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0일 오산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예비사회적기업 5개소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 고용노동부의 경기도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사람과세상 사회적협동조합’의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했다. 전문가 2명이 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5개의 기업의 현재 준비상태와 보완해야될 부분 등 세부사항을 살펴보며 상담은 1시간가량 진행됐다. 사회적기업은 경기도에서 지정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단계와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사회적기업의 2단계로, 예비기업의 지정기간은 지정일로부터 3년으로 인증을 받기 위한 준비단계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예비사회적기업이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2~3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명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 일자리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인증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생애 한 번쯤은 지리’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 및 탐방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되어 국비 9백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의무교육 이외 지리교육의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에게 한 번쯤은 지리적 입장에서 개인과 나라의 운명, 세계의 분쟁과 경제를 살펴보고, 인간·환경·장소가 어떤 방식으로 조직되고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지도를 포함한 지리적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며, 10회차에는 국내 유일 지리박물관인 호야지리박물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문화 지리학자 김이재 교수, 전국지리교사모임의 박상길·이지원 교사, 동북아 역사재단 김종근 박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오산시민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누구나 신청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이 인문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서관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김동희)은 기념관 개관 10주년과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전쟁·군사용 카메라 특별전‘Report For Peace - 평화를 위한 기록’을 올해 12월 17일까지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023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카메라박물관’(관장 김종세, 경기도 과천시 소재)과의 교류·협력해 마련됐다. 현충 시설이라는 엄숙함과 무거움에서 벗어나 자유와 평화수호 의지의 의의를 갖는 한국전쟁에 대해 카메라로 새로운 시점을 제시하고, 일반 시민들이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특별전은 ‘Protect vs Steal’- 지키기 위한 카메라, 훔치기 위한 카메라, ‘Capaism’-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는 기자정신을 담는 카메라로 구성되어 진품 실물 카메라 및 관련 자료와 함께 전시된다. ‘Protect vs Steal’- 지키기 위한 카메라, 훔치기 위한 카메라에서는‘G.F.81 반지형 카메라’와 ‘스타이넥 ABC 손목시계형 카메라’, 그레고리 펙과 오드리 헵번 주연의 로마의 휴일에서 공주 역할의 오드리 헵번을 몰래 촬영하기 위해 사용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오는 6월 4일 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시민들과 함께 하는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노래자랑 참가를 위한 사전예심 접수는 5월 26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각 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홍보담당관)을 통해 접수 중이다. 링크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하면 빠르게 접수할 수 있다. 오산 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심 당일인 5월 31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에서 거리에서 재능과 끼를 가진 참가자를 찾는 ‘찾아가는 현장 예심’도 진행된다. 본선 녹화는 6월 4일 오후 3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다.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ㆍ인기상ㆍ댄스왕 각 50만 원의 상금과 메달을 총 5명에게 수여한다.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예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10여 명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게 된다. 미스·미스터트롯의 강혜연,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가 11일 관내 한 순댓국 전문점의 후원으로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구 6곳에 순댓국을 전달했다. 정자3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순댓국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또 일상의 대화를 나누며 생활불편 사항이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점검했다. 음식점을 운영하며 매달 순댓국을 후원하고 있는 방영선 대표는 “매달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만드는 게 저만의 작은 행복”이라며 “내가 가진 작은 것으로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는 후원자들이 계셔서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우리 이웃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날 교육은 오양희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전문위원의 강의로 진행됐다. 아울러, 참석자들이 ‘마을 사업 추진하기’를 주제로 선택하고, 분과별로 마을 의제를 구체화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성배 정자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사업과 실행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주민총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행정복지센터와 방범기동순찰대가 지난 10일 주요 안전취약 지역의 사고 예방을 위해 야간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방범기동순찰대 대원,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참여자 20여 명은 인적이 드문 주택가 골목, CCTV·보안등 미설치 지역 등 주민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는 구역을 중심으로 2시간여에 걸쳐 순찰 활동을 펼쳤다. 방범기동순찰대 영화동지대 복종태 지대장은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야간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주민 안전이 위협받는 사례도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우리 대원들과 함께 주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동네 구석구석 꼼꼼히 최선을 다해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새마을문고가 지난 10일 동 청사 회의실에서 수원평화나비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해설이 있는 기억의 방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날 교육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올바르게 알기 △용담 안점순 ‘기억의 방’ 안내 △여성 인권과 권리 증진 등으로 진행됐다. 이종례 조원2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위안부 문제와 더불어 여성 인권과 권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하는 조원2동 새마을문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에 있는 마을정원 2곳이 11일 화사한 봄꽃 화단으로 새단장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마을만들기협의회와 함께한 이날 꽃 심기 작업은 금당로 107 일원과 행정복지센터 앞 자투리 땅 등 마을정원 2곳에서 이뤄졌다. 겨우내 비어있던 정원에는 작약, 찔레장미, 돌단풍 등 10가지 화초가 새롭게 자리했다. 품종은 지난 4월 전문가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화단 토질 특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6월 수일로336번길 일원 가로형 마을정원에 코스모스를 심어 마을정원 3곳의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정순옥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주민들 손으로 직접 마을정원에 생기를 불어넣게 돼 뜻깊다”며 “수시로 짬을 내 관리하면서 아름다운 조원1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꽃 심기에 함께 해주신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걸음걸음마다 화사하게 빛나는 조원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최근 전세 사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10~11일 이틀간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전세 사기’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원룸 전세·월세 등 계약 수요가 많은 대학생들에게 믿을 수 있는 부동산 계약 방법과 절차를 알리고, 피해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퍼스 안에 홍보부스를 차린 장안구 공무원들은 오가는 대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심전세’ 앱 활용법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이용정보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신고방법 등을 안내했다. 안심전세 앱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만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해당 부동산에 대한 시세 통합정보, 근저당 등기부등본, 임대인 보증사고 이력, 악성 임대인 정보 등 전세 계약할 때 임차인이 확인해야 할 정보들을 제공한다. 전세사기가 의심되거나 피해를 입었을 때는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 마련된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센터에서는 전세 피해 확인, 긴급 금융·주거 지원 안내, 법률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해 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