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17일 아양LH아파트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 정신건강 회복을 도모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 마련된 것으로, 생명사랑 서포터즈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 회원 10명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우울증예방 교육 ▲정신건강 자가검진 안내 ▲힐링프로그램 (원예)운영 ▲ 공용공간 내 정신건강 홍보물 비치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졌다. 임명호 센터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웃 간 관심과 소통이 살아있는 안전한 아파트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금천구 內 탈북민 자녀들 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전달식이 7월 16일 오후 15시 금천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서울경찰청 광역안보 4팀장(경정 박정배) 주선으로 중학생 4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4명 등 총 10명을 금천경찰서 안보관리과에서 추천했으며,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와 한류닷컴(주) 이효진 대표가 후원하여 탈북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금천경찰서 양승호 서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여러분들이 지금은 장학금을 받는 입장이지만,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의 한 구성원이 되어 여러분들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줄 수 있는 귀감이 되길 바랍니다”라며 인사말을 마쳤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는 “자신도 학창시절엔 장학금을 받았는데 여러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금천경찰서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파이낸셜경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가 지난 16일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산업안전관리·노동법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관내 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업안전관리 교육과 필수노동법 교육을 통해 향후 학생들의 사회진출 시 예비 직업인으로서 노동인권과 안전의식에 대한 소양을 갖추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가상현실(VR) 체험이 생생한 산업재해 유형을 표현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으며 지루하지 않게 교육 흥미도를 높였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8월과 9월에도 관내 직업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관리·노동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평택시장 및 관내 기업체 노동조합 임원진이 참석해 노동 문제 해결 및 노사관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평택시장은 주요 노동자 복지사업으로 추진 중인 계획을 공유하고 산업재해 안전을 강조하면서, 현재 기업, 경제, 일자리 상황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젊은 인구 유
(플러스인뉴스)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과 과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기력충전 맛있닭!’보양식 지원은 일반 취약계층 어르신 40가구와 정기적인 돌봄을 받고 있는 고위험 독거 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보양식을 포장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이날 나눔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위로와 힘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방문과 돌봄 활동으로 이어져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복희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시기에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을 차리시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 “1004나눔 기부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이 더해져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지고 있다”며“나눔 활동을 펼쳐 주시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7일 태국 현지의 유수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성남지역 학교와 태국 학교 간 국제교류의 폭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 일주일간 태국 현지를 방문해 태국 교육부 산하 주요 기관 및 대학 부속학교, 태국한국교육원 등과의 실질적 교육 협력 논의를 추진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태국을 대표하는 명문 대학인 출라롱콘 대학교와 시나카린위롯대학교의 부속 초·중등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해당 학교들과 성남 관내 학교 간 국제교류 매칭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는 학생 중심의 온오프라인 교류 수업, 공동 프로젝트, 교사 상호방문 등의 다양한 교류 가능성도 함께 모색됐다. 또한 태국 교육부 산하 교원심의회를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들과 만나, 지속 가능한 한-태 국제교류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교사 연수, 직업교육 협력 분야까지 협력 확대를 위한 기초를 다졌다. 더불어 태국한국교육원과의 공식적인 업무협약(MOU)을 통해 성남의 20개 초·중·고교가 태국 학교와 매칭되어 상호방문 및 온라인 수업 교류를 진행할 수 있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가 7월 1일 성남시 수정도서관 1층에 ‘서로좋은식당 수정도서관점’을 개소하고, 새로운 자활근로사업단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소는 지역 주민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자활근로 참여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정도서관 내 구내식당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2월부터 장기간 운영이 중단되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다. 이번 ‘서로좋은식당’ 운영을 통해 도서관 이용객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저렴한 가격에 균형 잡힌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서로좋은식당은 총 70석 규모에 12명의 자활근로자가 함께 운영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문을 연다. 중식 시간에는 6,000원 백반 정식을, 석식 시간에는 라면, 우동, 돈가스, 덮밥류 등 다양한 단품 메뉴를 제공한다. 특히 식당이 개소되자마자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과 학부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착한 가격에 건강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1조1173억원을 징수해 연간 목표액 2조3490억원 대비 47.6%의 징수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14억원(11.1%) 증가한 수치다. 항목별로는 시세 7454억원을 징수해 전년 대비 10.6% 증가했고, 도세는 3719억원을 걷어 12.1% 늘었다. 특히 시세는 연말까지 연간 목표액을 701억원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 세입은 오는 3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세 증가 요인으로는 △기업의 고용 및 매출 증가에 따른 주민세·지방소득세 증가 △체납세 징수 강화로 인한 지난 연도 수입 증가 등이 꼽힌다. 도세는 분당지역의 재건축 기대감과 판교테크노밸리 내 기업 보유 부동산 거래 증가로 인해, 취득세를 중심으로 400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최근 부동산 거래량 감소로 인해 보다 정확한 추계는 3분기 이후 가능할 전망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세수 증가에 힘입어 첨단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민생경제와 복지정책 모두를 균형 있게 확대할 수 있도록 철
(플러스인뉴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1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국가교통정보센터 상황실에서 국토교통 전 부분의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합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점검회의에는 국토교통부 풍수해대책상황반, 5개 지방국토청과 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먼저, 지역별 기상상황과 비상근무 현황을 확인하고, 도로·철도·항공·주택 각 분야 및 기관별 피해 현황과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반지하주택의 유사시 대응체계 등도 중점 논의했다. 박상우 장관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폭우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번 주말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모든 기관에서는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철도 시설복구 및 상황관리와 선제적인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하고, 열차 운행 중지에 따른
(플러스인뉴스) 하남시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7월 1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양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감자를 직접 갈아 감자전을 만들고, 인삼 대추 황기를 같이 넣은 삼계탕으로 사랑과 정성을 더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10세대에 영양삼계탕을 전달했다. 영양삼계탕 행사는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대표적인 행사로 소외계층에게 초복맞이 영양삼계탕 나눔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김상철 새마을협의회장과 이순기 부녀회장은“어려운 이웃들이 초복을 건강하게 나도록 삼계탕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례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위례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플러스인뉴스) 미사3동은 연일 폭염 경보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9일 풍산경로당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일주일간 관내 13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불편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특별히 경로당 관할 통장협의회와 함께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냉방기기 작동여부, 실내온도 유지상태 등 무더위 쉼터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폭염 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충분한 수분 섭취, 낮 12시부터 5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적정 실내 온도 유지하고 자주 환기하기 등의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당부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하남 지패스(G-Pass) 카드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된 문의사항이 많아 1:1 맞춤형 상담을 병행했고,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하여 살충제, 손소독제, 파스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정해윤 미사3동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일수록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