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도내 시각예술 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헤럴드옥션(대표이사 최지혜)과 기획전 《WINTER FEAST》를 개최한다. 전시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헤럴드옥션 광교센터(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277)에서 개최된다. 아트경기와 헤럴드옥션이 협력하여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2023 아트경기 작가 11명을 포함해 총 15명의 작가(강해찬, 나광호, 노한솔, 무아리, 박지수, 신선우, 양승원, 연호석, 이소, 임준영, 정정호, 정유종, 조민아, 최규연, 키미작)가 참여한다. 영 컬렉터들에게 주목받는 작가 15명의 감각적인 작품 총 50점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기회이다. 일상의 따뜻한 감정들을 그려내는 조민아, 익명의 인물을 통해 다원적 가치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신선우, 초현실적이면서 현실 너머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키미작, 정의된 것들과 잊혀진 것들에 관해 이야기하는 노한솔, 보이지 않는 감각적인 대상을 회화로 표현하는 강해찬, 그리고 벨크로 소재 가구를 통해 즐거움을 선물하는 정유종까지
(플러스인뉴스) 병무청은 29일 오후 한남대학교(대전 소재)에서 「청년이 묻고 병무청장이 답하는 ‘청문청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역에 대한 대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병역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기 중 바쁜 대학생들의 일정을 고려하여 직접 대학을 찾아가는 형식으로 마련됐다. 먼저 한남대에서 인기 있는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병역판정검사, 현역병 입영, 동원훈련 방법 등 병역에 대해 궁금한 여러 사항을 대학생이 묻고 병무청장이 대학생 눈높이에서 답하는 ‘청문청답’과 ‘병무정책 퀴즈 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기식 병무청장은 군 복무했을 당시 경험을 이야기하고 인생의 선배로서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현장을 찾은 한 대학생은 “학업 때문에 병역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병무청장으로부터 직접 답변을 듣고, 병역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행사를 마친 이기식 병무청장은 “대학생들이 병역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병역이행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플러스인뉴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발굴한 장애 유소년 e-스포츠 선수인 오정빈(11) 군이 29일 프로구단에 입단했다. 오정빈 군은 대전 연고 구단인 ‘판테라 이스포츠’에 입단해 앞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된다. ‘판테라 이스포츠’는 오 선수의 대회 참가에 대한 매니지먼트, 전문 장비 지원 등 선수 케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은 협약을 통해 오 선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연습실(트레이닝 룸) 및 경기장 내 선수 기념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계약식은 이스포츠경기장의 선수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는 점에서 특히 눈길을 끌었다. 언어장애가 있는 오 선수는 지난해 ‘이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과 인연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전문 멘토링 교육과 대회를 비롯한 이스포츠 정보를 제공받아 왔다. 이러한 지원을 발판 삼아 오 선수는 올해 전국 장애학생체전 카트라이더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프로 선수로‘판테라 이스포츠’에 입단하는 결실을 맺었다. 노기수 대전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의회 송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9일 홍재언론인협회가 주관한‘2023년 제12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재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원 중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엄선해 수여해주는 상이다. 송진영 의원은 오산시의회 제9대 의원으로 활동하며‘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 단절로부터 발생하는 고독사의 선제적 예방책을 마련했고‘난임 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및‘산후조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을 제정해 저출산 시대 극복을 위한 단초를 마련했다. 또한 지난 2월 제274회 임시회에서 7분 발언을 통해 난방비 폭등으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오산시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해 청소년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시민의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평이다. 이날 송진영 의원은“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24만 오산시민을 하나하나 섬기며, 시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앞서지 않고 함께 동행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
(플러스인뉴스) KBO(총재 허구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한 2023년 ‘찾아가는 티볼교실’이 서울 돈암 초등학교 교육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은퇴선수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티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은퇴선수의 재능기부 실천에도 기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교육은 지난 6월 21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금동초등학교에서 시작해 지난해보다 66개교가 증가한 전국 총 200개 초등학교가 참가했다. KBO는 참가한 모든 학교에 강사 파견 및 150만원 상당의 티볼 용품과 글러브를 제공했다. 또한 KBO는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체육활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와 손을 잡고 200개 학교 중 95개 학교에서 늘봄학교 티볼교실을 개설했고, 이를 통해 학교 체육 활동을 활성화했다. ‘찾아가는 티볼교실’에 참가한 전라남도 해남군 우수영초등학교 송을선 교사는 "후원해주신 용품과 참가해주신 강사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우리 학교는 해남군에서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연말을 맞이해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군부대 57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들이 지상작전사령부, 1·5·7·수도군단을 비롯한 도내 주요 군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국토방위에 힘쓰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오 부지사는 29일 수도군단을 방문해, 경기도 통합방위위원회 운영, 예비군의 날 행사 추진 등 각종 도정 현안사항 협조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오 부지사는 “군 장병들이 국방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재해·재난 위기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가장 먼저 복구 활동에 힘써준 것에 대해 도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면서, “최근 잇따른 북핵 도발에 대해 경계태세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KBO(총재 허구연)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함께 실시한 2024 KBO 신인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대상 선수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KBO는 2024 KBO 신인지명 선수 110명 중 대학진학예정 선수 1명과 전국체전에서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1명을 제외한108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10월27일까지 도핑 방지 교육 및 도핑 검사를 실시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는 지난 28일(수)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는 결과를 KBO에 통보했다. KBO는 프로야구에 첫 발을 내딛는 신인 선수를 포함한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약물로부터 선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도핑방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검사에서 도핑 검사를 실시하지 못한 선수는 입단 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플러스인뉴스) KBO(총재 허구연)는 오늘(29일) '2023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올해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1명이며,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단, 타이틀홀더에 한해 여러 포지션 출전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도 수비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된다. 수비이닝과 지명타자 타석을 비교해야 할 경우에는 각 해당 기준 대비 비율이 높은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 이와 같은 기준에 따라 투수
(플러스인뉴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1월 29일 서울 종로구청을 방문하여,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격월(연간 6회)로 진행하고 있으며, 단전, 단수 등 18개 기관의 44개 위기정보를 입수․분석해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하여 지방자치단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전담팀’에서 방문 확인 등 조사를 실시한다.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대책」(2023.11.22.)에 따라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은 2회차(’23.11~1월, ’24.1~3월)에 걸쳐 약 30만 명 규모로 진행되며, 11월 20일 약 16만 명 규모의 발굴 대상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됐다. 11월 위기가구 발굴부터 재난적 의료비 지원대상, 채무조정 중지자, 고용위기 정보, 수도요금 및 가스요금 체납정보 등 위기가구 발굴에 활용되는 정보가 5종 추가되어 기존 39종에서 44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전기․가스․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한 위기요인이 있는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와 주거취약 가구 등을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11월 29일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특별법은 윤석열 정부의 핵심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3월 24일 발의된 송언석 의원안을 비롯하여 13개 법안이 그간 4차례(5.30, 6.15, 9.13, 11.29) 소위에서 병합 심의됐고, 오늘 위원회 대안으로 법안이 확정됐다. 오늘 국토법안소위를 통과한 특별법은 단기간에 주택이 대규모로 공급된 노후계획도시에 도시기능과 정주환경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정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기반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특별법 제정 취지, 부동산 시장 안정, 국토 균형발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특별법이 적용되는 노후계획도시는 관계법령에 따른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m2 이상 택지 등으로 정의했다. ② 기본방침(국토부) → 기본계획(지자체) → 특별정비구역 설정 → 구역별 사업 시행으로 이어지는 정비 추진체계를 마련하여 대규모 정비사업이 계획에 따라 질서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했다. ③ 통합 정비를 통한 도시기능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