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과천교육도서관(관장 구명서)이 안양⋅과천, 부천, 광명, 군포⋅의왕 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유치원 10개원, 초·중·고등학교 270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 연계, 진로 체험, 현장 맞춤형 지원 등 3개 과제를 주제로 13개 세부사업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빅북활용 교과연계 독서체험 ▲책과 영상의 만남 ▲도서관 사서체험 ▲청소년 진로인문학 아카데미 ▲직업탐구 꿈꾸는 씨앗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 등이 있다. 이외에도 특수학교(급)을 대상으로 책과 연계된 놀이활동과 창의체험 등 특수학생에 맞는 독서활동 지원도 이뤄진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이번 독서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가 일상이 되고 독서를 통한 미래 설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구명서 관장은“교육도서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과천교육도서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다양한 책 쓰기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학생책쓰기’지역중심교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중심교는 지역의 ‘학생책쓰기’문화를 확산하고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선도학교 역할을 하는데, 올해는 지역 단위 교사 워크숍, 책 전시회, 출판기념회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1,657명 학생이 참여해 397권 책을 발간했고, 올해는 전체 25교 3,036명 학생이 책 쓰기 활동에 참여한다. 지역중심교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글쓰기 ▲책 출판(서지책 또는 전자책) ▲출판기념회 등 일 년 동안의 프로젝트를 통해 1인 작가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학생들은 ▲인문·자연 계열별 진로 관련 주제연구 ▲자유학년 연계 주제 ▲자서전 ▲자유 주제의 시, 소설, 수필 ▲그림책 창작 ▲에세이 출간 ▲비문학책 ▲책 대화집 등 다양한 주제로 책을 쓴다. 또, 오는 7월 학생들이 진행한 책 쓰기 프로젝트, 출간 책 전시회, 출판기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학생 스스로 책을 쓰는 과정을 경험하며 인문학적 소양과 미래역량을 갖춘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많
(플러스인뉴스) 경북도는 12일 도청 접견실에서 경상북도장애인 탁구실업팀에 대한 선수단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장애인 탁구실업팀에게 선수단기 전달과 더불어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용품(탁구라켓)을 전달했다. 경상북도장애인 탁구실업팀은 올해 1월 1일 창단해 전종근 단장(경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김범수 감독과 이경인 코치, 신미경 선수를 포함한 선수 5명을 영입해 선수단을 구성했다. 특히, 창단 첫 해 출전한 2023 스페인 코스타브라바 오픈 국제대회에서 신미경, 이미규, 서양희 선수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고, 2023 이탈리아 리냐노 오픈 국제대회에서는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각각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탁구실업팀 창단이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경북의 장애인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최상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여성 과학기술인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 여성 과학기술인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기존의 ‘경기도형 연구자 중심의 연구개발(R&D) 지원사업’을 변경한 것이다. 기존 사업 1, 2차 연도 지원과제 참여 연구원의 성비를 분석한 결과 여성 참여가 18%(6명)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여성 연구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재정비했다. 또 기존 경기도 연구개발 사업은 기관 중심 지원으로 혁신창출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연구자 중심의 과제수행을 지원한다. 여성 연구자의 참여 확대를 위해 일부 비용 부담도 없앴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정부의 여성 과학기술인 지원사업과 차별화된다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23년 ‘산업현장 여성R&D인력 참여 확산 기반 구축 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 복귀 지원사업’의 경우 출산·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이 있는 여성 과학인을 지원한다. 반면, 경기도의 여성 연구개발인 지원사업은 경력단절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연구자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을 구성해서 신청할 수 있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전기자동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과정을 수행할 경기북부지역 교육 협력 기관을 공모한다. 전기자동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전기차 정비인력을 양성하고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도가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전기자동차의 기본구조 이해, 전기자동차 정비 기능 실무 교육,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해당 분야의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내 위치한 전기자동차 정비 분야 교육훈련기관으로, 해당 분야 훈련역량과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협력 기관으로 선정되면 전기차 정비 분야 교육프로그램의 운영과 교육생 대상의 취업처 발굴 및 취업 연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모 신청은 4월 2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미취업자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전기자동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 교육은 남부(화성)에서 5월부터 진행되며, 북부는 교육기관 선정 후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안치권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경기도는 미래 성장산업을 대비하는 인력양성에 지속해서 노
(플러스인뉴스)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3 메종&오브제(Maison&Objet 2023)’에 참가하기로 하고 19일까지 전시에 참여할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메종 앤 오브제’는 세계 3대 인테리어 디자인 박람회 중 하나로 1980년 처음 시작돼 매년 봄(1월)과 가을(9월) 두 차례에 걸쳐 프랑스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관(Paris Nord Villepinte)에서 개최된다. 지난 1월 행사에는 전 세계 50여 개국 2,3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약 6만 7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 여주시와 공동으로 참가해 72㎡(12x6m, 약 22평) 규모의 ‘경기도자관(Gyeonggi Ceramic Pavilion)’을 구성하고 우수 작품을 발굴·전시해 국내 도예인에 해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자격은 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도예인 중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도자공예 작가 또는 디자인 작가다. 모집 분야는 ▲테이블웨어(tableware) 등 생활자기 분야 ▲생활용품, 수공예품, 액세서리 등 인테리어 소품 분야 등 2개 분야로 총 12명의 작가, 48여 점 내외의 작품을 모집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감염병 진단을 담당하는 보건소 검사 요원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 본원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코로나19 등 법정 감염병 대응 감염병 병원체 검사 역량 강화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남부 시군구 보건소 공무원 담당자와 생물테러 대응 의료기관 담당자, 에이즈 선별기관 등 민간의료기관 관계자 포함 40명이 참석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중독 등 집단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에이즈, 생물테러 병원체 대한 이론 강의와 감염병 병원체별 맞춤형 실험·실습 과정을 병행해 진행한다. 아울러 법정 감염병의 병원체별 취급 시 주의사항 및 연구원으로 검사를 의뢰하는 절차 등 정보를 전달해 도내 감염병 유행 대비 신속 대응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따른 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신종감염병 출현 등에 따른 대응 역량이 요구되는 시기”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 강화와 경기도와 시군구 간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지적측량수행자들이 자료조사를 위해 시·군·구청을 직접 방문하던 방식을 개선해 온라인으로 자료를 조사하는 ‘지적측량 자료조사 온-라인(On-Line) 체계’를 구축했다. 경기도는 12일 도청에서 이번 이런 내용을 담은 시범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지적측량 자료조사란 측량수행자가 정확한 측량성과를 결정하기 위해 지적측량 전에 ▲경계 및 면적 ▲지적측량 성과의 결정방법 ▲측량연혁 ▲지적기준점 성과 등을 측량 전 확인하는 절차다. 기존에는 측량수행자가 필요한 측량자료와 토지대장 등이 시·군·구청에 있어 자료조사를 위해 해당 시·군·구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 시간적인 제약과 이동 불편함 때문에 자료조사 기간이 길어졌고, 사전 자료조사 후 현지 측량과정에서 불부합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 주변 측량자료를 추가로 확인해야 해서 측량일정을 연기하는 등의 사례도 빈번히 발생했다. 이에 도는 시·군·구가 측량수행자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에게 시·군·구청 내 자료에 대한 온라인 열람 권한을 부여하도록 했다. 지적측량 수행자가 시·군·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자료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처럼 시간적 제약을 해결함에 따라
(플러스인뉴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1일 포천시와 연천군 한탄강 일대에서 진행 중인 경기도 지역 균형 발전사업과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과 향후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 접경권 발전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국비(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지원받아 진행 중인 사업으로 세계지질공원의 명성에 맞는 관광자원을 조성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진행 중이다. 경기도 포천·연천, 강원도 철원의 3개 시·군이 주상절리길로 연결될 예정이며, 총연장 119.65km 중 도내 단절구간 45.4km를 조성하고 있다. 오 부지사는 제1차 경기도 지역 균형 발전사업(’15~’19)의 한탄강 생태 경관 단지 조성사업,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 현장과 제2차 경기도 지역 균형 발전사업(’20~’24)의 한탄강 경관 교량과 전망대 설치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경기도 지역 균형발전 사업은 각종 규제와 취약한 기반 시설로 인해 정체된 저발전 지역에 대한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정주 환경을 개선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5년 단위의 사업이다. 오후석 부지사는 “유네스코도 인정한 한탄강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릴 수
(플러스인뉴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2일 오전 고양특례시 소노캄에서 열린 고양특례시 경제인 연합회 주관 초청행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계획과 고양특례시의 특화발전을 위한 목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강연했다. 고양특례시 경제인 연합회는 최근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인,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동 편의와 복지를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 이상헌 고양특례시 경제인 연합회 회장, 고양특례시 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 부지사는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의 중심,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에 대해 객관적인 근거를 들어 설명했다. 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로 보다 많은 재정확보와 투자 촉진, 도민 삶의 질 향상 등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 경의축·경원축·경춘축 중심의 경기북부 발전 방안, 고양특례시 특화발전을 위한 전략사업 반영 추진 등을 소개하고 참석한 고양특례시 기업인들의 질의응답에 맞춰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