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박 의원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음에도, 현행 대응체계에는 명확한 역할 분담과 절차가 부족하다”며, “지하안전의 제도적 실효성을 강화해 현장 대응의 혼선을 줄이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가 수립하는 지하안전관리계획에 ‘지반침하 중점관리시설 및 지역의 지정·해제와 안전관리 사항’을 포함하도록 명시하고, 지반침하 사고 발생 시 도지사가 대응 지침을 마련해 시군에 통보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안전관리계획에 중점관리시설·지역의 지정 및 안전관리 사항 포함(제5조제2항제2호 신설), △지반침하 사고 대응 지침 수립 및 시군 이행 점검 근거 마련(제16조 신설) 등이 담겨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하공간에 대한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제385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대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도내 6,086Km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 중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전거ㆍ보행자 겸용도로를 자전거 전용도로 또는 전용차로로 전환하여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간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수립 시 전용도로 및 전용차로 확충 계획 포함 ▲신규 자전거 도로 설치 시 전용도로 및 전용차로 우선 설치 ▲자전거ㆍ보행자 겸용도로의 자전거 전용도로 및 전용차로 전환 지원 등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김성수 의원은 “전체 자전거 교통사고는 줄어들고 있지만, 자전거와 보행자 간의 사고는 소폭이지만 매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면서, “보행자 그리고 자전거 이용자 모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전용도로 혹은 전용차로를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대표로 발의한 '경기도 보행약자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제385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대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도로교통법' 제12조 및 제12조의2에 따라 지정된 어린이ㆍ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등 ‘보행약자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먼저, 도지사에게 31개 시군의 ▲보호구역 신규 지정 ▲보호구역의 점검·보완 요청 등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보호구역 지정 및 교통안전 관리에 필요한 조사ㆍ연구 실시 ▲보호구역 지정 및 개선에 필요한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경기도 차원의 보행약자 보호구역 확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어린이 인구 감소, 노인 인구 급증 등 사회 변화에 맞춰 보호구역 정책도 전환이 필요하다”며 “기존 보호구역뿐만 아니라 전통시장ㆍ약국ㆍ학원가 인근 등 보행약자 통행량이 많고 사고도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보호구역을 확대해 실질적인 보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6일,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형석) 봉사자들의 참여와 LH12단지 관리사무소의 후원으로 더욱 뜻깊은 나눔의 시간이 됐다. 총 120마리의 삼계탕이 정성껏 준비된 가운데, 이 중 40마리는 LH12단지 경로당에 전달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도왔으며, 나머지 80마리는 관내 한부모 가정에 배달돼 무더운 날씨 속에 따뜻한 한 끼를 선물했다. 한금주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장은 “무더운 여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형석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재료 준비부터 포장 마무리까지 섬세하게 신경 쓰시고 열심히 준비하신 위원님들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
(플러스인뉴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원평동위원회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명은 손수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45가구와 6·25 참전용사 5가구 등 총 5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원평동 방위협의회와 연계해 6·25 참전용사 가구에도 반찬을 나누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송희순 위원장은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을 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지난 16일 침향단을 직접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침향단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건강이 더욱 염려되는 저소득층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면역력 증진과 활력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이 하나하나 정성껏 침향단을 빚고 포장까지 손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침향단을 전달받으신 어르신들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기력이 저하됐는데, 정성이 담긴 건강식품을 받아 큰 위로가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장1동 자원봉사나눔센터 문광록 회장은 “침향단은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한방 건강식품으로, 무더위를 견디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정희 신장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신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는 정성과 배려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신장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17일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80인분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와 홀몸노인 가구 등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홍선각 서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은 건강관리가 어려운데 초복을 맞아 삼계탕 한 그릇에 정성과 온정을 담아 직접 가정방문을 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무더위는 누구에게나 힘들지만, 특히 혼자 계신 어르신들에게는 더 큰 고통이 됩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는 17일,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의 기부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총 800만 원의 현금과 여름 이불 20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평택발전본부의 사회공헌활동 하나로, 800만 원은 소년소녀가장 1명에게 매월 50만 원씩 총 16개월간 현금으로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이불 세트는 포승읍에서 직접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평택발전본부 관계자는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가 가장 가치 있는 기부라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지역사회 아동의 미래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포승읍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과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청북읍 현곡1·2리에서 ‘뇌혈관 튼튼 치매예방교실’을 7월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각 마을회관에서 매주 월·화요일에 주 1회 운영 예정이다. 치매안심마을 지정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노력의 하나로, 청북읍 현곡1·2리는 2023년 5월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이후 치매인식개선, 치매파트너교육, 치매예방교실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지역 내 치매안심가맹점(약국, 한의원) 2개소 지정을 통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24년 12월 우수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뇌혈관 튼튼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은 안심마을 주민들의 치매 예방 및 인지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 교육, 우울·스트레스 예방 등 정신건강까지 함께 돌보는 통합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파트너 양성 및 인식개선 교육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강화 교육 △실버체조 △숟가락 난타 △노인우울·스트레스 검사 및 스트레스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산업진흥원에서 ‘자동차 분야 수출기업 대상 관세 대응 방안 등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반도체 분야 및 통합 설명회 이후 3번째로 ‘자동차 분야’ 수출기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를 비롯한 평택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관계자 및 30여 명이 참석해 관세정책에 따른 최근 통상 이슈 및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 및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근 미국에서 7월 9일 예정이었던 관세부과를 8월 1일로 연기하면서 정부가 협상 중인 상황으로, 이번 설명회는 관세가 부과되고 있는 자동차 분야에 대해 2개 분과로 나눠 첫 번째는 ▲관세 피해 긴급 대응 정부 지원대책 안내 ▲자동차 기업 대체 시장 발굴 전략 ▲KOTRA 추천 사업, 두 번째는 ▲관세부과 현황 ▲관세부과에 따른 영향 ▲대응 방안에 대해 기업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설명으로 참석 기업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참여한 기업이 KOTRA에서 운영 중인 해외지사화 사업 관련 건의를 하는 등 실질적인 기업 체감형 설명회가 됐다. 정장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