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 평택고덕 국제화지구와 수원 당수지구 등 도내 27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92건을 적발해 시정조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을 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불안정 여부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도로·보도블록 침하 및 균열, 포트홀 발생 여부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불만 사항 확인 등이다. 도는 92건 가운데 응급조치 또는 시정이 가능한 50건은 3월 말까지 현장 조치 완료했고 42건은 6월 말까지 안전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적발된 92건 가운데 가장 많이 지적된 분야는 사면 안전성 확보 미비로 36건이다. 실제로 A 현장에서는 높이 3~4m의 절토사면이 불안정하게 노출돼 구간 붕괴 등이 우려됨에 따라 법면 보양조치로 사고를 예방했고, B 현장에서는 지구 내 도로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회장 강성호)는 ‘2023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지원사업에 신청한 수출기업 127개사에 대한 평가 절차를 거처 최종 44개사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사업은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국가별·품목별 맞춤형 구매자(바이어) 자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료에는 수출에 필수적인 50개사 이상의 해외구매자 정보와 진성바이어 1개사 이상이 담겨있어 해외마케팅을 위한 정보로 활용도가 높다. 지난해에는 119개사가 신청해 44개사가 지원을 받았다. 자료제공을 받은 기업에서 수출이 늘어나는 가시적 성과도 얻고 있다. 남양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대호냉각기(주) 이상선 대표이사는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지원 사업에 참여해 제공받은 호주 구매자와 꾸준한 협의 끝에 초기 5만 달러 수출에서 올해 벌써 11만 달러 수출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어 자료를 토대로 멕시코,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구매자와도 접촉하고 있다. 도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전시회, 온‧오프라인 수출지원사업, 화상상담회 개최 등 온라인 해외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참여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건전한 측량업을 육성해 도민에게 양질의 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도내 측량업 등록업체를 지도·점검한다. 점검 대상 업체는 공공측량업 36개소, 일반측량업 466개소, 지적측량업 10개소 등 총 512개소다. 측량기술자 및 측량 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 측량 장비 성능 검사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록기준 유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점검할 예정이다. 사전 안내문 및 업체 자체 점검표 발송 등으로 1차 서면점검을 통해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등록기준 미달 의심 업체나 자체 점검에 불응한 업체 등에 대해 2차 현지 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점검 결과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또는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지난해 일제점검을 통해 무등록 영업행위 4건, 등록기준 미달 7건, 변경신고 지연 8건, 측량장비 성능검사 지연 34건 등 총 55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건전한 측량업의 육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측량업체가 법적 등록기준을 준수하고 관련 신고 및 검사 등을 이행해 달라”고
(플러스인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대표 박춘호 의원)가 4월 4일 2차 연구 활동으로 관내 기업을 방문했다. 기업하기 좋은 시흥 만들기 연구단체는 위기상황에 놓인 관내 중소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소공인 등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여 의제를 발굴하고 시흥시에 접목 가능한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로, 박춘호 대표 의원과 한지숙 의원이 소속되어 있다. 이날 연구 활동에는 박춘호, 한지숙 의원과 시흥시 기업지원과, 시흥산업진흥원 원장 및 관계자, 시흥시기업인협회·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시흥북부소상공인연합회·시흥북부여성기업인협의회·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업 현장 방문에 앞서 시흥비즈니스센터 소회의실에서 지난 2월 1차 연구 활동에서 제안된 시화국가산업단지 출퇴근 시간 감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상습 정체 해결을 위해 신호등체계 정비 등 민관경이 협력해 합동 점검을 추진해 나갈 것과 출퇴근 순환버스를 확대 운영할 것 등이 추가적으로 논의됐다. 이어, 관내 우수 기업 중 전력절감기를 주요 생산품으로 하는 헬닉스파워와, 신축이음
(플러스인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의 시장·군수들이 ‘지방자치단체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권한 확대’에 경기도를 포함할 것을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개발제한구역 정책발전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는 4일 안양박물관에서 제14차 정기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2월 현행 시장·군수에게 위임된 30만㎡ 이하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비수도권 시장·군수에 한해 100만㎡ 미만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 등을 입법·행정예고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 시장·군수들은 개발 및 해제 요구가 많은 수도권을 감안하지 않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구분해 해제 권한을 부여하는 것은 행정권한 위임 기준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 이번 권한 확대에 경기도가 포함돼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제4대 협의회장을 맡고있는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발제한구역 제도는 도시의 무질서한 확산을 방지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긍정적 효과가 있지만, 거주민 불편과 사유 재산권 제약 등 문제로 효율적인 제도 운영 및 관리방안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최 시장은 “그동안 협의회 운영
(플러스인뉴스) 부천대장공공주택지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SK그룹이 2027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약 13만7천㎡(4만1천평) 규모의 차세대 배터리·반도체 소재, 탄소저감 등 친환경 기술개발 분야 연구개발(R&D)단지를 조성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조용익 부천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원명희 부천도시공사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4일 오후 부천아트센터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지구 내 제1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입주 및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주 광명에서 기후도지사가 되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경기도는 공공과 기업, 도민생활과 산업, 4가지 측면에서 14개 과제를 가지고 기후대응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공공 RE100 실천과 산업집적단지에 대한 RE100을 중앙정부나 어떤 지방정부보다 선도적으로 하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그린테크노캠퍼스가 부천에 둥지를 틀게 돼 대단히 기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린테크노캠퍼스 유치를 계기로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도록 하겠다. 경기도와 부천시는 이번에 만들어지는 SK그린테크노캠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4일 도청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구성한 ‘2023년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도민 대응감시단’ 발대식을 열었다. 도민대응감시단은 누리소통망(SNS) 활동을 하는 20세 이상의 경기도민(재학 및 재직자 포함)으로 구성되는데 이번 제3기 감시단은 20대부터 50대까지 도민 32명이 선발됐다. 도와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디지털 성범죄 도민 대응감시단’은 검색엔진과 누리소통망(SNS)의 디지털성범죄 의심 게시물과 계정을 집중적으로 감시하며, 지난해에는 31명이 활동해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에 8천464건을 적발·신고한 바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정옥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의 환영사, 허순 경기도 여성정책과장의 축사와 위촉장 수여, 대응감시단원의 서약 순으로 진행됐다. 단원 32명은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대응감시단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활동할 것을 서약했으며, 도민들의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위촉된 대응감시단은 4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강화교육, 디지털 성범죄 의심 게시물 모니터링, 건전한 온라인 문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올해 노후 단독주택 150호에 대한 집수리 비용의 90%(최대 1천200만 원)를 지원하는 가운데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와 협력해 시공업체 기술지원도 강화한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4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성수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회장과 ‘노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의 건실한 시공업체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는 ▲건실한 집수리업체 자료 공유 및 업체풀 협력 ▲ 집수리 교육 및 세미나, 사업홍보 시 지원을 통해 집수리 사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노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원도심 쇠퇴지역이나 뉴타운 해제지역에 있는 20년 이상 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의 90% 최대 1천200만 원 한도까지 보조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취약계층은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올해에는 총 18억 원의 예산으로 수원시 등 11개 시에 150호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군별로는 수원 30, 부천 20, 평택 20, 안양 20, 군포 10, 김포 5, 하남 5, 안성 5, 의왕 10, 광주 10, 남양주 15 등이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4일 도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 김재일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회 회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회로부터 기부받은 성금 600만 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일 경기도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작은 마음일지라도 매년 정기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성금은 신속하게 어려운 도민들께 전달하겠다”며 “경기도에서도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 운영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는 건설기계관리 법령에 따른 개별연명사업자를 대표하는 단체로 사회적인 책무 이행 및 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의 발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의회는 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평택시의회 이윤하 대표위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민간위원 4명(이재남 전직 공무원, 조현우 회계사, 김성운 세무사, 전현규 세무사) 등 총 5명으로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2022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유승영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점검하는 것”이라며“세심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평택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