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10일부터 내달 6일까지 4주간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보호자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매년 1회 예방접종을 반드시 해야 한다. 과천시는 해당 기간 내에 과천 시민이 동물등록을 완료한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에 대해 광견병 예방 접종하는 경우 예방백신 약품비용 전액과 시술료를 일부 지원한다. 기존 접종 비용은 3만 원 안팎이나, 해당 기간 동안에는 5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사전에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도, 접종 시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하면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 광견병 예방접종 위탁기관은 꾸러기 동물병원(별양동), 구자동 동물병원(별양동), 봄앤 동물병원(부림동), 슈르플러스 동물병원(별양동), 우주 동물병원(원문동) 등 관내 동물병원 6곳이다. 과천시는 동물병원이 멀고, 마당개를 키우는 주민이 많은 과천동, 문원동, 갈현동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는 이달 19일 순회 접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법적의무인 동물등록을 완료하여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이 가능하다”며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안전
(플러스인뉴스) 10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기독교연합회는 부활절(4월 9일)을 맞아 과천약수교회 예배당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 자리에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과천시에 지역화폐 5백만원을 기부했다. 이재헌 과천시기독교연합회장은 “우리 성도들의 소중한 헌금이 과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어 부활의 기쁨과 소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모아주신 과천시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된 지역화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과천지역 내에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최된 것으로, 과천시기독교연합회에서는 그간 코로나19 방역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하지 않았으며, 작년에는 부활절을 기념하여 1천만원의 지역화폐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아영)은 10일, 반부패추진기획단 주관으로 간부공무원들이 직원들에게 ‘상호존중 씨앗’을 전달하고, 직접 종이 화분에 심어보는 행사를 진행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갑질 예방과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의지와 솔선수범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고아영 교육장을 단장으로 부서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반부패추진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첫 모임에서는 2023년 안양과천 청렴정책을 공유하고, 더불어 직원들에게 ‘상호존중 씨앗’을 전달하며 갑질예방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상호존중 씨앗을 부탁해’라는 갑질예방 문구가 부착된 ‘친환경 종이 화분 키트’를 직원들에게 나눠주고, 사무실에서 식물을 키우면서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로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김재수 감사과장은 “작은 식물을 기르는데도 관심과 정성이 필요하듯, 갑질을 예방하고 상호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상호존중 씨앗을 통해 부서원들끼리 소소한 이야기도 공유하며 행복한 직장생활이 정착될 수 있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플러스인뉴스) 권선구 권선2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성래)는 지난 8일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온정나눔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많은 주민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권선2동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른 행사다. 이번 행사를 위해 42명의 주민자치 위원들은 한 달 전부터 공연, 먹거리장터, 플리마켓, 청소년 백일장 등 행사 전반을 기획하여 이번 행사가 모든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 한편,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기)는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추진을 위하여 행사 전날 화재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행사장 인파 분산과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하고 질서 있는 행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장성래 권선2동 주민자치회장은“코로나19와 경제 위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일상의 위로를 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서 기쁘다. 이번 축제를 준비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권선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단체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
(플러스인뉴스) 권선구 구운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호)는 지난 10일 오전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점검을 위해 코오롱하늘채 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샘플링에 참여했다. 이번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샘플링에는 구운동 주민자치회 위원, 통장, 주민, 아파트 입주자대표 등 15명이 함께해 직접 종량제 봉투를 파봉하여 분리배출 적정 여부를 확인했다.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샘플링은 지역주민들이 현장에서 쓰레기 혼합배출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해결방법을 스스로 찾기 위한 활동이다. 샘플링을 통해 발견된 잘못 배출된 사례는 아파트 게시판과 안내 방송 등을 통해 공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지속적으로 계도 및 홍보하기로 했다. 이호 구운동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혼합배출의 실태를 몸소 느꼈고 앞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에 힘쓰겠다”며 “주민들도 경각심을 갖고 분리배출을 생활화하여 깨끗한 마을만들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운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샘플링을 시작으로 올해 관내 공동주택 및 일반주택에서 4회 이상의 생활폐기물 샘플링에 참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플러스인뉴스) 지난 6일 권선구 권선1동(동장 문명순)은 주민들과 함께 관내 자투리 화단(권선동 1240번지 일원)에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었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주민 스스로 정원을 가꾸고 정비하여 마을 어디서나 누구든 정원이 있는 삶을 함께 누리게 함이 목적이다. 오랜 가뭄 끝 반가운 봄비가 내린 후 촉촉해진 땅에 라일락, 수국 나무, 남천, 매발톱꽃 등을 심어 봄비에 떨어진 벚꽃을 대신해 주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게 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오늘 심은 나무에 꽃이 필 생각을 하니 설렌다. 길을 지나는 많은 사람들이 정원을 보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플러스인뉴스) 지난 8일 평동주민자치회는 황구지천에서 친환경 벚꽃축제를 개최하여, 봄을 맞이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친환경 벚꽃축제는 평동주민자치회의 ‘황구지천 지역명소 만들기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봄꽃이 가득한 황구지천에서 다채롭고 향기로운 봄꽃으로 방문한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했다. 행사를 찾은 시민들은 벚꽃길을 걸으며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고 데코샌드 키링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각종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하며 봄을 만끽했다. 이밖에도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EM흙공 던지기 및 탄소중립 그린도시 알기 등 다채로운 공연과 생태 체험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된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김양숙 평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황구지천을 찾는 주민들이 따뜻한 봄을 느끼셨으면 좋겠고, 황구지천이 사계절 내내 많은 시민이 찾는 지역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플러스인뉴스) 권선구 세류2동(동장 이준재)은 지난 7일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미용 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세류2동 주민자치회 위원이자 미용장자격증을 소지한 이옥휘 원장의 미용실에서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7일을 시작으로 매월 2회(첫째 주, 셋째 주 금요일) 미용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21일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활동에 함께한 박상국 세류2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시기에도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이옥휘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미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5월부터 12월까지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추진한다.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는 권선구 관내 이면도로에 게시된 불법 광고물(현수막, 벽보)을 시민 참여를 통해 정비하기 위한 제도로 대대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를 실시하여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권선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수거보상제 참여 대상은 핸드폰을 이용한 사진 촬영 및 컴퓨터 활용 가능한 사람으로서 신청일 기준 만 20세 이상 수원시민(동일 세대원, 동거인 중 1인)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권선구청 건축과에 참여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권선구는 참여 신청자 결격 여부 등 서류 확인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하게 되며, 최종 선발자는 교육을 거친 뒤 5월부터 활동을 개시한다. 불법 광고물 수거에 따른 보상금 지급은 1인 1개월 최대 500,000원 한도이며, 일반 현수막은 장당 2,000원, 족자형은 1,000원, 일반형 벽보는 A4 용지 크기를 기준으로 A4 용지보다 크면 장당 100원, A4 용지 크기와 같으면 장당 50원, 그보다 작으면 장당 30원이다.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재난발생 위험이 큰 관내 노후 판매시설에 대하여 4월 말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안전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의 경우 제3종시설물(제1·2종시설물외에 안전관리가 필요한 소규모 시설물)로 지정하여 관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권선구 내 연면적 1000㎡이상 5000㎡미만의 판매시설 중 준공 후 15년이 경과된 시설물이며, 전문기관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고 조사결과 안전상태가 미흡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제3종시설물로 지정, 주의 또는 양호인 시설물도 2~3년에 한번씩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될 예정이다. 권선구 관계자는 "매년 추진하는 제3종 시설물 실태조사를 통해 노후 판매시설에 대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한 권선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