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정장선 평택시장은 14일 09시 부시장과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을 소집해 폭염 대비 추진 대책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폭염 장기화가 예상되고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부서별 폭염 대응체계를 재점검하고 특히, 농축어업인, 공사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등 야외근로자 인명피해 예방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평택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폭염대응 전담반(T/F) 및 재해대책본부(재대본)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540개소 △그늘막 1천192개소 △전통시장 고객쉼터 5개소 운영 △관내 건설 현장 100여 개소 현장 점검 △주요국도 및 지방도 살수차 운영 △농어업인 폭염대비 안전관리 요령 홍보 및 기술지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대상 방문 건강관리 사업 운영으로 건강 상태를 집중 확인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폭염일수가 매년 증가하는 만큼 시민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면서 “시민분들께서는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시고 낮 시간의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온열질환 예방
(플러스인뉴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활동처 관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2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전한 자원봉사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백은경 서울시교육청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장을 초빙하여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자원봉사 시간 인증 기준 ▲자원봉사 현장 안전사항 점검 등과 개인정보보호 및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후 기관별 자원봉사 운영 정보를 공유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현관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보수교육에 참여해 주신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 현장의 안전 사항을 점검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6개소의 자원봉사 활동처가 등록되어 있으며, 활동처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플러스인뉴스) 양평문화재단은 8월부터 10월까지 양평군민과 지역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2025 생활문화센터 예술교실’을 진행한다. 총 다섯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예술교실은 '취·양 저격(취미 in 양평)'이라는 타이틀로, 각기 다른 장르를 기반으로 하여 적극적인 취미 교류를 장려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예술 교실은 희곡, 영화, 연기, 클래식, 손 글씨의 다섯 가지 장르를 ▲백스크립트 ▲영화돋보기 ▲액팅메소드 ▲어제 그 클래식 ▲나의 발견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강사를 초청하여 취향을 탐구하고 취미를 만드는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예술 교실은 내달 5일, 희곡 분야 ‘백스크립트’를 시작으로 5개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온라인 사전 예약제이며 수강료는 모두 무료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평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가 일상생활의 거점 공간으로 더욱 활발하게 작동되길 바라며, 양평군민들의 공통적 감각이 삼삼오오 생겨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 생활문화센터 예술교실 '취·양 저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청풍기 전국유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한경진(-100kg) 선수가 금메달을, 최훈(-73kg) 선수가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한경진 선수는 8강전에서 이경호(철원군청)를 상대로 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고, 이어진 준결승전에서도 최민철(제주특별자치도청)을 가로누르기 기술로 한판승으로 제압했다. 결승전에서는 김도훈(남양주시청)을 상대로 오금대떨어뜨리기 기술을 성공시키며 한판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모든 경기를 한판승으로 승리하며 체급(-100kg) 정상에 올랐다 최훈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홍규빈(제주특별자치도청)과 지도를 각각 두 개씩 받고 접전 끝에 연장전까지 가는 승부를 벌였으나, 지도를 하나 더 받아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하며 3위에 올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이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11일 양평군청 5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피해 복구 계획 수립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반기 인사발령으로 인한 업무 담당자 변경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피해 조사 및 복구 계획 수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각 부서 및 읍·면 복구 담당자들이 참여해 단계별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국가 재난관리 시스템인 자연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활용해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 내역을 입력하고, 공공시설 재해 대장을 작성 및 검토하는 과정을 숙달했다. 자연재난관리시스템(NDMS)는 재난 피해를 신속히 집계하고 체계적인 복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산 시스템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정확한 피해 집계와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훈련에는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하천, 도로, 하수, 산사태, 소교량, 세천, 저수지, 주택, 농축산, 산림 등 재난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피해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깨끗한 ‘매력 양평’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대해 집중 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양평군 청소과와 읍·면이 합동으로 불법투기 점검반을 편성해 시장, 공원, 도로 및 하천변, 원룸과 상가 밀집 지역 등 불법투기 다발지역 22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이 중 45개소에서 관리가 미흡한 사례가 확인됐으며, 특히 양평읍과 용문면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는 행인 및 차량에 의한 무단투기가, 강하·서종·양서면 등 관광지와 별장 밀집 지역에서는 주말 별장 이용자와 관광객에 의한 불법투기가 다수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양평군은 문제 지역에 대해 청결유지명령, 방치폐기물 처리용역 시행, 감시원 수시 순찰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불법투기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관할 읍·면과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지난 10일 민생경제 회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하고 원활한 지급을 위해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착수했다. 양평군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순흥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일자리경제과장을 실무총괄팀장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 전담팀은 행정지원반, 지급결정반, 읍·면추진반 등으로 구성돼 효율적인 신청과 지급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인당 15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특히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0만 원, 기초수급자는 40만 원을 1차로 지급받게 된다. 2차 지급은 소득 선별 과정을 거쳐 국민의 90%에게 10만 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신청은 개인별로 해야 하며, 미성년자(200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가 신청해야 한다. 다만, 미성년자가 세대주인 경우에는 본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7월 21일 오전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이 추진해온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도 2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최종 반영되며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이는 양평군 역사상 최초의 산업단지 지정 사례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추진동력을 강화하며 지속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다. 양평군의 산업단지 조성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군은 2006년 ‘보룡산업단지’ 추진을 시작으로, 지난 2018년 등 몇 차례에 걸쳐 양동면 일원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검토해 왔으나 입주수요 부족, 부지확보 지연 등의 이유로 중도 무산된 바 있다. 특히 관내 제조업체 다수가 중첩된 규제로 인해 외부로 이전하고, 산업용지에 대한 접근성 부족과 물류 한계가 고질적으로 지적되면서 군내 산업 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민선8기 양평군은 실현 가능성 있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협력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사업추진 기반을 다져왔다. 양동일반산업단지는 양동면 일원 약 5만8천㎡(약 1만7천600평) 부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산업시설용지는 3만5천㎡ 규모다. 개발방식은 경기주택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장애인 평생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있다. 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관내 9개 기관을 통해 진행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총 3천966명의 장애인이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인문교양, 정보화, 시민참여 등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자기 표현력과 사회참여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사업에는 ▲오산씨앗장애인학교(2천700명) ▲늘푸름(120명) ▲농아인협회 오산시지회(50명) ▲하늘소리사회적협동조합(54명) ▲성심요양원(88명) ▲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110명)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115명) ▲오산남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439명) ▲승우정신요양원(290명)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의미는 오산시의 주도적 지원에 있다. 오산씨앗장애인학교와 늘푸름의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협력해 진행됐지만, 나머지 7개 기관에 대한 평생교육은 오산시가 전액 단독으로 지원하며 지역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했다. 시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음식점인 ‘광교장설렁탕’의 후원을 받아, 설렁탕 10인분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 돌봄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설렁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설렁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이렇게 찾아와줘서 고맙고, 따뜻한 국 한 그릇에 마음까지 든든해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음식 한 끼와 함께 마음까지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송숙영 광교1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정이 넘치는 광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하며, “특히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