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인권센터가 4월부터 9월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공공기관 20곳을 특정해 ‘찾아가는 인권 상담’을 실시한다. 방문 대상은 올해 초 도내 사회복지시설 설문조사 회신 결과 인권침해와 차별행위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는 13곳과 도내 공공기관 중 장애인 의무 고용 미이행 기관 7곳이다. 고용상 차별행위 발생 여부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인권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설문지 회신 결과 점검 및 종사자 개별 면담으로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를 살펴보고, 공공기관에서는 채용담당자를 상담해 장애인 의무 고용 이행을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권센터는 앞으로도 방문 상담을 요청하는 단체나 사회복지시설에 센터 내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인권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인권센터 관계자는 “올해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인권 상담’을 확대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인권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권리구제 방안을 마련하고 공공기관의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높일 수 있는 실효적인 개선 방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 및 소속 행정기관, 도 출자ㆍ출연기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2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도내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2022년 실적) 성인지 정책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파주시, 우수기관으로 안양·군포·하남시를 각각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성인지 정책 평가는 ▲성별 영향평가 제도 전반에 대해 종합평가를 하는 우수기관 평가 ▲성별 영향평가서를 통해 우수한 정책개선안을 제시한 사례 담당자를 선정하는 우수사례 평가 등 2개 분야로 이뤄졌다.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파주시는 성인지 정책을 전담하는 전문위원을 임용·배치하고 전 직원의 성인지 교육 이수를 의무화함으로써 성 주류화를 위한 기반을 공고히 했고, 여성친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전 부서와의 협업을 강화했다. 그 결과 성별 영향평가를 통한 정책개선율이 2020년 34%, 2021년 36.8%, 2022년 41.8%로 지속 확대하는 등 시정의 성 형평성 제고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받았다. 성별 영향평가는 주요 정책의 성차별적 요소를 점검해 개선안을 마련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인데, 정책개선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성별 영향평가를 통해 정책이 더욱 양성 평등한 방향으로 집행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수사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지난 3월 16일부터 30일까지 송산검문소(이천), 포곡검문소(용인), 광사검문소(양주), 음현검문소(포천) 등에서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안전기준 위반 등으로 총 17대를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원·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 관할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6개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했다. 단속은 과적 의심 차량 총 54대를 정차시켜 ▲총중량 40t ▲축 중량 10t ▲높이 4m ▲폭 2.5m ▲길이 16.7m 초과 등 위반 사항을 측정하는 방식이었다. 특히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후부 반사판 상태 불량, 불법 등화 장착, 등록번호판 봉인 분실, 타이어 손실 및 마모 한계선 초과, 제동등 점등 불량 등 안전기준 위반 차량도 함께 단속했다. 도는 운행 제한 위반(과적) 차량 단속 시 ‘과적 차량 운행 노(NO)! 과적 행위, 무심코 하고 있지 않으십니까?’ 문구를 내걸며 과적 근절을 위한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경기도건설본부 관계자는 “과적 차량 단속도 중요하지만, 화물 운전자 등 운송관계자 스스로 준법 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과적 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 단속과 동시에 준법 운행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수원·용인·고양·시흥 직영 동물보호센터와 함께 유기 동물 임시 보호 동참을 희망하는 도민을 위한 ‘유기 동물 임시보호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유기 동물 임시보호제’는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동물들의 복지, 사회성 증진, 질병 예방 등을 위해 일반 가정에서 일정 기간(1~2개월) 임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불필요한 안락사 등을 줄이고 입양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해당 동물들이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없이 보다 위생적이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목적을 뒀다. 앞서 도는 2019년 12월 ‘경기도 도우미견나눔센터’(화성시 소재)에서 임시보호제를 시범 추진했고, 작년부터는 기존 도우미견나눔센터를 포함해 수원·용인·고양·시흥 4개 시 직영 동물보호센터와 함께 시행하고 있다. 도는 임시보호제 참여 가정에 동물을 돌보는데 필요한 사료 및 관련 용품 등을 지원하고 동물보호센터 수의사를 통한 동물진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임시보호제 참여를 위해서는 반드시 경기도평생학습포털에서 “구조, 보호동물 임시 보호 교육”(1시간)을 수료해야 한다. 온라인 교육 수료 후 마이페이지에서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신성장 산업 발전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행하는 ‘2023년도 경기도 그린뉴딜 선도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이 전년 대비 높은 경쟁률 속에 접수 마감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3월 8일부터 4월 3일까지 참여기업을 공모한 결과, 7개 사 모집에 최종 79개 사가 신청해 경쟁률이 11.3대 1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신청 규모인 43개 사 대비 약 1.8배 증가한 수치다. 도와 경과원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도내 소재 ▲제조업 영위 ▲기업부설 연구소 설치 ▲법 위반기업 확인 등 요건 심사 후 서류, 발표평가를 단계별로 실시해 이달 말경 상위 7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의 지원금을 먼저 지급해 자금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저탄소 공정 전환을 위한 ‘공정혁신’ 지원, 우수 저탄소·친환경 제품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시제품 개발, 지식재산권, 제품규격인증 항목을 기업의 수요에 맞춰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기업과 개발제품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기술·탄소 저감 진단 지원을 통해 사업화 과정에서의 애로를 해소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난 4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학자료원과 이천시 인문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도서기증 및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독서진흥을 위한 도서 기증, 이천시 문화 알리기,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제 구축 등 책 읽는 지역사회 조성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국학자료원은 1980년에 한국학의 세계화와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을 포함하여 우리 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를 목적으로 창립하여 총 발행 도서 수 약 5,200종, 학술도서 약 300 종 등 문화콘텐츠를 창출해 보급하고 있다. 이번 기증 협약에 따라 국학자료원은 지난 40년간 발행한 도서 1,920권을 시에 기증했고 시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기증 도서를 이천시 관내 공공 도서관에 비치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시장은 협약식에서 “도서 기증을 통해 독서진흥, 이천시 문화 알리기 등 다양한 목적에서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이천시는 앞으로도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학자료원의 도서 기증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장호원읍(읍장 오병재)에서는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장호원읍주민자치회와 함께 영산홍 1500주를 심는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기존 꽃길조성 사업으로 유채꽃을 대규모 파종하여 올 5월 개화가 기대되는 청미천 일대에 마침 식목일을 맞아 예쁜 영산홍 묘목을 심는 것을 통해 청미천의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주민자치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소매를 걷어붙였다. 장호원읍 오병재 읍장은 “장호원읍 식목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청미천을 비롯하여 장호원읍이 주민들과 자연이 어우러진 멋진 관광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께 행사를 추진한 정재창 장호원읍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식목일 나무심기를 비롯하여 앞으로 주민자치회에서 청미천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5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2023 수원 청년 별별상담소’ 전문 상담위원 13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상담위원은 ▲(법률)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3명 ▲(노무)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1명 ▲(부동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통구지회 1명 ▲(행정) 대한행정사회 수원시지회 6명 ▲(세무) 한국세무사회 수원지역세무사회 및 세무회계컨설팅 2명이다. 무보수로 상담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12월 29일까지 법률, 노무, 부동산, 세무, 행정(창업특화/일반) 5개 분야별로 매달 1회 상담을 제공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선착순 1대1 상담으로 진행하고, 법률 상담은 문의 내용을 사전에 제출하고 예약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상담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는 속담이 있는데, 위원님들께서 청년들의 비빌 언덕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별별상담소 상담이 청년들이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4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식목 행사는 환경정화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안성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안성교육지원청 및 몽실학교 인근 도로를 걸으면서 쓰레기 줍기를 통해 신체활동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비봉산 약수터길 및 안성천과 금석천 인근 등 총 3개의 코스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식목일을 맞아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직원들에게 기분전환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안성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5일 파주교육지원청 소속 감사담당공무원,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3학년도 학교종합감사 실시에 따른 감사방향을 설정하고, 행정파트와 교무파트의 상호지원사항에 대하여 협의했으며,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갑질예방 및 사안 대응에 대한 공유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논의 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장학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갑질사례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었으며, 부서간 협업을 통하여 청렴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교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수 있는 협의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파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