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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

첼리스트 송영훈과 함께 신비로운 색채, 프랑스 음악 연주

 

                                                                                  (사진제공 : 스톰프뮤직)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매 월 다른 주제로 클래식을 전하는 대표 상설 기획공연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이하 <마티네콘서트>)의 시즌 일곱 번째 공연을 오는 9월 25일(수)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012년 시작한 <마티네콘서트>는 국내외 최고의 스타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해설과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매 회 공연을 찾는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9월에 선보이는 <마티네콘서트>는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이 출연한다. 9세에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랄로의 ‘첼로 협주곡’ 협연으로 데뷔한 송영훈은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연주로 국내외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KBS 라디오 클래식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비로운 색채, 프랑스 음악이라는 주제로 베를리오즈, 포레, 생상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곡가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며 첼리스트 송영훈은 포레의 ‘엘레지(悲歌)’와 생상의 ‘첼로협주곡 제1번’을 협연하며 진정한 낭만주의의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8년째 <마티네콘서트>를 후원하고 있는 일동제약이 관객에게 마시는 비타민 드링크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관람료는 전석 1만 5천 원이며 용인시민은 2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3358)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