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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사회경제조직 대상 ‘코로나19 긴급지원사업’ 성과

확보한 도비 취약계층 지원서비스 지원 ‘사회적기업 매출 보전 기여’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구리시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센터와 함께 관내 사회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지원사업을 펼쳤다.

지난 6월 경기도 사회적경제센터로 부터 총 1,700만원의 도비를 확보해 지역아동센터 15개소, 청년창업센터 1개소, 사회적기업 9개소, 마을기업 2개소, 자활기업 5개소에 대해 사업장 소독방역을 지원했다.

이어 800장의 천마스크를 제작해 드림스타트사업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 470명에게 배포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여파로 경로식당 등이 폐쇄되어 식사가 어려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어린이 등 취약계층 352명에게 복지관 도시락 배달사업과 연계해 된장국, 미역국으로 구성된 간편 조리 식품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사회적기업인 구리사랑시민, ㈜맑은누리와 소독방역서비스를, 마을기업 꼼질공방협동조합과 천마스크 제작 사업을, 팔당생활협동조합과 먹거리꾸러미 사업을 함께했다.

그리고 1개월여 간의 사업 기간을 갖고 7월 7일 사업을 종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대해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사회경제조직의 매출을 보전하고 어린이부터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에게 사회공헌서비스가 돌아갈 수 있도록 두루 살폈다는 평가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경기도 사회적경제센터와 코로나19 긴급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관내 사회경제조직과 연계해 그들의 매출을 확보하고 지역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에 깊은 감사와 더불어 앞으로도 이런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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