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대표적인 경기도 지역문화 브랜드인 ‘지붕없는 박물관’ 사업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의 잠재적 문화 자산의 발굴과 활용을 위해 ‘2026년 지붕없는 박물관 후보거점 발굴 공모’를 추진한다.
2027년 본사업 선정을 위한 마중물, ‘후보거점’ 단계적 지원
‘지붕없는 박물관’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한 사전 발굴 단계로 마련된 이번 공모에서 8개소 내외의 후보거점이 선정될 예정이며, 이 후보거점들에 한해 2027년 본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후 본사업에서는 사업계획에 대한 적정성 심의를 거쳐서 준비 단계에 따라 ▲1단계 기획발굴 또는 ▲2단계 기반 조성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선정된 후보거점에는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워크숍과 전문가 컨설팅이 지원될 계획이다. 또한 추진 주체와 정체성이 준비된 우수 후보거점 4개소에 대해서는 조사연구 및 시범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역-기초 협력 강화…‘시흥시 후보거점’ 별도 선정
올해는 광역문화재단과 기초지자체의 역량을 결합한 협력 모델을 새롭게 도입한다. 시흥시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시흥 지붕없는 박물관 후보거점 발굴’ 유형을 통해 시흥 소재 단체 및 기관 4개소를 별도 선정한다. 시흥 협력형은 올해 시범 운영 성과 평가와 시 협의를 거쳐 2027년 본사업 지원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10주년 맞이한 ‘지붕없는 박물관’
올해로 도입 10주년을 맞이한 ‘지붕없는 박물관’은 전통적인 박물관의 개념을 넘어 지역의 생활문화, 산업, 자연환경 등 유·무형의 자원을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삶 속에서 새롭게 인식하는 에코뮤지엄 사업이다. 현재 도내 11개 시·군, 18개 거점에서 주민과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가치를 일상 활동과 연계하여 활발히 운영 중이다.
공모 접수 안내
지원 자격은 경기도 소재 문화예술단체, 협동조합, 마을 기반 활동단체, 사회적기업 등 민간 단체를 비롯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도 포함된다.
공모 접수는 오는 5월 29일 15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지붕없는 박물관 10주년을 맞아 경기도 곳곳에 숨겨진 유산적 가치를 지닌 지역 문화 자산을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미래세대가 자랑스러워할 문화 자산으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