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8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솔향기사랑채’가 효자문사거리 소공원에서 ‘한여름밤의 동네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수원도시재단과 해우리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지역 주민과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 소속 동아리 등 총 15개 팀이 참여해 주민노래자랑, 악기 연주, 댄스 등 다채로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음악회에서 직접 공연한 한 주민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무대를 만들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고 교류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즐거운 음악회를 개최해주신 ‘솔향기사랑채’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화합하는 활기 넘치는 정자1동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