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일일일씨엠)에서 전시·예술교육프로젝트 ‘언덕 위의 아루스’를 개최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1세대 종이모형 작가이자 동명의 창작동화 ‘언덕 위의 아루스’ 저자인 장현순과 함께하며 ▲ 다채로운 종이모형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와 ▲ 종이모형전개도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시는 5월 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복합문화공간 111CM을 방문하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예술교육프로그램은 5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하며, 그중 2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나머지 2회는 장안고등학교 특수학급 장애학생 및 수원시 정자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이용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복합문화공간 111CM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모든 연령대가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행복했던 기억들을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잊고 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찾아 떠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전시 기간 중 장현순 작가가 현장에서 아루스를 스케치하
(플러스인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4일) ‘한국야구 명예의전당 건립에 관한 변경 실시협약서’가 체결되면서 10여 년간의 숙원사업이었던 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 사업’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야구 100주년을 기념해 부산시와 기장군이 공동유치한 사업으로, 기장군 일광유원지(기장야구테마파크) 내 부지면적 1,852㎡, 지하 1층~지상 3층(연면적 2,996.2㎡) 규모로 2025년 준공 및 2026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체결한 실시협약서 변경안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 관리 및 운영주체 변경(KBO→기장군), ▲부산시의 건립비용 108억 원 및 설계 지원과 추가 건립비 분담 등이며, 이번 체결을 통해 한국야구 역사의 발자취와 기록 주요 유물들을 보존·전시하는 야구 명예의 전당 및 야구박물관 건립의 본격 추진의 계기가 마련돼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야구도시 부산의 명성에 맞는 명예의 전당 건립과 함께 국내 단일 스포츠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야구박물관이 조성된다면 국내·외 야구팬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2023년 경기도 GenAI·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복지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와 생성형 인공지능(Genrative AI) 기술을 결합한 창의적 아이디어 혹은 제품·서비스를 발굴하고, 더 나아가 인공지능과 공공데이터에 기반한 창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챗지피티(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은 학습한 데이터와 패턴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을 생성하는 기술이다. 현재 생성형 인공지능은 단백질 구조 예측, 대화형 교육 콘텐츠, 새로운 설계·제조 공정 생성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연구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모집 부문은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예비창업자, 창업자 등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희망자는 5월 8일부터 6월 9일까지 경기데이터드림과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누리집 내 공고를 참고해 응모하면 된다. 부문별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수한 작품 10점에 대
(플러스인뉴스) 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등 4개 시를 관통하는 경기도 안양천 일대가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예정지로 승인됐다. 지방정원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자체가 직접 관리를 하며 도로·하천으로 인해 단절된 구역을 연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난 21일 경기도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승인했다. 지방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하는 정원을 말한다. 현재 경기도 지방정원은 양평 ‘세미원’ 뿐이다. 안양천 지방정원은 면적 39만 7,520㎡, 연장 28.8㎞로 광명시,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가 공동으로 조성한다. 4개 도시의 구간길이(연장) 및 주요 계획은 ▲광명시(9.5㎞) 정원관리센터·정원 놀이터·허브정원 ▲안양시(12.2㎞) 어르신 쉼터·벽면녹화 ▲군포시(3.6㎞) 수생식물정원 ▲의왕시(3.5㎞) 억새정원 등이다. 각 시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에 따라 2023년 지방정원 조성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향후 경기도로부터 정원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정원 조성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6년부터는 지방정원 운영을 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중소게임개발사 지원을 위한 ‘2023년 경기게임제작지원(하이퍼캐주얼 분야)’ 참여기업을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게임제작지원’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시장 추세(트렌드) 속 도내 중‧소 게임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지식재산(IP) 활용 분야와 하이퍼캐주얼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하이퍼캐주얼 게임 분야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 장르로, 가볍게 즉석에서 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쉽고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을 바탕으로 많은 사용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으며, 비교적 높은 다운로드 수와 빠른 개발기간을 바탕으로 중‧소 게임 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안정적인 개발환경을 통한 매출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위치한 게임 개발사 중 하이퍼캐주얼 게임 개발을 희망하고 오는 11월까지 상용화 버전 개발이 가능한 기업이며, 세부적인 지원 자격과 결격사유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지원기업의 ▲사업추진역량 ▲사업계획 ▲시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자동차 산업구조 변화에 대비해 전기차 정비 인력양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를 지원하는 ‘전기자동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과정’ 참여 교육생을 5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전기자동차 전문 정비인력 양성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전기차 정비인력을 양성하고,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정비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자동차 정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전기자동차의 기본구조 이해, 자동차 기관 정비, 전기자동차 정비 기능 실무 등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수료생 대상 취업특강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훈련수당, 자격증 취득비도 지원 예정으로, 5월부터 9월까지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도기술학교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전기자동차 정비 분야 취업과 숙련 기능 습득을 원하는 도민은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12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안치권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이
(플러스인뉴스) 민선8기 경기도의 핵심 공약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공론의 장이 국회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도민 등이 함께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도 국회의원들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북부지역의 특성을 살린 산업발전 비전 등 전략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강득구, 고영인, 권칠승, 김경협, 김남국, 김민기, 김민철, 김병욱(분당을), 김상희, 김성원, 김승원, 김영진, 김용민, 김철민, 김태년, 김한정, 문정복, 민병덕, 박광온, 박정, 백혜련, 서영석, 설훈, 소병훈, 송옥주, 심상정, 안민석, 양기대, 오영환, 윤영찬, 윤호중, 이소영, 이용우, 이원욱, 이재정, 이탄희, 이학영, 임오경, 임종성, 전해철, 정성호, 정춘숙, 조응천, 최종윤, 최춘식, 한준호, 홍기원, 홍정민 경기도 국회의원(가나다 순) 48명이 공동 주최자로 동참해 국회 차원의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는 경기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가축전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 등록 기간을 5월 1일~6월 31일까지 운영하고, 7월부터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단속 대상이 되는 차량은 축산시설을 출입하는 가축·원유·알·동물 의약품·사료·가축분뇨·퇴비왕겨·난좌, 가금 출하·상하차 인력 등을 운반하는 차량과 인공수정·컨설팅·시료 채취·방역·기계 수리를 위해 출입하는 차량 등이다. 축산시설 내부의 운영·관리를 위한 화물차량도 단속 대상에 포함되며, 최근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으로 축산시설 소유자의 승용차, 승합차도 오는 10월 19일부터 등록 의무대상으로 확대된다. 축산차량 소유자는 오는 6월까지 관할 시군에 자진 등록하고 차량 무선인식 장치(GPS)를 장착하면 된다. 해당 차량의 축산시설 출입 정보는 방역 당국에서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데 활용된다. 축산차량을 등록하지 않거나, GPS를 미장착하는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최대 1년의 징역 또는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축산차량 소유자와 운전자는 차량 등록 전후 3개월 내 축산차량등록 관련 교육을 수료해야 하며, 4년마다 보수교육을 마쳐야 한다. 해당 교육은 온
(플러스인뉴스) 울진군은 지난 21일부터 열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24일 폐회식을 갖고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폐회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도민체전 수상자 발표, 다음 도민체전 개최지인 구미시로 대회기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북도민체전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성공적인 스포츠 축제의 장을 열었다는 평을 얻었다. 특히, 개회식은 무대 앞에 군민석 1,200석을 마련해 선수단과 내빈들이 군민들의 응원을 직접 느끼면서 입장할 수 있었고, 군민들은 바로 앞에서 선수단 입장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또한, 인기가수 축하공연, 불꽃 드론 성화 점화, 드론쇼 연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다양한 특수연출을 통해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어가는 울진의 미래상을 표현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는 불꽃 드론으로 성화 점화를 한 후 300대의 드론을 활용한 화려한 드론쇼와 불꽃놀이를 연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경북 최초 AI 스포츠 중계방식을 도입해 경기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도민체육대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앞으로 경북도민체육대회가 나아
(플러스인뉴스) 포항시가 24일 울진에서 막을 내린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올해 경북도민체전에서 포항시는 종합점수 237.6점을 획득해 우승을 차지하며 189점을 획득한 구미시를 누르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타 도시에서 열린 대회 중 역대 어느 때보다 좋은 성적을 달성한 포항시는 지난 2019년 종합우승을 탈환한 후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대회 3연패를 차지하며 포항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이번 대회 육상 여자 일반부 400mR 경기에서 포항시는 이 종목에 강세를 보여왔던 안동시를 꺾고 우승을 차지해 육상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포항시체육회 사무국 김예은 직원이 전문선수들이 겨루는 복싱 –51kg급 경기에 출전해 3위에 입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는 사전경기, 타지역 경기, 본경기 등으로 나눠 12일이라는 긴 기간 동안 진행됐지만 서포터즈들이 한마음으로 종목별 훈련장과 경기장을 방문해 격려와 응원을 펼쳐 선수단에게 힘을 실어줬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합우승이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