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오학동은 지난 24일 개학을 앞둔 오학초등학교를 방문해 마스크 850개와 손소독제 4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학 이후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 등 8개 단체에서 기부금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
교장 선생님과 교직원들은 마스크 대란이 일고 있는 시기에 학생들을 위해 어린이 면마스크를 준비해 준 정성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개학하는 대로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잘 전달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김상희 동장은 “면역력이 약한 학생들에게 코로나 19를 예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오학동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좀 더 건강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