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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 교란 식물 제거’ 자원봉사

생태계 균형과 토종식물이 잘 살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 조성 제고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구리시는 지난 19일 교문동 아차산 원불교 부근에서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주관으로 자연생태분과 위원들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특수한 사항 속에 그동안 미뤄왔던 생태 교란 식물 제거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생태교란 식물의 유입으로 인해 생물다양성 감소 및 생태계 교란 등 생태적·인체적·경제적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생태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생태 교란 식물은 인간과 동물들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피해와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훼손하고 소실시켜 생태계가 교란되는 등의 피해로 환경변화에 심각성이 인지되고 있다.

모니터링 결과 구리시 지역은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미국쑥부쟁이, 가시박, 환삼덩굴등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지속적인 퇴치 작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생태계 교란 식물퇴치 활동 및 자연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민들이 모두 자연보호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민의식 전환이 필요하다”며 “우리의 미래 세대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유산으로 남겨주기 위해서라도 생태계의 균형과 토종식물이 잘 살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를 만드는데 함께 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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