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필리핀 팜팡가주 마발라캇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크리소스토모 가르보 마발라캇 시장뿐만 아니라, 엄주범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대표, 우문식 KW홀딩스 대표, 김기화 시큐인포 대표, 김정봉 과천로터리클럽 회장 등 과천 관내 기업 및 사회 단체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의향서 체결에 따라, 앞으로 두 도시는 상호 평등과 호혜적인 입장에서 행정·경제·문화·교육·민간 등 각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여건이 성숙하면 향후 정식 우호 교류협약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마발라캇시는 필리핀 정부에서 핵심 인프라 부흥정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락 자유항과 클락 특별경제구역이 있는 곳이다. 특히, 클락 특별경제구역은 현재 스마트시티 사업이 추진 중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한국형 스마트시티’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클락개발공사(CDD)와 개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과천시는 마발라캇시와의 우호교류를 통해 행정적인 교류뿐만 아니라, 기업 및 민간 차원에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으로, 향후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 등 관내 기업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19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팔탄민요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을 비롯한 공영애, 이계철 의원과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 문화유산과 등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팔탄민요 교육 및 전수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성팔탄민요의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계승방안 마련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시민들로 하여금 화성시 유일한 무형문화재인 화성팔탄민요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화성시의회에서도 화성시 무형문화재의 보존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화성팔탄민요 공연의 다양한 활용계획을 검토함으로써 팔탄민요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담당부서와 심도있게 논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화성시의회]
(플러스인뉴스)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은 19일 화성시의회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헌혈 다회자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관계자, 헌혈추진협의회 의원과 화성시 서부보건소, 동탄보건소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헌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헌혈 다회자 등 관계자들은 현재 운영중인 동탄 헌혈의집의 접근성 및 협소한 공간 문제와 헌혈버스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하며, 헌혈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이 다소 미흡한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헌혈의 숭고한 가치를 실현하는 데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헌혈자에게 문화시설 입장료 할인 등 적극적인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며, “헌혈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진행중인 만큼 앞으로도 관련부서와 함께 헌혈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화성시의회]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올 하반기 도입할 예정인 경기도형 준공영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밑그림을 공개했다.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운행 안정화와 도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경기연구원이 추진 중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방안 연구용역’이 6월 마무리되는 데 따른 것으로 중간 발표 성격의 행사다. 도는 지난해 9월 ‘시내버스 안정화 종합 대책’을 발표한 이후 노ㆍ사, 31개 시군과 경기도형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을 위해 계속 협의를 진행해 왔는데 설명회 역시 이런 협의 과정의 하나로 마련됐다. 도는 경기연구원의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사항을 조율해 오는 9월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도는 2025년까지 시·군 간 운행 노선 약 2천700대를 대상으로 ‘경기도형 공공관리제’ 전환을 점진적으로 완료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경기도가 도입할 예정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기본 지원금과 성과이윤으로 운영되는 기존 ‘준공영제’와 달리 100% 성과이윤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기본 지원금을 받는 기존 준공영제가 운영
(플러스인뉴스) #. 50대 주부 A씨는 사춘기 아들을 양육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남편이 중병에 걸려 회사까지 그만두자 경제적 부담과 함께 극심한 우울증을 호소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경기도의 ‘베이비부머 마음 돌봄 전화상담’을 알게 됐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단어들로 바꿔갔다. A씨는 ‘동굴’인 줄 알았던 인생이 ‘터널’이었고 빛을 찾아 나아가고 있다며, 경기도의 고마움을 전했다. - 대상작 ‘터널을 지나 빛으로’ 中 경기도는 21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에서 ‘2023 경기 베이비부머 마음 돌봄 전화상담 수기 공모전’을 시상식을 열었다. 수기 공모전은 ‘베이비부머 마음 돌봄 전화상담’을 이용한 도민과 상담자의 우수 경험 사례를 선정했다. ‘베이비부머 마음 돌봄 전화상담’은 도내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031-269-5064)로 신청할 수 있다. 51명(이용자 36명, 상담자 15명)이 응모했으며, 그중 17명의 수상자(이용자 13명, 상담자 4명)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용자 부문 대상은 ‘터널을 지나 빛으로’, 최우수상은 ‘홀로 걷는
(플러스인뉴스) 영덕군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21일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엔 김광열 영덕군수과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를 비롯해 손덕수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결연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이 함께 했다.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21일 오후 5시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4일간 펼쳐지며, 영덕군 432명의 선수단은 군부 16개 전 종목에 출전해 종합순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사전경기로 치러진 축구 고등부 경기에서 영덕고 축구부가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 군부 3위를 달성했고, 궁도 단체전 3위, 골프 4위의 성적을 거둬 이번 대회 순항이 예상된다. 이번 결단식에서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힘든 훈련을 소화하며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선수 지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좋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온갖 어려움을 견디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모든 과정이 선수 개개인은 물론 군민들에게도 큰 감동이 될 것”이라고 격려하며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대회를 잘 마치기를 당부
(플러스인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21일 오전 10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관내 예비초·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녀 성장을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오는 5월 30일까지 자녀교육, 고교학점제, 창의적 인재양성 등 다양한 주제의 10회차 명사 특강이다. 이날 개강식은 최대호 안양시장,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축사, 아카데미 연수과정 안내, 1회차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1회차 특강은 최태성 EBS 한국사 강사의 ‘우리 아이도 역사의 영웅?’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역사 속 인물을 통해 진로의 방향성과 자녀교육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 학부모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교육부로부터 2년 연속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된 안양시는 학부모 아카데미의 체계적 연수를 통해 학부모의 바람직한 교육관 정립을 도모하고, 교육현장에서 커지는 학부모의 역할을 전폭 지원하고 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배움은 어디에나 있고, 배움이 있는 곳에 학부모님이 계시며, 학부모가 계신 곳에는 언제나 안양시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
(플러스인뉴스) 길게는 2년간의 기다림 끝에 공직자의 길에 들어선 신규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가 열렸다. 가족과 친구, 선배 공무원까지 함께한 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는 경기도에서는 처음이다.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사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39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공직 입문을 축하하는 ‘031 The FIRST DAY(031 첫날)’ 행사를 열었다. 신규공무원 39명은 2021년 2회 공채에 합격한 7급 공무원 2명과 2022년 2회 공채에 합격한 9급 공무원 37명이다. 행사 이름으로 사용된 ‘031’은 ‘공(0)직자의 삶(3)을 시작하는 1일(첫날)’이라는 뜻으로 경기도 지역번호인 ‘031’에서 따왔다. 행사는 청사 안내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신규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 시청, 임용장 수여식, 가족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편지 낭독, 도지사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참석한 신규공무원 39명에게 일일이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면서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도는 업무에 필요한 사무용품으로 구성된 031꾸러미를 제공해 신규공직자들이 조기에 적응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김동연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의회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39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 조례안은 장기 근무한 직원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부여하고, 저출산 시대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에 대한 혜택 제공으로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정하게 됐다. 개정 조례안은 5년 이상 10년 미만 재직한 파주시 공무원들에 대한 장기 재직 휴가 제공, 초등학교 취학 전 부모 휴가, 초등학교에 취학 시 육아시간 사용에 대한 내용 등을 명시하고 있다. 이진아 의원은 “인사혁신처 공무원 총조사에 따르면 재직기간 5년 미만의 퇴직공무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5년 사이 그 수가 2배에 이른다”고 지적하며, 이는 “안정적인 직장으로 대표되는 공무원사회에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세심한 복지정책이 마련되어야 함을 역설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본 조례안 일부개정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자녀 출산과 육아에 단절없이 능률적으로 공무수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파주시의회]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21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9일까지 ▲의회운영위원회 1건(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12건(조례안 10건, 동의안 2건), ▲도시산업위원회 7건(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2건)의 안건을 심사해 본회의에 보고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또한, 21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총 2억 1,160만 원을 감액한 수정안을 본회의에 부의했으며 위원회의 안대로 의결됐다. 이성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집행부에서는 이번 임시회에 제시된 대안들과 고견들을 시정에 잘 담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잘 살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파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