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오는 12일 오후 3시 화성시 평생학습관(능동 1152) 3층 강당에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화성시의 교육부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신청에 따라 지역주민과 학부모, 교육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하여 진행된다. 공청회는 교육과정 혁신과 세계시민 양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되며, 제시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특구 사업계획을 보완한 후 이달 31일까지 교육부에 지정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청회는 화성의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이를 통해 화성시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인재로 거듭 날 수 있는 교육국제화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정명근 화성시장이 8일, 시민방범순찰대 등과 함께 방범 취약지역 야간 순찰에 나섰다. 이번 야간 합동순찰은 안전한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박진성 동탄경찰서장을 비롯해 태안지구대원, 병점1동 시민방범순찰대 등 53명이 함께했다. 순찰에 앞서 정 시장은 태안지구대원과 시민방범순찰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격려를 보냈다. 또한 태안지구대를 시작으로 병점 역사 일대와 초등학교 주변, 아파트 단지 입구, 여성안심 귀갓길 등 총 2㎞ 구간을 점검했으며, 가로등, 횡단보도, 신호등 추가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민방범순찰대와 태안지구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시장은 이번 야간 합동순찰을 시작으로 관내 방범 취약 지역을 수시로 순찰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화성시가 50세 이상 시민을 위한 ‘책읽는 50+’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2021년부터 책읽기 챌린지에 참여한 1,389명의 시민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해왔다. 올해는 ‘50+ 시민들과 나누고 싶은 인생 책 소개하기’ 챌린지에 참여하는 50세 이상 시민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참여는 주민등론등본과 도서관대출회원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시립도서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50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세부 운영내용과 일정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병희 도서관정책과장은 “화성시민의 맞춤 독서 강화를 위해 시작한 책읽는 50+가 올해 3년 차를 맞이했다 ”며, “인생 전환기를 맞이하는 50+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남양도서관'문학과 삶이 만날 때','웰다잉' ▲봉담도서관'그림책으로 채우는 오늘' ▲진안도서관 '50+힐링 독서회' ▲삼괴도서관'5080 건강독서' ▲송린이음터도서관 '내 삶이 글쓰기로 활짝' ▲다원이음터도서관'나의 자서전 쓰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9일 대형건설사와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중수도 사용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남광토건㈜, 선원건설㈜, ㈜대우건설(1블럭 ·2블럭), ㈜태영건설 등 5개 건설사가 참여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중수도 사용을 활성화하기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본 협약에 따라 영통구는 안정적인 친환경 중수도 공급을 위해 행정적·기술적으로 지원하고 협약 참여 건설사는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살수차 용수로 중수도를 적극 활용함은 물론, 고농도 미세먼지 등의 환경재난 시 살수차 운영 등의 추가 조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중수도는 수질검사를 통해 안전이 보장된 살수용수”라고 설명하며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건설공사장에서 중수도를 적극 사용함으로써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물 재이용 및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기업의 ESG경영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2019년부터 삼성전자 중수도를 수원시 공공용수로 활용하기 위해 중수도 공급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부터 관내 대형공사장 살수용수로 활용하는 등 민간부문으로 공급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9일 2023년도 제1회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지난달 8일에 시행한 올해 제1회 검정고시는 7,573명이 응시, 6,625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87.49%다. 초졸은 857명 응시, 837명 합격해 합격률 97.67% ▲중졸은 1,616명 응시, 1,487명 합격해 합격률 92.02% ▲고졸은 5,100명 응시, 4,301명 합격해 합격률 84.33%이다. 이전 회차 대비 합격률이 3.66% 증가했다. 최고 득점자는 전 과목 만점을 기록한 초졸 김○○(남, 13세) 외 35명, 중졸 이○○(남, 15세) 외 8명, 고졸 김○○(여, 16세) 외 55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정○○(여, 80세), 중졸 이○○(남, 81세), 고졸 조○○(남, 80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박○○(여, 11세), 중졸 배○○(남, 12세), 고졸 오○○(여, 12세)이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별 성적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홈에듀 민원 서비스에서 본인 공인인증서를
(플러스인뉴스) U20 월드컵에 출전하는 김천상무 김준홍, 이영준이 각오를 전했다. 대한축구협회가 5월 5일,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U20 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김천상무 김준홍(GK), 이영준(FW)은 앞선 국내 훈련 소집에 이어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준홍은 “U20 월드컵에 출전하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동료들을 비롯해 가족, 팬들 모두에게서 축하를 정말 많이 받았다. 보여드릴 수 있는 좋은 모습을 많이 보이고 오겠다”고 말했다. 이영준은 “명단 발표 후 가족들이 정말 기뻐했다. 뿌듯하고 그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꼈다.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 도전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월 16일 김천상무에 입대한 김준홍, 이영준은 군인(일병) 신분으로 U20 월드컵을 치른다. 앞서 이영준, 김준홍은 지난 3월 열린 U20 아시안컵에 출전해 4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특히, 김준홍은 4강전에서 선방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영준은 U20 대표팀에서 15경기 8득점을 기록 중이다. 김준홍은 “경기에 출전한다면 매 경기 무실점 경기를 치르는 것이 목표다. 팀적으로는 4강 진출이 목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9일 도내 학교에 체험형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로 2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500교이며 학교별 500만 원씩 총 25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받은 학교는 지원금으로 심폐소생술 모형,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교육용 소화기, 교통안전 기자재 등을 구입해 교과 및 비교과 시간에 활용이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 “이론이 아닌 실습·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교 현장 안전교육을 활성화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안전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체험·실습 중심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교육부 7대 표준 안전교육 분야(▲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신변보호, ▲약물·사이버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지) 관련 체험형 기자재 구입비를 학교 현장에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108억 4천만 원을 지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20개 팀의 대학생 창업팀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도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도내 유일한 기술창업 지원사업이다. 올해는 총 64개 팀이 신청해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신규 17개 팀과 후속지원 3개 팀으로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공간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융기원 주요 연구센터와 서울대 교수진 등의 분야별 창업지도 프로그램 등 청년 창업가들이 시장에서 제대로 경쟁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8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선정팀의 입학식을 열었다. 입학식에는 최종 선정된 20개 팀과 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송인섭 에쓰큐빅엔젤스 회장, 도 및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배 기업 우수사례 발표, 합격증 수여식, 사업추진 안내, 협약식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학식에 참석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안양시가 신청한 ‘204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안)’을 최종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2040년 안양 도시기본계획’은 안양시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전략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청사진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60만 명(현재 약 55만 명)으로 설정했다. 또한 목표 연도 토지 수요를 추정해 안양시 전체 행정구역(58.50㎢) 가운데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2.618㎢는 시가화예정용지로, 기존 개발지 22.254㎢는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33.628㎢는 보전 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만안구와 동안구의 도심 위상 강화 및 연계를 통한 안양시의 중심 기능 수행, 도심기능의 지원 및 보완을 위한 지역 중심별 특화 기능 배분 등 대내외적 여건 변화와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2 도심 6 지역 중심으로 설정하고, 도시 간의 성장동력의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도시발전 축은 남북 2축, 동서 1축으로 설정했다. 생활권별 계획은 4차 산업혁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건설본부가 도로공사에 사용하는 레미콘·아스콘 등 반입 자재 품질 적합도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품질관리 컨설팅반’을 연말까지 국지도 98호선 실촌~만선 등 15곳에서 운영한다. ‘품질관리 컨설팅반’은 도내 건설공사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구조물의 적정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현장 건설사업관리단에서 전적으로 확인한 기존 방식과 달리 건설공사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도 건설본부 품질시험팀 소속 전문직원과 사업별 건설사업관리단장이 함께 한다. 점검 대상은 국지도 98호선 실촌~만선(3.86㎞)과 지방도 302호선 이화~삼계 2공구(6.27㎞) 등 15곳으로, 점검 대상별 1~3회씩 총 30회 컨설팅반을 운영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흙, 혼합골재 등으로 성토된 지반의 다짐도가 적정한 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평판재하시험(흙쌓기 지반의 버티는 힘을 구하는 시험) ▲레미콘, 아스콘 등 현장 반입된 건설자재 품질의 적정성 여부 ▲도로 가드레일(차량방호울타리)에 대한 수평지지력이 적정 확보했는지 여부 등이다. 현장에서 품질시험이 곤란한 자재는 시료를 채취해 도 품질 시험실에서 직접 적정성 여부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