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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서관, 인문학 강연‘특수한 언어, 특별한 문학’진행

한국외대 협업으로 마련…홈페이지서 선착순 접수 중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용인시 도서관이 다음달 3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인문학 강연 ‘특수한 언어, 특별한 문학’을 운영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협업해 마련한 이번 강연에서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터키어, 태국어, 포르투갈어, 헝가리어 등 특수외국어지역의 언어로 구현된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이난아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의 ‘터키어의 승리, 노벨문학상 수상자 오르한 파묵의 작가정신과 작품세계’ 신근혜 한국외대 태국어과 교수의 ‘태국어, 태국문학 그리고 태국의 사회문화’ 임소라 한국외대 포르투갈어과 부교수의 ‘포르투갈어권 노벨문학상 수상자 주제 사라마구의 문학 세계와 언어’ 유진일 한국외대 헝가리어과 교수의 ‘헝가리 노벨상 수상자 케르티스 임레의 작품세계’ 등 4개 강연이 매주 화요일 순차적으로 화상회의 앱인 줌을 통해 진행된다.

접수는 현재 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각 강연당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관내 대학인 한국외대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 협업해 평소에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한 온라인 강연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외국어에 대해 시민들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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