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 전승활성화를 위한 전승교육사 지원 확대

  • 등록 2022.04.19 13:03:08
크게보기

국립무형유산원, 2022년 전승 장비 구입·수리 지원과 월정전수교육지원금 증액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그동안 보유자(보유단체)에게만 주어진 전수교육권한이'무형문화재 보존 및 진흥에 관한 법률'시행(2020.12.10.)으로 전승교육사에게도 부여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올해부터는 국가무형문화재 개인종목 전승교육사를 대상으로 '전승 장비 구입 및 수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전승교육사는 전승교육과 전승활동에 필요한 고가의 장비를 구입 및 수리할 수 있으며, 2개년(2022∼202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1인당 최대 연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월 전승교육사의 수요조사를 마치고 전승활동 및 전승환경 개선에 적합한 지원금 선정자를 4월 19일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지한다.


  아울러 약 300여명의 전승교육사에게 매월 지원되는 월정전수교육지원금을 70만원에서 75만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전승교육사의 전승의욕을 고취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문화재 보전·진흥을 위하여 전승기반을 공고히 하고 전승교육사의 예우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뉴스출처 : 문화재청]

최성수 기자 ddmalp@naver.com
Copyright ⓒ 플러스인뉴스. All rights reserved.

plusnewsn@daum.netㅣAdd.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 58, 411-1104 Tel. 010-8251-9333 사업자등록번호: 144-02-24325 ㅣ등록번호: 경기 아50356(2012.02.14) 발행인: 이연자 l 편집인 : 이연자 l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연자 Copyright ⓒ 플러스인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