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시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1월 24일 2022년 마을복지사업인 '관고사랑방 출동대'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13세대와 독거 중장년 10세대에게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으로 겨울 이불 23채를 지원했다.

이는 11월 17일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으로 단열 에어캡(일명 뽁뽁이)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해준 것에 이어, 동절기를 대비하여 에너지 취약계층인 저소득계층 독거노인과 독거 중장년 남성 세대들에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겨울 이불을 지원한 것이다.

이불을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치솟는 물가에 겨울나기가 걱정이었는데,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이렇게 이불을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종원 민간위원장은 “지난 단열에어캡 지원과 이번 겨울 이불 지원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동절기에 어려운 상황에 놓이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와드려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