등에 홍보 포스터를 발송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간병비 지원 제도를 시행했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발굴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 자원봉사자’는 수원시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제2조에 따라 직전 연도 50시간 이상 또는 누적봉사 1000시간 이상의 봉사 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지난 6일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3년 청소년문화체험 시리즈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미니정원 및 카네이션화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체험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정에서 직접 키울 수 있는 다육이 등의 식물과 칼라 모래를 이용하여 나만의 미니 정원을 만들고, 비누 카네이션 꽃으로 화분을 만들어 카네이션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박경숙 위원장은 “작품 창작과정을 직접 보고, 식물을 만지고, 비누 꽃 향기를 맡으며 우리 청소년들과 행복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신장2동 청소년공부방에서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버이날을 맞아 ‘점심(육개장, 떡, 과일 등)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양지원 위원장이 주최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럽게 끓인 육개장, 부침개, 떡, 과일 등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음식을 150여 명에게 대접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양지원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항상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어버이날을 맞아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한원 신장2동장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주민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신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진행해 따뜻한 신장2동을 만드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관내에 이동이 어렵고 경제적 부담으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 예산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 및 마을 이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촬영 당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댁에서 모시고 나와 전문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시작됐으며, 촬영 현장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액자로 만들어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사진을 촬영한 한 어르신은 “사진을 미리 찍고 싶었지만, 거동도 불편하고 기회가 없어 미루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장수사진을 준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사진에 담긴 어르신들의 미소가 앞으로도 쭉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어 어르신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평택시가 의약분업 예외지역으로 지정되어있던 고덕보건지소를 8월 1일자로 취소한다. 평택시 고덕면 분동으로 인하여 신규 행정동인 고덕동이 신설됨에 따라, 고덕보건지소가 고덕동으로 편입되어 '약사법' 및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조건에 맞지 않으므로 취소 절차를 밟는다는 것이다. 평택시에서는 지역주민에게 고덕보건지소의 의약분업 예외지역 지정 취소를 알리고, 고덕보건지소에는 의약분업 준비 기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5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90일간의 지정 취소 예고를 거친 후 8월 1일부터 의약분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8월 1일부터 고덕보건지소는 의사가 환자의 증상을 진단한 후 처방전을 발급하고, 지역주민들은 발급받은 처방전으로 인근 약국을 이용해야 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장은 “고덕보건지소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청북읍 바르게살기운동 청북읍위원회(위원장 양성모)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4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장수어르신을 모시고 카네이션 화분 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함께하지 못한 어르신과 소외된 홀몸노인 20여 명을 모시고 효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자는 뜻에서 마련했다. 위원회에서 준비한 화분과 꽃을 어르신이 직접 흙을 넣고 심으며 제작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고, 완성된 카네이션 화분은 집에 두고 가꾸는 기쁨도 맛볼 수 있도록 참석자에게 전달하고, 이 외에도 50여 개를 추가로 제작하여 마을별로 신청자를 대상으로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위원회원과 청북읍장(안순복)을 비롯하여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청북읍위원회 위원장은 “날로 가족의 의미가 쇠퇴하고 핵가족화가 일반화된 현실이 안타깝지만, 이러한 행사를 통해서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어른을 섬기는 전통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송탄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조사하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 산출과 지역 보건 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 생산을 목적으로 2008년부터 실시됐으며, 지역보건법 제4조와 같은법시행령 제2조에 의거해 실시되는 법정조사로 질병관리청과 전국 시⸱도의 258개 지역이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평택⸱송탄보건소는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1,81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표본가구로 선정된 경우 가구선정 안내서가 사전 우편발송 된다. 조사 시 훈련된 건강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하여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유병 및 관리수준 등의 건강관련 문항 145개를 1대1 면접 조사하며, 조사 완료 시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우리 시 특성에 맞는 보건 정책을 수립하고 평택시민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며, “조사 시 필요한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므로 지역사회 건강통계 산출을 위한 조사에 적극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환자 발생 증가로 인해 4월 13일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로 상향됨에 따라, 평택시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여 의심사례 신고를 받고 있다. 5월 4일 현재 평택시 관내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6건의 의심사례가 신고 접수됐으나 분류 결과 의사환자 아님으로 종결했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국내 확진환자의 주요 증상은 항문‧생식기에 통증을 동반한 국소 피부병변(궤양, 종창, 발진)이며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하게 발열, 두통, 림프절 비대 등이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일 기준 국내 엠폭스 확진환자 52명 중 50명에서 잠복기(5~21일) 내 성접촉력(96.2%)이 확인됐고, 확진환자의 96.2%가 남성으로 이 중 20~40대가 9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지경로를 살펴보면 의심증상 발생 후 본인이 신고한 사례가 34건, 의료기관 신고가 17건, 역학조사 중 확인이 1건으로 65.3%가 본인의 신고로 발견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엠폭스는 본인의 자발적인 신고가 신속진단에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고위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제414차 민방위의 날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공 대피 훈련은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시행되는 훈련으로, 민방위 훈련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및 국민 안보의식 고취와 국가 대응역량 강화에 목적이 있다. 적 공습 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주민 대피 훈련 및 차량 이동 통제 훈련이 시행된다.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해야 하며, 차량 운전자는 갓길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민방위 훈련 안내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안전디딤돌 어플이나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활용하면 가까운 대피소의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서 평택시는 다중이용시설(롯데마트 평택점)을 비롯한 25개 읍면동 시범훈련소에서 대피 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여러 자원봉사단체도 훈련에 참여해 협조할 예정인만큼, 이번 민방위 훈련이 비상시 행동과 대피요령을 익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