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2023년 연간 《즐거운 감상법 제안》을 통해 관람객에게 새롭고 즐거운 미술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즐거운 감상법 제안》은 미술관 본연의 기능인 작품의 ‘실물 감상’에 중점을 두고, '보다, 천천히', '보다, 함께', '보다, 자세히'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여기에서 ‘보다’는 작품을 시각적으로 ‘바라보다(Look)’는 의미뿐만 아니라, 어떤 일을 경험함을 나타내는 ‘해보다(Try)’의 의미와 함께 ‘한층 더(more)’라는 의미를 모두 포괄한다. 다중적인 의미를 통해 감상자가 ‘보다’라는 행동을 다양하게 해석하고 그 의미를 적용해 감상의 방식도 다채롭게 행할 수 있도록 명명한 것이다. 《즐거운 감상법 제안》의 첫 번째이자 대표적인 '보다, 천천히'는 관람자에게 작품 감상의 시간을 늦추어 보는 방식을 제안한다. 2019년 런던 테이트 모던 갤러리 연구에 따르면 관람객은 한 작품에 평균 8초간 머문다고 한다. 천천히 보는 감상법은 예술을 더 참을성 있게 바라보고 더 깊이 있게 바라봄으로써 관람객 스스로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의 '보다, 천천히
(플러스인뉴스) 강릉시가 축구도시 강릉의 붐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시작한 강원FC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시즌권 판매 마감일인 3월 31일 18시 기점 최종 참여 인원은 총 10,134명으로 목표치인 1만 명을 넘기면서 ‘구도(球都) 강릉’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강원FC 시즌권 단체구매 1만 명을 달성한 데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뿐 아니라 구도(球都) 강릉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와 강릉시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 또한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강릉시는 시즌권 구매에 그치지 않고 시즌권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매경기마다 풍부한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강릉 홈경기장을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오는 1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예정된 FA CUP 경기 또한 시즌권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이날 경기장에서는 푸드트럭 존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편의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FC 사무국에 따르면 경기장의 안전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9일(일)부터 홈경기에 대해 지정 좌석으로 전환해 운영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3년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의료기기 기업 15개 사를 이달 2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3년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은 도내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증시험, 시제품 개발, 융합형 전(全)주기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실증시험, 시제품 개발, 혁신 의료기기 융합형 전주기 분야 중 한 개 분야에 들어가는 총비용의 70%를 3,300만 원부터 최대 7,8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사업에 참여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누리집 혹은 이지비즈에서 사업설명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요구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디지털 혁신 의료기기 개발은 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분야이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의료 분야의 혁신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 대상 창업교육인 ‘경기창업허브 창업실전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4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창업허브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창업실전교육은 기술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창업 방법을 몰라 막막했던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을 통해 유망 창업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올해 약 8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5월 1일부터 25일까지 총 45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창업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과 함께 창업 아이디어 발상 및 고도화, 투자유치 등 창업 성공에 필요한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과정 개편으로 ‘성공 스타트업 현장실습’, 창업진흥원 ‘창업에듀’ 교육 프로그램 등이 추가돼, 교육생들이 창업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BMC) 작성 ▲사업·창업계획서 작성 ▲시장조사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수립 ▲새싹기업 투자유치 전략 ▲기업설명회(IR) 발표 전략 ▲멘토링, 현장실습, 피칭대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예비·초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게임 창업 또는 개발 전문 교육 프로그램 ‘경기게임아카데미 창업 과정’ 12기 수강생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진행되는 창업 과정 12기는 최대 15팀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기도에 게임 기업 창업이 가능한, 전국 예비창업팀을 뽑아 게임개발 단계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기본과정은 창업 및 기본 게임개발 교육을 진행하고 기본과정 수강생 중 7팀 내외를 선발해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한 심화 과정을 제공한다. 수강생은 ▲개발지원금(최대 1,500만 원) ▲1:1 프로젝트 멘토링 ▲개발 강의 ▲경기글로벌게임센터 공동 개발 공간 제공 ▲최신형 고성능 컴퓨터(PC) 및 장비 ▲내·외부 네트워킹 혜택이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과정 종료 후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3개 팀에게는 ▲추가 개발지원금 최대 500만 원 ▲경기글로벌게임센터 개발 공간 1년 무상 지원 ▲마케팅, 품질 검수(QA), 리소스 제작 등 상용화 지원 ▲플레이엑스포(PlayX4), 지스타 등 게임쇼 참가 지원 등 후속 혜택도 제공한다. 경기도는 작년까지 창업 과정 11개 기수를 운영했으며, 총 122개 사 창업과 게임개발을 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5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컨설팅(측정·분석)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그간 사업장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방법을 주제로 집합교육으로 진행됐으나, 사업장마다 사용원료·공정 등 특성이 다르고 노후한 화학물질 취급시설과 대기 방지시설 등 현장 확인 필요성이 제기돼 지난해부터 현장 컨설팅 사업으로 변경됐다. 도는 오는 24일까지 수탁사업자를 공개 모집하고 선정할 예정이며, 12월 말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 내용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방안이며, 배출물질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배출원인 분석과 배출 저감 방법(공정·시설 개선 등)도 중점적으로 다룬다. 세부적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련 법 규정 ▲안전 장비, 안전 지침 등 구비 ▲화학물질 보관시설 적정관리 ▲시설 노후, 고장 등 점검 ▲각종 유해화학물질 관련 제출서류 보완 등 기업에서 꼭 알아야 하거나 필요한 부분을 다룰 예정이다. 작년 사업 추진 결과 안전 강화를 위한 시설개선, 안내 문구 부착, 안전 장비 및 방제약품 구비 등 작업자 안전 강화, 화학물질 배출량 등 각종 서류 보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2023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 결과 부천시, 의정부시, 가평군을 각각 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세외(稅外)수입이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 중 지방세 이외의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등 자체 수입을 말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세입 중 23%를 차지할 정도로 지방자치의 근간이 되는 주요 재원이다. 도는 31개 시․군을 세외수입 부과 규모별(징수결정액)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현 년도 세외수입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세외수입 부과 규모가 가장 큰 10개 시․군인 1그룹에서는 대상 부천시, 최우수상 용인시, 우수상 성남시를 각각 선정했다. 부과 규모 11위에서 20위에 해당하는 2그룹 10개 시․군에서는 대상 의정부시, 최우수상 시흥시, 우수상은 파주시를 선정했다. 나머지 3그룹 11개 시․군에서는 대상 가평군, 최우수상 오산시, 우수상에 의왕시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1그룹 부천시는 ‘거주자 부정 주차 주민신고제’, ‘세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학교 교과와 연계해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농촌교육농장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5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 농촌교육농장은 학생들이 단순 일회성 농산물 수확 체험에서 벗어나 학교 정규수업과 연계한 ‘주제 중심 통합접근’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농장 현장에서 경험하는 현장 체험교육 전문농장이다. 이번 과정은 농촌교육농장 교사로서 아동 발달의 이해, 교육활동 계획안 개발,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 등 농촌 체험교육 경영 마인드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다.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과정을 수료하면 농촌진흥청에서 인증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경기도의 품질인증 농장은 2023년 현재 37개소가 운영 중이다. 교육 신청은 기존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농장 대표에 한해서 매년 3월 초에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영수 농촌자원과장은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통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한 농촌 체험 교사가 많이 배출되고 경기도 도시민들이 농업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우수 농장이 늘어나기를 희망한다”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식목일을 맞아 즐거운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소비자 이벤트는 5일 식목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최소 주문 금액 23,000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배달특급 회원이라면 누구나 앱 내 상단 배너 게시물을 통해 해당 이벤트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식목일은 소비자 혜택을 더욱 넓히기 위해 배달특급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노출될 쿠폰 코드를 배달특급 앱에서 입력하면 더하기 1천 원·2천 원 쿠폰 2장을 발급받을 수 있다. 쿠폰 코드를 확인한 소비자는 배달특급 앱 내 오른쪽 아래 끝 ‘더보기’ 탭에서 쿠폰 메뉴로 들어가 입력해 사용할 수 있다. ‘더하기 쿠폰’은 다른 기존 할인 쿠폰과 중복해서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식목일 이벤트는 새순이 움트는 봄을 맞이하여 도민들께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더하기 쿠폰까지 함께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배달특급은 더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에 힘쓰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취업 취약계층 등을 위한 경력 형성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2023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취업취약계층 참여자가 공공·민간 분야에서 일정 기간 안정된 경제활동을 하면서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배양해 민간 일자리로 연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 처음 시작했다. 올해는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공기관, 사회적 경제 기업, 민간기업 등에 96명의 참여자를 선발·배치해 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40명, ▲사회적 경제 기업에서 근무할 46명, ▲민간기업에서 일할 10명을 각각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공기관, 민간기관 동일하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취업 취약계층(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여성 가장 등) 도민이면 된다. 선발된 사람들은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각 사업장에 배치돼 해당 기관에서 7개월간 근무하며 직무역량과 경력을 쌓게 된다. 또한 참여자 수요와 사업장 특성을 반영해 개인별 교육훈련비 지원 또는 직무·취업역량 강화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