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염태영 시장, “가족 중 한 명이라도 코로나19 증상 있다면, 모든 가족이 진단검사 받아 달라”

7월 21~27일까지 수원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219명, 그중 ‘가족 간 감염’은 72명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가족 중에 한 명이라도 코로나19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가족 모두가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염태영 시장은 7월 28일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해 “자발적 선제검사는 무증상 감염자를 통한 확산을 막고 내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가족 중 한 명이라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진단검사를 받아 달라”고 요청했다.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수원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19명인데, 그중 동거인을 포함한 ‘가족 간 감염’은 72명에 달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가 53명이었다.

확진자 중 ‘무증상 감염자’는 36명였다.

염태영 시장은 “27일 하루에만 ‘수원 확진자’가 43명 발생했고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자는 30명을 넘어섰다”며 “더 늦기 전에 코로나19의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괜찮겠지’하는 방심의 고리를 끊어내고 서로에게 ‘방역 지킴이’가 돼 달라”며 “수원시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포토리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