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광복회 경기도지부는 11일 보훈교육연구원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제10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4년 만에 개최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황의형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및 도내 보훈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정부 약사보고, 기념사, 헌시 낭송, 기념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3.1 운동의 독립 정신과 자주독립의 염원으로 수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애국선열들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고자 기념식을 개최한다”라며 “조국의 완전한 자주독립을 위해 몸 바치신 선열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광복회 경기도지부는 1965년 설립됐으며 오희옥 생존애국지사 1명을 비롯해 현재 2천4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예산군체육회와 중도일보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9회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9일 예산군 종합운동장과 벚꽃로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당초 목표한 3500명을 훌쩍 뛰어넘는 45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대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명실상부한 충청권 대표 마라톤 대회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5㎞, 10㎞, 하프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예산종합운동장에서 벚꽃로 일원을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분야별 하프 남자 1위는 안산호수마라톤 동호회 김회묵 씨(1시간 10분 39초), 여자 1위는 김선영 씨(1시간 32분 49초)가 각각 차지했다. 10㎞ 부분은 인천광역시연수구육상연맹 소속 샌동씨(34분 19초)가 남자 1위, 오산마라톤클럽 소속 윤선미 씨(40분 31초)가 여자 1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5㎞ 부분은 충남 당진시 김영대 씨, 충남 천안시 류승화 씨가 남녀 각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체육회는 참가자 편의와 지역 홍보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비롯한 단체 홍보부스와 음료 봉사부스, 국수 시식부스 등을 운
(플러스인뉴스) 창원특례시는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1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군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군사관학교와 경남요트협회에서 주관하며 창원특례시가 후원한다. 이번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는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실시되며,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회가 된다. 전국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동호회 등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1인승·2인승 요트 및 윈드서핑, 카이트보드 등 11개 종목에서 태극마크를 향한 힘찬 레이싱이 펼쳐진다. 14일에는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 및 관람객 및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요트대회는 13일부터 선수 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가 17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또한 이번 대회기간(14~17일) 관람객을 위해 대회 개최장소인 해군사관학교를 매일(10:00~17:00) 개방하며, 관람객은 별도 출입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사관학교 입구 셔틀버스를 이용해 출입할 수 있다. 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주요 도로구조물, 건설공사장,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분당 정자교 사고’로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인 C등급 교량 전수 점검을 확대하는 것으로, 재난·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한국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한 관계기관,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등의 민간전문가가 함께한다. 점검 대상은 도가 관리하는 교량 전체 718개소 중 C등급 58개소를 특정했듯이 시설물별로 기준에 맞게 약 3주간의 기간에서 점검이 시급한 대상을 선정해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시설물 전체 현황은 ▲도로구조물 826개소(교량 718개소, 터널 27개소, 지하차도 7개소, 옹벽 15개소, 보도육교 6개소, 절토사면 53개소) ▲건설공사장 34개소(도로 공사장 23개소, 건축공사장 11개소) ▲다중이용시설 89개소(경기도청 신청사, 수원월드컵경기장 등)다. 도는 도로구조물의 경우 노후 상태와 내진 성능 등을, 건설공사장은 화재·질식 예방조치와 전도·추락 대비 안전조치 여부 등을, 다중이용시설은 주요 구조체 균열·누수·부식 등을 각각 점검한
(플러스인뉴스) 2024년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주 개최지인 김해시가 대회 준비로 분주하다. 내년 전국체전은 김해시를 비롯해 도내 18개 시·군 7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의 경기가 분산 개최되며 장애인체전은 12개 시·군 37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이 중 김해시는 전국체전 15개 종목, 장애인체전 9개 종목을 유치했으며 전국체전 기준 통상적으로 주 개최지가 12~15개 종목을 개최하는 것을 감안하면 최대치 유치다. 김해시가 지난 3월 수립한 대회 기본계획에 따르면 중점 방향을 ▲희망을 품고 모두가 즐기는 행복체전 ▲시민참여로 만드는 소통과 화합체전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체전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체전으로 정하고 효율적인 체전 준비를 위해 기관․부서별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난달 김해시는 2024년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김해시 회원종목단체 간담회에 이어 이달 말 경남도와 김해시 회원종목단체 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일정을 보면 오는 5월 김해교육지원청, 소방서, 경찰서, 시체육회,
(플러스인뉴스) “홈 3연전, 승리로 보답하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2일 성남FC와 FA컵, 15일, 19일 부천FC, 전남드래곤즈와 K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4월 3연전을 앞둔 김천상무는 승리로 팬 응원에 보답한다는 각오다. 앞선 K리그 다섯 경기에서 김천은 고정된 선발 라인업 없이 변화를 가져갔다. 4-3-3 체제는 유지하되 계속된 변화를 통해 최상의 조합을 찾아가고 있다. FA컵 2라운드 대전코레일FC전에서는 김민준-이중민-구본철, 윤석주-강현묵-김현욱, 김태현-임승겸-김재우-이유현, 김준홍이 선발로 나섰다. 가장 최근 K리그2 천안전과 비교했을 때, 김태현-김재우-이유현을 제외하고 여덟 명은 모두 달랐다. FA컵을 포함해 리그 두 경기까지 3, 4일 간격으로 계속되는 경기 일정 속에 김천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최상의 결과를 가져올 예정이다. FA컵 상대인 성남FC는 재작년 FA컵 4R 홈경기에서 맞붙어 연장 혈투 끝에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성한수 감독은 “FA컵 성남전에서도 승리를 위해 끝까지 싸울 예정이다. 다만, K리그에 조금 더 무게중심을 실을 생각이다. 체력 안배를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다. 또한 FA컵을 통해 새 얼
(플러스인뉴스) 2023년도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로 등록한 '브랜드마케팅 연구회'가 지난 10일 최서윤 대표의원과 소속의원인 주임록, 허경행, 황소제, 이주훈, 노영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브랜드마케팅에 대한 이해와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브랜드마케팅 연구를 통한 시 이미지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키로 했다. 최서윤 대표의원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광주시의 유․무형 가치를 발굴․개발하여,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광주시의 상징적인 대표 브랜드를 확립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최대한 활용하여 광주시의 방문객과 이주민은 물론 관광, 서비스, 정책 등을 브랜드마케팅과 연결하여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표적인 광주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충남도청 남자마라톤팀이 ‘2023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충남 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11일 도에 따르면 전수환·정하늘 선수가 지난 9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마라톤대회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전 선수는 군산 월명운동장을 출발해 군산시 일원을 달리는 42.195㎞ 마라톤 풀코스를 2시간 16분 28초에 완주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정 선수는 2시간 17분 43초로 2위를 차지했으며, 도청 마라톤팀은 전수환, 정하늘, 도현국 선수의 기록을 합산한 단체전에서도 7시간 2분 33초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도 관계자는 “전국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준 선수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이 기간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수원시 팔달구 구청사 등 3곳의 국기게양 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 또 도는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아픔, 잊지 않았습니다. 경기도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같은 디자인의 웹 배너를 경기도 누리집(gg.go.kr)에 게재한다.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 앞에 대형 추모 현수막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14일까지는 노란 리본 배지와 기억 팔찌 등 추모 물품을 청사 출입구에서 직원들에게 배부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패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8일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두고 안산 단원고 4.16 기억 교실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우리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
(플러스인뉴스) 앞으로 경기도에서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포상제를 악용해 포상금을 독식하는 행위를 할 수 없게 될 전망이다. 신고포상금 지급 한도를 월간 5건을 초과해 지급할 수 없도록 제한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의 관련 조례안이 개정돼 공포, 시행되기 때문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달 23일 도의회를 통과한 ‘경기도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11일 공포돼 이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 조례안은 신고포상금 지급 한도를 월간 5건을 초과해 지급할 수 없도록 제한 규정을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또 신고포상금이 잘못 지급됐을 때 포상금을 환수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는 다중이용업소 등의 비상구 폐쇄, 물건 적치, 도어스토퍼 설치, 도어클로저 훼손 등 위반행위를 신고하면 지역화폐로 5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포상금 지급 한도 규정이 없는 탓에 이른바 ‘비파라치(비상구+파파라치)’라 불리는 전문 신고자 몇 명이 지난해 포상금 전체 예산(5천만 원)의 93%가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포상금을 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