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부모-자녀 관계 및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양육자에게 무료로 교육 및 상담을 제공하는 ‘부모 성장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부모 성장 프로젝트는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도내 양육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11월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다만 부모교육 40회, 1대 1 부모 상담 700회 등 프로그램별 정해진 횟수가 소진되면 참여자 모집이 종료된다. 재단은 전문 상담사와 1대 1 부모 상담 내용 등을 기반으로 깊이 있는 내담자 맞춤형 부모교육을 지원한다. 양육자들이 자신을 알고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부모교육 주제를 선정해 매달 부모교육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4월 25일과 26일에는 미술치료를 통해 양육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대처방식을 알아보는 ‘그림으로 알아보는 나의 양육 스트레스’(강사 김지선) 강의도 준비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양육자는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에서 부모-자녀 관계 진단을 한 후 결과에 따라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및 상담 비용은 전액 무료다. 상담 신청 이후에는 최대 5회까지 전문 상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시 심층검사를 지원한다. 사업 내용 및 도민 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오는 25일까지 온라인에서 많이 판매되는 축산물의 제조업체와 무인정육점 등 자동판매기 운영업체 67곳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격히 늘어난 온라인·비대면 축산물 소비 경향에 맞춰 식중독 사고 등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소고기·삼겹살 등 포장육과 햄류·소시지류 등 식육가공품 가공업 33개소, 포장처리업 27개소, 무인 정육점·사물인터넷 자동판매기 운영업체 7개소의 업체별 1개 품목 이상을 수거해 검사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육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보관온도 준수, 냉장·냉동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배송과정에서 보관온도가 준수될 수 있도록 적절한 포장방법 및 냉매제 사용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무인 시설 내 기계류 등 위생관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부적합 제품은 회수·폐기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위생점검뿐만 아니라 포장육 및 식육가공품에 대해 제품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며 특히 포장육의 경우 항생물질과 농약에 대한 잔류물질 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코로나19
(플러스인뉴스)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 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 미시간 주지사와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전략산업에 대한 혁신 동맹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 지사는 특히 미시간주에 위치한 현대·기아차 미국 기술연구소(HATCI), 부산시가 추진 중인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며 외교사절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11일 오후 3시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Detroit)시에 위치한 주지사 사무실(캐딜락 플레이스. Cadillac Place)에서 휘트머 주지사를 만나 “지난번 미국 대사가 경기도를 방문했을 때 가치동맹을 넘어 혁신 동맹을 맺자고 해서 합의한 바 있다”라면서 “배터리, 모빌리티, 바이오 분야는 물론 휘트머 주지사님께서 관심 갖고 계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핵심 지역이다. 경기도와 미시간이 혁신 동맹을 맺었으면 한다”라고 제안했다. 혁신 동맹은 혁신경제에 대한 협력관계를 의미하는 말로 김 지사는 이날 이들 신산업 분야에서 실무차원 수준의 협력 추진을 제안했다
(플러스인뉴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고든 M. 존슨(Gordon M. Johnson)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을 만나 경기도와 뉴저지주 간 새로운 우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12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고든 존슨 상원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한미 동맹 70주년과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에 한인 권익 신장과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에 앞장서 주신 고든 존슨 상원의원님을 만나 뵈어 매우 반갑다”라고 환영 인사를 했다. 이어 “뉴저지주는 미국 내 한인이 세 번째로 많이 거주하고 있는 주(州)로 그간 ‘한복의 날’ 제정 등 한국 문화를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세계 최초 건립 등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셨다. 특히, 일본군‘위안부’는 한국의 아픈 역사이자 잊어서는 안 될 역사이며, 세계 인권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기 때문에 미국 사회에 이를 알리고 지원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뉴저지주와 경기도가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더 긴밀한 교류 관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의원님께서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든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12일 한옥기술전시관 교육실에서 제15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장인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지방자치 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공로로 수원특례시의회 권기호 의원, 오혜숙 의원, 배지환 의원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4개 특례시의회 의장들은 ▲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 특례시의회 조직 확대 ▲ 특례시의회 정책지원관 직급 상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기정 의장은 “올해로 특례시 출범 2년차를 맞았지만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 갈 길이 멀다”며 “의회 조직 정원 확대 및 독자적인 예산권 확보 등 권한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제16차 정례회의는 6월 중 고양특례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수원특례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2일 “세계시민교육은 시대적 요구”라며 전 지구적 문제를 공감하는 교육이 조화 이룰 때 존경받는 나라, 존경받는 시민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후 ‘존경받는 나라 만들기 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증액 촉구’행진 동참을 위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우리나라의 공적 개발 원조를 확대해 국가 간 협력과 우호적 관계를 넓히고 세계 속에서 존경받는 나라가 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할 일은 아이 스스로 세상을 보고 습득하도록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라며 “자기보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알아가려는 노력이 축적될수록 타인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존하는 인류, 존경받는 나라의 가치는 함께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행복을 찾아가는 길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교육감은 “과거에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도움을 주는 나라로 그 국제적 위상을 높여갈수록 예전 최빈국이었던 우리나라에 도움을 준 세계 각국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제 선진국
(플러스인뉴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스위스-한국 의원친선협회 대표단을 만나 양 지역 간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크리스티안 바세르폴렌(Christian WASSERFALLEN) 스위스-한국 의원친선협회 회장(스위스 국회 하원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도-스위스 정부 간 공식 교류가 거의 없는 상황이어서 오늘 방문단과의 면담은 새로운 협력관계의 물꼬를 튼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한-스위스 외교관계 60주년과 스위스의 중립국감독위원회 활동 7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경기도의 새로운 친구인 대표단 일행을 만나 매우 반갑다”라고 환영 인사를 했다. 이어 “경기도와 정보기술(IT), 반도체, 인공지능, 바이오, 정밀기계 등 미래산업을 활용한 신산업 분야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미래 신산업 발굴의 최적지인 경기도는 글로벌 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미래성장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판교테크노벨리와 같은 첨단산업단지 개발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바세르폴렌 스위스-한국 의원친선협회 회장은 “스위스는 경기도가 전반적으로 모든 첨단산업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2일 청소년들의 경기교육 정책 참여를 위해‘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은 학교와 학생 관련 공약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경기교육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청소년이 주도해 교육정책을 검증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공약 평가단 운영은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최초이다. 청소년들은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 ▲도교육청 정책 및 평가 회의 참석 ▲발전방안 논의를 통해 조별 활동 보고서를 교육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이미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학부모를 포함한 시민평가단과 교사로 구성된 내부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을 운영하면 교육 3주체 모두 경기교육 정책에 모두 참여하게 된다. 학교 안팎 청소년의 목소리를 전달하게 되는 ‘청매실’은 경기도 내 19세 미만 청소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도민과 교사 평가단의 추첨과 서류심사를 통해 30명을 최종 선발한다. 희망하는 청소년은 도교육청 누리집과 각급 학교로 안내한 공고문을 확인하고, 오는 24일까지 방문, 우편, 담당자 이메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정활동 노하우 전수를 위한 전·현직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직 의원들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의정동우회 이상택 회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 등 전·현직 의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전직 의원들의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광주시에 적용 가능한 정책활동과 지역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임록 의장은 “광주시의회가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전직 의원님들이 그 발판을 잘 마련해 준 공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참석한 전.현직 의원들 모두 이런 자리가 정례화되어 활발한 교류가 있길 바라며, 향후에도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정기적인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의회]
(플러스인뉴스) 광주시의회는 지난 11일, 4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교통과 김대길(지방시설주사보) 주무관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노영준 의원의 추천으로 4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교통과 김대길 주무관은 주정차 민원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만성적인 주정차 문제와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2022년 7개소 522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경안동 일원 거주자우선 주차구역 내 유휴주차면에 대하여 스마트폰앱 및 ARS 전화를 통해 주차공간을 공유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 편의를 제공하여 시민 복리 증진에 공헌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5회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뉴스출처 : 광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