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여행가는 달’ 숙박 할인 추가 지원, 전통시장 현대화 같은 관광·골목상권 활성화 등 내수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31개 시군과 힘을 모은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5일 경기도청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내수 활성화 종합대책 ▲봄철 산불 예방 강화 ▲봄철 지역 축제 안전 강화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인해 도민들이 소비를 불가피하게 줄여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특단의 내수 활성화 대책을 통해 ‘경제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관광 분야 활성화를 통한 내수 촉진을 위해 도비 5천만 원을 투입해 ‘여행가는 달’ 숙박 할인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이를 경기바다 여행주간 숙박지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경기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9개 언어로 제작되는 가이드북 배부 및 서울과 경기도의 주요 관광지를 잇는 이지(EG)투어(Easy Gyeonggi-Shuttle) 운영 등으로 국내 관광 기반을 구축해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도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해외 투자유치와 청년 기회 확대, 혁신 동맹 구축을 목표로 9일부터 19일까지 9박 11일간 미국과 일본의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이다. 경기도대표단은 이 기간 동안 미국은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간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5개 지역을, 일본은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도쿄와 가나가와현을 방문할 예정이다. 경기도대표단은 이번 해외 방문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첫째도 투자, 둘째도 투자라며 이번 방문 기간 동안 6개 해외 기업으로부터 약 32억 6천만 달러(한화 약 4조 3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외기업으로부터 100조 원 투자유치를 약속한 김동연 지사는 취임 후 현재까지 약 5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이번 해외 방문 기간 동안 추가로 4조가 넘는 해외투자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표단은 미국 방문 기간 동안 미국의 유명 물류 부동산 개발사인 A사와 약 23억 달러(한화 약 3조 원) 규모의 초대형 투자를 확정하는 한편, 세계적 반도체 가스 제조사 두 곳
(플러스인뉴스)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구명서)이 도서관 공사로 인한 휴관기간 동안 도서 대출 권수를 확대해 장기간 빌려주는 ‘도서 장기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도서관은 휴관 기간 7개월 동안 이용자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신청자에 한해 1인당 30권의 책을 대출해 준다. 장기 대출 서비스 신청은 관외대출 회원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도서관 누리집에서 18일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5월 2일(화)부터 12일(금)까지 매일 400명씩 책을 빌릴 수 있다. 또, 안양과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추천 도서·교과 연계 도서, 교육학 도서를 교당 300권씩 대출해준다. 특히 학교별 추천 도서는 해당교 우선 대출이 가능하며, 희망하는 학교는 도서관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구명서 관장은 “공사로 인한 휴관 기간 중에도 도서 장기 대출 서비스로 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며 교육도서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과천교육도서관]
(플러스인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다산신도시 진건A3블록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다산역 자연&푸르지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은 무주택 수요자에게 10년간 시세 90% 수준으로 임대하고,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 전환되는 주택으로, GH는 전용면적 51㎡ 509세대, 59㎡ 763세대, 총 1,272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는, 인근에 다양한 상업시설과 다산수변공원 등 자연환경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편의성과 쾌적함을 모두 갖춘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단지 앞에는 다산역이 위치할 예정으로 입주자는 지하철 별내선 개통으로 인한 개선된 교통 환경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신청자격 및 임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GH주택청약센터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산역 자연&푸르지오 홈페이지를 통해 평형별 e-모델하우스도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GH]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원장 박교선)이 ‘학기초 수업적용을 위한 디지털교육’을 주제로 2023년 첫 연수를 시작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4월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초등 교원 60명, 중등 교원 60명이 대상이다. 주요 연수내용은 ▲미래교육과 디지털 대전환 ▲공공학습시스템과 스마트기기 활용 ▲에듀테크 활용 ▲AI 활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기초 적용 가능한 사례 및 실습 위주의 연수를 운영한다. 교원연수부 정하창 부장은“디지털 교육 전환 시기에 현장 및 수요자 맞춤 연수와 디지털 역량 전문연수를 운영함에 있어 교원의 실시간 요구를 최대한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디지털 활용과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연계 교육, 프로젝트 실습, 기초·심화·전문가 과정 등 단계별 연수교육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
(플러스인뉴스) 경북도는 5일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준비상황 점검과 역할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경북도교육청, 경북경찰청, 구미 지역 도의원 등 관계자 25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보고회를 주관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쟁점을 꼼꼼히 챙겼다. 이번 대축전은 온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며, 전 국민이 함께 어우러져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가 참가해 세대간·지역간 화합은 물론 생활체육을 통한 국민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학홍 부지사는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43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2만여 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2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며 예술단 축하공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에 이어 '경북이 주도하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지난 4일 오후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시흥시가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로 대상을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전년도 시군 대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수상 시군에 총 2억2,500만 원의 우수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는 민선8기 들어 4.5배 이상 예산을 확대한 것으로, 주민자치 우수사업에 대한 사업비 확대지원을 통해 주민에 의한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경기도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대회에는 1차 서면심사에 참여한 29개 시군 중 선정된 15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각 시군의 대표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해당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직접 발표하며 진행됐다.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대상은 시흥시 ▲최우수상은 수원시 ▲우수상은 고양시, 남양주시, 김포시 ▲장려상은 화성시, 부천시, 안산시, 광명시, 하남시, 군포시, 오산시, 이천시, 포천시, 과천시가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는 교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국내·외 환경규제와 수출·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섬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함께 ▲섬유·패션 친환경 글로벌 인증 지원 ▲섬유기업 맞춤형 신소재 개발 사업 ▲섬유분야 유해물질 시험분석 지원 등 3개 분야를 지원한다. 첫째, ‘섬유·패션 친환경 글로벌 인증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섬유·패션분야 중소기업에 글로벌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세계적인 친환경 인증인 오코텍스(OEKO-TEX)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인증 취득 관련 비용의 최대 70%까지, 기업 당 최대 2개 인증,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도는 사업참여 독려와 친환경 인증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오는 18일양주와 27일 안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기업은 5월 4일까지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둘째, ‘섬유기업 맞춤형 신소재 개발 사업’은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용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소재 산업용 섬유소재 생산기업이거나 산업용 소재로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에 사업비를 지원하는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업(up), 공감 프로젝트’ 참여단체로 ▲수원청소년 성인권센터의 ‘체험 양성평등 공감 Playg round’ ▲사회복지법인 성결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의 ‘(안성)청년, 모여 양성평등을 말하다’ ▲사단법인 아림의 ‘참여하며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문화’ 등 3곳을 선정했다. 앞서 도는 2월 27일부터 3월 14일까지 공모 참여단체를 모집했다. 사업비는 3개 단체에 총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청소년 성인권센터는 주제별 다양함 체험부스를 구성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하고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사회복지법인 성결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청년퍼실리테이터를 양성 후 청년들이 직접 공론장을 기획·운영하고, 다양한 의견을 드러냄으로써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을 구성했다. 사단법인 아림은 퀴즈, 역할극, 미디어 등 대상별 다양한 소재로 교육을 기획해 프로그램의 참신성과 대상별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한 사업구성이 돋보였다. 이처럼 선정사업들은 교육대상을 명확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 본사의 불공정행위를 적발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공익신고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A버거 가맹점주 6명은 본사와 가맹계약을 체결하면서 임원으로부터 버거 원가율이 42%, 수익률은 28%~32%, 매출액은 3천만~4천만 원 예상된다는 설명을 듣고 계약을 했다. 하지만 가맹점주들이 실제로 영업해보니 매출액은 월평균 2천700만~4천100만 원으로 기대한 만큼 나왔으나 가맹본부가 제시한 원가율보다 높은 부담으로 수익이 거의 없거나 적자(-13%, -8.2% 등)가 지속됐다. 이들은 본사에 원가 인하 또는 판매가격의 인상을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자 경기도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도는 A사에 대한 분쟁조정신청에 대해 조정을 진행했지만, A사는 모든 가맹점의 버거가격 통일성을 위해 일부 가맹점의 판매가격 인상 또는 원가 인하를 허용해 줄 수 없으며, 가격통제는 가맹본부의 권한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도는 분쟁당사자들을 상대로 전화 및 출석조사를 실시했을 뿐 아니라 A사에 대한 현장조사와 대표이사 면담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려 노력했으나, A사의 가격통제에 관한 확고한 의지로 조정이 성립되지 못했다. 가맹사업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