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준공 후 매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입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되는 택지·공공주택지구 내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 152곳에 대한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예산 미확보와 매입 포기 등의 이유로 125곳의 매각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일부터 24일까지 준공 후 2년 지난 도내 공공시설 용지는 20개 택지개발지구 118곳, 12개 공공주택지구 34곳 등 총 152곳의 ▲미매각 공공시설 용지의 이용실태 및 활용계획 ▲지정매입기관의 해당 용지 매입 의사 ▲매입계획 및 매입 지연 사유 ▲매입 포기 용지의 용도변경 추진현황 등을 확인했다. 그 결과 27곳이 매각됐거나 매각 예정, 매각 일정 조율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남양주별내 도시지원시설 등 7곳(학교 1, 공공청사 1, 도시지원 4, 종교 1)이 매각 완료됐으며 화성향남2 학교 등 20곳은 교육청 등 지정매입기관과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었다. 20곳 가운데 11곳은 연내 매각될 예정이다. 그러나 나머지 125곳은 매각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72곳은 지정매입기관의 매입 의사는 있으나 예산 미확보, 행정수요 부족 등의 이유로 ‘보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 창업 전문 온라인 플랫폼인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이 새싹 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도내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문을 연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도내 새싹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정보 제공과 함께 전문가 자문 및 제조 컨설팅, 기업가치 제고를 통한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약 22만 명이 방문했으며, 올해 3월 말 기준 스타트업 회원 5,041명, 예비창업자 7,017명, 민간투자사 48개 사 139명 등이 회원으로 등록해 활동 중이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쿼타랩 주식회사, 나이스평가정보(주) 등 민간기업과 협업해 클라우드, 재무관리, 각종 평가보고서 등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무료 또는 할인 제공함으로써 새싹 기업 경영개선과 비용 절감을 통한 성장 발판을 다지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2019년 개설 이후 지난해까지 3년간 플랫폼에 등록된 새싹 기업과 투자자 회원 간 성사된 투자유치는 59건 총 113억 원이다. 이 중 마이크로 렌즈 어레이(MLA) 타입 맥세이프 모듈을 개발한 주식회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미래기술학교가 정보기술(IT)분야에 이어 차세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 과정’과 ‘반도체 제조기술 전문인력’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반도체 분야 교육과정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분야를 이끌 전문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프로젝트와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외 반도체 업계를 선도하는 삼성전자 실무진들이 반도체 엔지니어의 역할과 반도체 8대 공정 프로세스의 이해 등에 대해 특강을 한다. 지난해 개설 당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는 7.7:1, ‘반도체 장비 엔지니어’는 6.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는 실무중심의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 과정’의 교육 인원을 기존 30명에서 75명(25명×3기)으로 늘려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1기는 오는 5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약 2개월간 25명 ▲2기는 7월~9월 ▲3기는 9월~11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반도체 장비 기술을 겸비한 공정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공정과 장비 실습 교육 후 최종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디지털 대전환과 고용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성인 학습자의 미래역량 개발을 목표로 평생교육 플랫폼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GCC는 ‘Great Gyeonggi Citizen College’의 약자로 더 나은 기회 경기를 위한(Great Gyeonggi), 지성을 향상 시키는 시민(Citizen), 제2의 기회를 설계하는 열린 대학(College)을 의미한다. 공모사업비는 총 도비 20억 원으로, 4060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새롭G캠퍼스’ 6개와 65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한 ‘자유롭G캠퍼스’ 4개를 운영할 10개 대학을 모집하며, 지원 대상은 '고등교육법'에 따른 경기도 내 ▲일반대학 ▲전문대학 등이다. 지원기관은 지원할 캠퍼스를 선정하고 대학 특성 및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제안하면 된다. 프로그램에는 경기학과 생애 전환 교육과정을 필수적으로 구성하되, 교육 대상별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 학점인정 과정 등 연간 100시간 이상을 자율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4일 오후 6시까지 사업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도 평생교육과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총 5일간 (재)경기테크노파크(TP) 경기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아이디어의 사업화와 창업지원을 위한 ‘지식재산권(IP) 창업존(Zone) 20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 주최, (재)경기테크노파크(TP) 경기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4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80% 이상 참가 시 수료증 발급은 물론 지식재산(IP)디딤돌 프로그램과 연계해 우수 아이디어에 대한 국내 권리화비용 지원, 3D프린팅 설계·제작 지원,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연계 지원을 받아 볼 수 있다. 교육내용은 창업자가 스스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특허권 확보를 통한 성공적인 혁신형 지식재산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창출 및 구체화 ▲아이디어 구현과 특허권 확보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습 중심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진행되는 첫 번째 교육으로 3회의 교육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지식재산 창업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우수 창업기업간 교류를 위한 IP창업클럽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5년간(‘18~’22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공동주택(아파트) 베란다와 단독주택 옥상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는 1,250가구에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태양광 모듈, 마이크로인버터, 거치대를 아파트(베란다) 또는 단독주택(옥상)에 설치해 도민이 에너지 절약과 체험에 직접 참여하는 사업이다. 도는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추진이 가속화 하는 상황에 발맞춰 2016년부터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도내 공동주택 8,466가구에 미니태양광 시설을 설치했다. 미니태양광 설치 가구에 따르면 세대마다 전기사용량에 따라 다르지만, 한 장(355W 기준)당 전기료가 연평균 8만 4천 원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 3만 6천 원~최대 21만 6천 원 절감) 올해는 도비 8억 1천만 원을 투입해 26개 시·군(평택·여주·과천·가평·연천은 미희망) 1,250가구에 미니태양광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며, 2024년까지 1만 2,500가구에 미니태양광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공동주택(아파트)에 가구당 태양광 모듈(400W)을 최대 2장(800W)까지 설치할 수 있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도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현안을 발굴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공론화를 통해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문어발’ 사업(지역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발견하기)을 추진한다. ‘문어발’ 사업은 토론 중심의 참여형 학습을 통해 생활 속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31개 시·군 대상으로 모집하며, 경기도 소외지역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교육으로 운영한다. ‘문어발’ 사업은 경기도 내 지역문제를 시민 중심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적 필요성에 기반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7명~15명 내외의 시민공동체, 단체, 동아리 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을 통해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향숙 평생교육국장은 “도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의 개인적 책임감, 지역사회의 발전 방향성을 결정하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도내 우수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여성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3년 이상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 소재 여성기업 중 기술성과 혁신성 등의 역량이 뛰어난 업체로, 올해 정량평가, 심층 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47개 사를 선정해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또는 마케팅 분야에 대해 지원과제를 수행하고, 최대 8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심사 결과에 따라 상위 5개 기업은 25% 더 많은 최대 1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30개 사 대상으로는 해당 기업에 대한 홍보를 지원해 여성기업의 인지도 향상과 인식 개선에도 기여한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 수요에 맞춰 운영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지역경제를 이끌 여성기업의 저력을 보여줄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양식 등 필수서류를 갖춰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이지비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유망
(플러스인뉴스) 백경현 구리시장은 10일 7시 봄맞이 야유회를 떠나는 석도경로당 회원들을 격려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야유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회원들 간에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고 오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일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노범수(25) 선수가 10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급 장사에 올랐다. 노범수는 이날 5전 3선승제로 펼쳐진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에서 허선행(수원특례시청)을 만나 3-0으로 누르며, 개인통산 18번째 장사(금강장사1회·태백장사17회)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노범수는 8강에서 이광석(울주군청)의 부상 기권으로 인해 부전승으로 4강에 진출했고, 4강에서는 윤필재(의성군청)를 2-0으로 물리쳐 결승에 올랐다. 허선행을 상대한 장사결정전에서는 첫 판에서 밀어치기로 한점을 따낸 뒤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잡채기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전승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날 장사 트로피를 들어올린 노범수는 현재까지 올해 열린 모든 대회를 석권하며, 시즌 3관왕(23설날대회, 23문경대회, 23평창대회)을 달성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