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교육일정은 6월과 9월에 각 2회씩 총 4차례로 회당 90분에 걸쳐 진행예정이며 교육 장소는 권선2동 커뮤니티센터이다.

특히 사진 촬영 등 기초적인 스마트폰 활용뿐만 아니라 보이스피싱 예방, 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미디어 교육도 병행하여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년 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기 권선2동장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으로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이 더욱 커졌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디지털 생활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