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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1000만원 상당 식품 성남시에 맡겨

햇반·김·죽·참치·라면 등…“폭염에 힘든 취약계층에 전해주세요”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해 달라며 7월 28일 성남시에 1000만원 상당의 식품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5층 복지국장실에서 정인목 성남시 복지국장과 장용창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장, 노만호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혹서기 대비 성남시 소외계층 밀키트 전달식’을 했다.

밀키트는 햇반, 김, 죽, 참치, 라면 등 12개 먹거리가 한 세트로 구성된 식사 꾸러미다.

모두 200개 상자 분량이며 성남시 동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00명, 차상위계층 50명, 혼자 사는 어르신 50명 등 대상자 집에 전달한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1993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에 지어진 친환경 복합 LNG 발전소다.

성남시 소비 전력의 85%에 해당하는 전력과 성남시 소비 난방열의 100%를 동시에 공급한다.

직원 2800명 중 200여명이 봉사단을 꾸려 취약계층에 마스크, 선풍기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성남지역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이 줄이어 7월 29일에는 이마트 성남점이 760만원 상당의 보양식 세트를 성남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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