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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진 여주시장, 세종대교 연결로 공사현장 점검

오학동 등 강북지역 출퇴근 차량 정체 해소 위한 연결도로 차질 없는 공사 주문


 


[plussn.net] 이항진 여주시장과 예창섭 부시장이 동반해 지난 18일 여주시 하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세종대교 연결로 설치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국도37호선인 세종대교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지난 2007년 7월 여주우회도로 확장 시 설치돼 국가에서 직접 관리해 오다가 2013년 9월 여주가 군에서 시로 승격되면서 시에서 관리하는 시설물이다.

현재 여주 시가지 내에서 세종대교를 이용하려면 하동교 삼거리부터 약600여 미터 떨어진 영릉 교차로 신호등을 거쳐야만 진입할 수 있어 그간 도로 이용자들의 많은 불편이 있었다.

특히 여주시 강북지역인 오학동에 아파트·빌라 등 다세대 주택과 전원주택이 다수 건립되면서 출·퇴근 시간 차량정체가 이어져왔다.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시는 여주대교로 교통량이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하동교 삼거리에서 세종대교로 직접 연결되는 도로를 2020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

세종대교 연결로 설치사업은 총길이 0.5㎞, 폭 6.0m로 설치할 예정이며 2019년 2월 투입되는 총 사업비 89억원 중 약30%인 26억1천만원은 도비인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을 확보한 상태다.

이날 현장 둘러본 이항진 시장과 예창섭 부시장은 공사관계자와 담당부서 직원들에게 차질 없는 공사 추진을 당부하며 동절기 안전점검 수칙을 잘 지켜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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