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2022 연맹회장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선수권 대회가 4월 26일부터 5월 3일 8일간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1월 DB그룹 배드민턴 코리아리그에 이어 두 번째 국내 엘리트 배드민턴대회(대학부는 첫 대회)이며, 동계훈련을 통해 향상된 기량을 뽐내고 2022년을 위한 점검을 할 수 있는 대회다.
대학부 24팀(남 14팀, 여 10팀), 일반부 23팀(남 13팀, 여 10팀), 약 500명이 참여해 정상을 차지하기 위한 선의의 경쟁을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방역에 주의를 기하기 위해 일반관중 참가는 제한한다. 다만, 팬들과 관람객의 아쉬움을 대비해 온라인 생중계(유튜브 중계)를 준비 중이다.
박영수 체육진흥과장은 “밀양시에서 개최되는 첫 전국 엘리트 배드민턴 대회다. 대회장 방역지원, 응급지원 등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하겠다”라며, “참가한 선수들 모두 자신의 역량을 맘껏 뽐내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