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9일부터 20일까지 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 도연합회 임원과 27개 시군회장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학습단체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와 각 시군의 리더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인 학습단체로서의 정체성 수립 ▲조직 내 갑질 예방 ▲회의 진행 방법 및 절차 ▲2023년 경기도 한마음 대회를 위한 소통 시간 ▲리더의 소통 방법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형성을 위한 성 감수성 등으로 진행됐다. 김석철 농업기술원장은 “각 시군의 생활개선회를 이끌어 가는 자리에 계신 분들인 만큼 오늘 교육을 통해 농업인단체로서 정체성도 확립하고 교육에서 배운 회의 진행법, 소통법을 활용해서 단체를 이끌어 가시길 바란다”라면서 “경기도 생활개선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농촌 여성의 권익 향상과 전통문화 계승,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립미술관이 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 기획전 ‘어떤 norm(all)’을 연다. 수원시립미술관에는 20일 기획전·상설전의 개막식을 함께 열었다. 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동숙 수원미술협회 회장, 전시참여 작가 등이 참석했다. 기획전 ‘어떤 norm(all)’ 오늘날 급변하는 가족의 모습을 직시하고 모든 가족을 포용하는 방안을 현대미술로 고민해 보는 전시다. 강태훈·김용관·문지영·박영숙 등 총 11명(팀)의 작가가 참여한다. 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는 수원시립미술관이 개관 이후 수집해 온 소장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중점 수집 주제인 수원미술과 여성주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나혜석 작가의 ‘염노장’(1928)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개막식에서 “도시의 품격은 미술관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생각한다”라며 “도심 속 문화공간인 수원시립미술관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떤 norm(all)’은 8월 20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1·2·3전시실에서, ‘물은 별을 담는다’는 2024년 2월 18일까지 4·5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플러스인뉴스) 당진시 신성대학교에서 대한민국의 역도인들이 모이는 제71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 및 제34회 전국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가 26일까지 진행된다.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하고 당진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매년 개최되는 역도 종목 전국 최대규모 대회 중 하나로 남녀 각각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10체급에서 42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4월 26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청소년 역도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고 있는 당진중학교 선수 5명을 비롯해 우리나라 전문대학 유일의 역도부로 운영 중인 신성대학교 역도부가 참가한다. 오성환 시장은 “역도는 최초의 올림픽 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온 오랜 역사가 있는 운동으로 우리나라의 올림픽 메달 획득에도 여러 차례 기여한 우수한 운동”이라며 “오랜 훈련과 의지로 한계에 도전해온 선수들이 당진에서 최고의 실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선발전은 420여 명의 각 종별․체급별 선수단을 비롯한 지도자 및 관계자, 협회 등 600여 명의 인력이 당진을 방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체육 유망주 육성에 기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가 20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 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돼지불고기, 겉절이, 버섯어묵볶음 등 만들고, 하나씩 포장해 기초생활수급자 30가구에 전달했다. 박용희 파장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힘든 줄 모르고 봉사한다”며 “나누는 기쁨이 받는 기쁨보다 훨씬 더 크다는 걸 매번 실감한다”고 말했다. 김성중 파장동장은 “사랑의 반찬 나눔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음식에 담긴 여러분의 따스한 마음까지 오롯이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2023 올해의 책’으로 3권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의 책은 시민들이 같은 책을 읽고 공통의 독서 경험을 나누는 독서 운동 ‘한 도시 한 책 읽기’의 일환으로 일반·청소년·어린이 분야별로 한 권씩 선정한다. ‘2023 올해의 책’은 ▲일반 분야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나태주)’▲청소년 분야는 ‘클로버(나혜림)’ ▲어린이 분야 ‘비밀전학(정란희)’ 이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를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서심의위원회 심사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일반 분야에 선정된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는 나태주 시인의 시집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이겨낸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응원을 주는 작품이다. 청소년 분야의 ‘클로버’는 나혜림 작가가 악마와 청소년의 만남이라는 설정으로 청소년들이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유혹과 선택에 관한 내용을 다룬 작품이다. 어린이 분야의 ‘비밀전학’은 가정폭력으로 상처받은 아이가 세상을 보는 모습과 극복의 과정을 사실적으로 그린 정란희 작가의 창작동화이다. 올해의 책은 석수도서관 등 9곳의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다. 대출 및 예약 등 도서 정보는
(플러스인뉴스) 김경일 파주시장은 19일 ‘금성의 집’ 폐쇄 주민대책위원회와 첫 대책회의를 갖고 ‘금성의 집’ 폐쇄 및 주민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협력해 금성의 집 폐쇄를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금성의 집’ 폐쇄 및 주민 안전 대책을 강구해온 시는 이번 대책회의에서 주민대책위 관계자와 월롱면 이장들과 만나 그동안 추진해온 사항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등 질의와 답변 시간을 가졌다. 주민대책위는 파주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금성의 집’ 폐쇄‧이전 및 주민 안전 대책에 대해 ▲조속한 안전시설물 설치 ▲방범초소 설치 ▲경찰순찰 강화 ▲도시계획 시설 변경 ▲가로보안등 정비 등을 요구했다. 이에 파주시는 이번 대책회의 자리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조속한 시일 내에 주민들이 요구한 수량보다 더 많은 CCTV와 가로보안등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약속했다. 또한 도시계획시설 변경의 경우 복잡한 절차에 따라 다소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최단 시간에 금성의 집을 폐쇄할 수 있는 다른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 상황에서 주민 안전이 가장 최우선이기 때문에 주민
(플러스인뉴스) 배지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동)은 20일 제3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경제특례시 1호 공약 기업유치 내용 정정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본 의원은 125만 수원특례시민께 이재준 시장의 제1호 공약인 대기업 및 첨단기업 30개 유치 공약의 거짓된 실상을 알리고 그 내용을 정정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배 의원은 13일 인테그리스라는 회사 유치 보도자료를 언급하며“인테그리스는 작년 9월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을 공식 방문했을 때 투자신고식에 참석하여 투자를 약속했고 2022년 4월 자발적으로 경기대학교 내 R&D센터 신축 관련 문의를 한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수원에 투자할 것을 고려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배 의원은 “투자신고를 윤석열 대통령이 받았고, 이미 수원에 투자하려고 했던 인테그리스를 정말 수원시가, 이재준 시장이 유치한 것입니까? 아닙니다”고 말했다. 또한 배 의원은 에스디바이오센서, 인테그리스가 현재 수원시 관내에 위치한 것을 지적하며“'수원시 기업유치 촉진 및 투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기업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 망포1·2)은 4월 20일 제3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원특례시 내 예술학교 설립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최원용 의원은 1990년 이후 서울뿐만 아니라 1기 신도시가 있는 고양, 성남, 부천, 안양에도 예술학교가 설립되어 있음을 언급하며, 수도권 최대 도시이자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수원특례시에는 예술학교가 없음을 지적했다. 더욱이 인근 용인, 화성, 오산, 의왕, 안산에도 예술학교가 없어 문화, 예술에 재능과 꿈을 지닌 수원특례시의 학생들이 먼 곳으로 통학해야 하는 상황을 설명했다. 최 의원은 수원특례시가 수원시립예술단을 비롯해 수원시립미술관 등 4곳의 미술관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재즈페스티벌, 수원국제음악제, 화성문화제를 매년 개최하는 등 문화 예술 분야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며, 이재준 시장 또한 민선 8기 4개년 계획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공연문화 향유”와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교육도시”를 말했음을 언급했다. 수원특례시에서는 예술학교 설립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오고 있었으나, 경제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윤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4월 20일 제3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력보유여성 등의 경력잇기 지원 활성화를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윤명옥 의원은 OECD 국가 중 한국 여성들의 고용률은 여전히 하위권에 속해 있음을 언급하며, 2022년 통계청 자료를 인용하여 전국적으로 139만 7000명, 경기도 42만 4000명, 수원특례시에도 수만 명의 경력보유여성들이 적극적인 취업의사를 가지고 있어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2021년 11월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전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어 관련 시행이 확대·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수원시가 특례시로서 선도적으로 마련해야 할 세 가지 지원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윤 의원은 “단순한 취업, 창업 정보와 구직상담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서, 기업이 구직자들에게 요구하는 최신의 자격증 취득과 직업교육훈련, 역량교육, 직업능력개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기업과 지자체 간의 지역단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경력보유여성의 자아
(플러스인뉴스) 이재형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동)은 20일 제3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수원특례시 내 호수를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했다. 이 의원은 “본 의원은 수원특례시 내 호수를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해 발언하고자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의원은 “국내 최대의 광교호수공원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앞 야경보다 더욱 멋진 야경을 가지고 있다”며 “행궁동과 천혜의 야경을 가진 광교호수공원을 연계하여 수도권 유일의 체류형 관광으로 개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이를 위해 호수 일주 순환체계를 구축하여 경치 감상과 운동, 휴식 등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수생식물원 등 자연학습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이용객들을 위한 교육과 교양 활동 공간 조성을 고려해 볼 수 있다”며 “또한, 분수쇼, 야외무대 설치, 오리배 등 호수를 이용한 다양한 레크레이션 요소를 도입하는 것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수원시가 아름다운 자연 호수를 적극 활용하여,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주거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