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백호성 제11대 조달품질원장이 3일 조달품질원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백호성 원장은 취임사에서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국민 안전을 우선하는 품질관리 제도 개선, △조달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품질관리 규제혁신, △품질관리 전문성ㆍ효율성 제고 등 3가지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백 원장은 품질원 직원들에게 “공공 조달시장의 품질 지킴이로서 전문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한 뒤 “직원들의 행복한 직장 생활을 위해 먼저 다가가겠다.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지 찾아달라”고 말했다. 신임 백호성 원장은 1993년 인천지방조달청 근무를 시작으로 대통령비서실 인사행정관, 광주지방조달청장, 전자조달기획과장 등 조달 관련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온화한 성품으로 친화력이 뛰어나 동료 및 상ㆍ하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뉴스출처 : 조달청]
(플러스인뉴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철조)은 4월 10일부터 5월 4일까지 2023년 해양예보 서비스 온라인 홍보단을 모집한다. 홍보단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개인 누리소통망(SNS) 계정을 운영하거나 홍보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조사원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5월 11일에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발표하며, 합격자에게는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홍보단은 5월 12일 온라인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10월 20일까지 활동하게 되는데,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해양예보 서비스 관련 누리소통망(SNS) 콘텐츠를 직접 제작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아래의 해양예보 서비스 관련 실생활 사용후기 등을 월 2회 이상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게시하면 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홍보단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0만 원의 활동비를 제공하며, 그 중 우수 홍보자에게는 상장과 부상도 수여한다. 이철조 국립해양조사원장은 “해양예보 서비스 온라인 홍보단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서비스를 널리 알려 국민들이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는 달동네, 판자촌, 쪽방촌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안전 및 생활인프라가 전반적으로 취약한 도시 취약지역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0곳과,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 등이 함께 협력하여 열악한 노후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3곳을 신규 사업으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규 사업 선정 절차 등을 안내하는 지자체 설명회를 4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도시 취약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안전·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기초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15년부터 '23년까지 총 157개소의 대상지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시·군·구 자율편성사업으로 이번 공모는 '24년 신규사업 선정을 위한 것이며, 특별회계 예산편성 일정에 따라 예년에 비해 앞당겨 진행함으로서 충분한 준비기간을 확보하여 사업 내실화를 기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번
(플러스인뉴스) 국립종자원은 코로나19 이후로 인기가 높아진 관엽식물과 과수묘목 등 불량종자의 민원 증가에 따라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온라인을 통해 개인 간 거래되는 불법종자 전자상거래 유통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은 지난해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온라인 거래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게시글을 삭제하고, 종자산업법령 등 지켜야 할 사항을 사전 홍보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보다 조사인력을 본‧지원 확대하여 사이버전담반 11개 팀, 생산자단체와 농업 관련 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된 명예감시원 33명이 4~5월 기간 중 합동 점검, 유통조사 등 특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기반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특성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서 명예감시원이 소속된 13개 생산자단체의 협조를 얻어 생산자단체 회원들을 적극 활용하여 전 지역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종자원은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업체 관리자와 과수묘목, 삽수에 대한 금지 품목을 지정(당근마켓은 삽수를 금지품목으로 기지정)하고, 판매자에 대한 제재 방안 마련 등 불법 종자 유통 관련 업무 협의를 추진하고 종자관리제도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조경규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4월 3일 오전 11시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중앙과학관과 전라북도 무주군, 경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 간 자연유산의 공동 학술 조사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기관은 전라북도 무주군 일대의 천연기념물 및 명승과 같은 자연유산을 체계적으로 발굴·확보하고 국민에게 역사·경관적 가치의 우수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자연유산 분야 교류, 연구자료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네 기관은 올해 중 공동 학술조사연구를 계절별로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도에 공동조사 보고서를 발간하기로 했으며, 연구성과물을 국민들에게 전시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또한,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lobal Biodiversity Information Facility, GBIF)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해외에도 생물 정보를 개방·공유할 계획이다. 다양한 생물분류군에 비해 이를 연구하는 전문연구자가 부족한 현실에서 각 기관 전문연구자들이 협력하여 보다 효율적인 조사연구를 수행하는데 이번 협약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앞으로도 자연유산의 보존·활용을 위한 조사
(플러스인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번 달 5일부터 7일까지 전남 영암군, 전북 정읍시, 전북 완주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이다. 고용노동부, 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신용회복위원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5개 협업기관은 임금체불·부당해고 등 근로자 개선, 민형사 법률상담, 소비자 피해, 채무·서민금융지원, 지적 분쟁 등 다양한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상담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한 고충이나 문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고충처리국장은 “소외지역 및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고충을 해결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충이 있어도 행정기관을 직접 찾지 못하거나 인터넷을 활용한 민원신청이 어려운 지역주민들께서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장을 방문해 다양한 고충들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민선8기 대표 공약 중 하나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구리시를 시작으로 4월 한 달 동안 경기북부 10개 시·군 공직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은 3일 구리시청에서 구리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도민에게 본격적으로 알리기에 앞서 경기북부 10개 시·군 공직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얻기 위한 과정으로, 손경식 민관합동추진위원의 발표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현재 추진상황과 향후 과제를 논의하고 이어서 경기도의 기본계획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구리시를 방문한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행정 및 재정 특례와 고도의 자치권을 바탕으로 경기북부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중심이 될 것”이라며 “구리시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 역시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 시 탄력을 받을 수 있으므로, 구리시 공직자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구리시 관계자는 “우리 시 역점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그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있
(플러스인뉴스) 김경일 파주시장은 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파주시 월롱면에 소재한 ‘금성의 집’ 시설 이전 및 폐쇄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시장은 “인근 주민과의 논의도 파주시와의 공식적인 협의도 없이 성범죄·존속살인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른 출소자들이 모여 있는 시설이 아무도 모르게 슬그머니 들어섰다”라며 부당함을 호소했다. 이어 “금성의 집 이전이 민선 8기 출범 전에 이뤄진 사항이긴 하나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항인 만큼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라며, “이유를 막론하고 시민께서 느끼는 불안과 두려움에 시장으로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파주시는 부당하게 들어선 금성의 집 이전 촉구 및 폐쇄를 최우선 목표로 법무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함과 동시에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파주시는 금성의 집 시설 폐쇄를 유도하기 위해 도시계획 변경 등 모든 행정적 조치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금성의 집 시설 이전 폐쇄 전까지 시민 안전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치안 강화를 위해 ▲순찰활동 강화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가로등·보안등 추가 ▲안심 비상벨
(플러스인뉴스) 영세사업자들이 국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때 발생하는 1%의 수수료를 감면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안산시 단원구을)은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세징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국세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때 납세자들은 1%의 납부대행 수수료를 지불하고 있다. 1,000만원의 세금을 납부한다면 1,010만원을 결제하는 식이다. 2022년도 기준으로 총 1,651억원이 국세 납부대행 수수료로 부과된 상황이다. 그런데 이 경우 세금을 일시에 납부할 여력이 없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밖에 없는 영세사업자에게 과도한 부담이 되고 있고 과세형평성에도 어긋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납부할 경우 납세자가 별도의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카드사가 계약을 맺고 결제된 세금을 국고에 즉시 귀속하지 않고 카드사가 이를 최대 40일까지 운용해 수익을 내는‘신용공여방식'을 활용하기 때문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업종별 수입금액이 일정 수준 이하인 사업자에 대해서는 신용카드등으로 국세를 납부할 경우 납부대행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도록 하고 ▲
(플러스인뉴스) 수도권에서는 유일한 미래 어업인을 위한 교육기관인 경기도 귀어(歸漁)학교가 3일 오전 1기 입교식을 열고 4주 동안의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경기도 귀어학교는 귀어 희망자나 재촌 비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이론을 배우는 어업교육 학교다. 4주간 교육과 숙식은 무상으로 제공되며,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수산업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귀어학교 입교를 희망한 신청자는 31명으로 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3년도 1기로 선발된 16명의 교육생은 귀어학교에서 생활하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1기 교육생들은 4주간 합숙하며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귀어에 필요한 이론교육(1주)과 실제로 어촌에 거주하며 실무를 배우는 현장실습(2주), 수산업 창업에 필요한 교육(1주)을 받게 된다. 경기도 귀어학교는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문을 열었으며, 수도권에서는 유일한 어업교육 학교다. 경기도 귀어학교는 올해 초에 수료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현장실습 교육을 1주에서 2주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교육생 본인에게 적합한 업종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