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5월 7일부터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 : ‘총, 균, 쇠’, ‘사피엔스’ 함께 읽고 함께 쓰기’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석수도서관은 2020년도에 이어 2021년에도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인류의 미래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서는 인류 문명의 새로운 시선을 제시한 베스트셀러 ‘총, 균, 쇠’와 ‘사피엔스’를 중심으로 함께 읽고 함께 쓰는 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인류의 미래를 전망해보고자 한다.
강무홍 작가와 김은의 작가 등 2명의 강사가 진행하는 해당 강좌는 5월 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온라인 화상 플랫폼 줌을 통해, ‘총, 균, 쇠’와 ‘사피엔스’에 대한 강좌를 각각 10강씩 총 20회차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