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160가정에 비타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앙동 비타민 전달 사업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취약계층 면역력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9일 여주시로 비타민을 기탁했고 이중 160상자가 중앙동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박은영 중앙동장은“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이 늘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비타민을 기부해 주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까지 챙겨주는 여주 시민들이 있어 코로나는 반드시 극복될 것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동사무소에 비타민을 전달한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관계자는“코로나로 인해 비록 몸은 잠시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더욱 가까워지는 여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