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여주시는 지난 9일 시청에서는 ‘㈜푸르메여주팜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에 관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장애인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팜 설립사업에 대한 출자 타당성과 고용창출 효과 등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항진 여주시장 및 경기지방행정발전연구원, 여주시청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해 특수목적법인 설립의 출자 및 사업전반의 추진 타당성과 지역경제의 파급효과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푸르메여주팜은 여주시가 2억원, 푸르메재단이 5억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3억원을 출자해 여주시 오학동에 12,883m² 규모로 농장, 교육실, 가공시설, 카페, 주거동 시설을 조성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용역결과를 토대로 2020년 12월경 스마트팜을 완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은 토마토, 표고버섯 등 작물재배 및 1차 가공, 지역 농산물 가공판매, 중증장애인 영농 훈련지원 등으로 최대 60여명의 지역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