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주관한 ‵2020 ‘여주문화’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22일 세종국악당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아쉽게도 대상은 선정되지 않았지만, 1967년의 영릉과 그 당시의 복식을 볼 수 있는 “영릉에 소풍”의 김창겸씨, 전통 방식으로 옹기를 빚어내는 장면을 담은 “옹기”의 김성자씨, 고달사지에 펼쳐진 아름다운 밤하늘을 담아낸 “은하수가 펼쳐진 고달사지1”의 이상일씨가 각 부문 금상의 영예를 차지해 이사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김진오 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여주문화 사진전이 아름다운 우리 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금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구석구석 숨은 여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여주만의 정체성 찾기 여행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