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주한미군 반환예정공여지 활용방안을 위한 지역주민대표협의체 간담회 개최

  • 등록 2019.10.18 14:05:00
크게보기

 

    주한미군 반환예정공여지 활용방안을 위한 지역주민대표협의체 간담회 개최

[plussn.net] 평택시는 18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주한미군 반환예정공여지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11명으로 구성된 지역주민대표협의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공여구역 제공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장기간 희생을 감내해온 지역의 공여구역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한미군과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이 논의됐다.

지역주민대표협의체에서 나온 방안은 현재 추진중인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활용방안 구상용역’에 반영하여 10월말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SOFA규정에 따라 소총사격장 뿐만 아니라 CPX훈련장도 반환받기 위해 국방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가고 있으며, 정부 국가안보회의에서도 이전 예정인 총 26개 미군 기지에 대해 조기반환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바 있다.
이정욱 기자
Copyright ⓒ 플러스인뉴스. All rights reserved.

plusnewsn@daum.netㅣAdd.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 58, 411-1104 Tel. 010-8251-9333 사업자등록번호: 144-02-24325 ㅣ등록번호: 경기 아50356(2012.02.14) 발행인: 이연자 l 편집인 : 이연자 l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연자 Copyright ⓒ 플러스인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